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내달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일본에서 'OSSTEM World Meeting 2019 in TOKYO'를 개최한다. 오스템월드미팅은 전 세계 치과의사들을 초청해 치르는 대규모 국제 학술 심포지엄으로, 서울을 비롯, 방콕, 북경, 타이페이, 상해, 부산, LA, 로마, 심천, 모스크바 등 세계 주요 도시를 돌아가며 개최해왔다. 올해로 12회째인 오스템월드미팅은 그동안 대한민국의 높은 임상 수준을 공유하며, 우수한 임플란트 제품들을 세계에 소개해왔다. 또, 임상의들에겐 그간의 연구성과와 최신 임상 트렌드를 나누는 글로벌 임플란트 학술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도쿄 오스템월드미팅의 슬로건은 'Digital Leader OSSTEM Implant'. 첫 날 행사는 분야별 스타연자 4명이 나서 핸즈온 코스를 준비했다. 핸즈온 코스 첫 시간은 김기성 원장(남상치과)과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OneGuide How to Apply Digital Guide Implant Surgery System; Clinical Effectiveness of OneGuide System'을 주제로 각각의 임상 노하우를 풀어낸다. 특히
(주)신흥이 주최하는 ‘박정철 교수 초청 Back to the Suture 세미나’가 지난 6일(토)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매년 등록 매진의 신화를 기록해온 ㈜신흥의 스테디셀러 세미나답게 ‘Back to the Suture’는 이번에도 조기 마감은 물론 마감 이후 추가 등록을 원하는 대기자까지 줄을 잇는 등 명성을 이어갔다. 올해도 봉합술의 대가 박정철 교수와 패컬티로 참여한 조인우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가 다년 간의 노하우와 철학이 담긴 매듭법과 봉합술, 그리고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선보였다. 특히, GBR, 상악동거상술, 연조직 수술 등 각 수술에 맞는 핵심 봉합술에 대한 Hands-on 실습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실습 시간에는 서바이벌 봉합 대결이 펼쳐졌으며, 우수 성적 수료자에겐 특별한 경품이 제공되기도 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박정철 교수님의 Back to the Suture 세미나에 참여하기 위해 작년부터 기다려왔다”며, “학교에서 배우기 힘들었던 봉합술과 특별한 팁 등 기대 이상의 많은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흥의 세미나 관련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 열리는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KDA 종합학술대회) 및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2019)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3일 현재 사전등록을 마친 인원이 1만여 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오는 28일까지인 사전등록 마감이 몇일 남은데다 현재 각 소속지부에 사전등록을 신청한 추가 인원이 최종적으로 반영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이번 대회에는 최종 12,000여 명이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것으로 보여, 국내 학술대회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전등록자들에게 주어지는 혜택도 다양하다. 우선 행사 기간동안 중식이 제공되고, 기념품(고급 가방)과 무료주차권을 받을 수 있다. 또 SIDEX가 준비한 1억원이 넘는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응모권이 제공되고, 학술대회 참가자들에겐 치협 보수교육 점수 6점이 부여된다. 여기에는 필수 보수교육으로 잡힌 윤리교육 점수도 인정되며,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경과규정을 진행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의 경우 연수실무교육도 함께 수강할 수 있다. 치과위생사 세션에 참여한 치과위생사에게도 보수교육 2점이 부여되며, 경품응모권을 제외하면 치과의사와 동일
㈜신흥이 올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9(SID 2019)’를 앞두고 오는 5월 24일(금)까지 ‘SID 2019 임상 포스터 모집’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SID 2019 임상포스터 모집은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SHINHUNG IMPLANT SYSTEM; 이하 SIS)의 임상 연구 증례와 케이스 리포트를 주제로 진행되는데, 매년 각 치과대학병원 전공의는 물론 개원의들도 다양한 SIS 임상 증례를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올해의 세부 연구 주제는 ▲SIS Clinical Report ▲SIS Long-term Success ▲SIS Bite Impression Coping ▲Bio Material-Maxpore 등. 제출된 임상 포스터는 SID 조직위원회가 심사 및 평가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포스터에는 소정의 연구비가 지원되며, 입상한 우수 수상자들은 SID 2019 심포지엄 당일에 별도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SID 2019는 조규성 위원장(연세대 치과병원 교수)을 중심으로 새 조직위원회를 구성, 지난 3월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픽스쳐 판매량 부문에서 세계 유수 업체들을 제치고 선두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부센터장 김봉주 교수가 진행한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 픽스쳐 판매량 조사에 따르면 오스템은 지난 2017년 픽스쳐 판매 수량 232만개로 글로벌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286만개를 돌파해 선두자리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김봉주 부센터장은 각 사의 판매량 집계는 Dental Implant Competitor Insight 2018 : Millennium Research Group에서 발표한 매출자료를 기반으로 했다고 설명하고,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에서 오스템이 픽스처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데 대해서도 "판매량으로만 보면 국산 제품이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임플란트 브랜드로 등극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오스템이 픽스쳐 판매량 세계 1위를 달성한 비결로는 '세계적인 수준의 임플란트 R&D 경쟁력과 우수한 임상교육'이 꼽혔는데, 특히 약한 골질에서도 초기 고정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임플란트 디자인 설계 기술과 빠른 골유착을 유도하는 표면기
치협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1일 오전 10시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됐다. 일요일 아침 전국에서 멀리 대구까지 달려온 185명의 대의원들이 개회식에 맞춰 회의장을 메웠고, 내빈들도 일찌감치 단상에 자리를 잡았다. 이날 개회사에서 김종환 의장은 "지난 1975년 제2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이곳에서 개최한 이래 44년만에 치협 총회가 다시 대구를 찾게 됐다"며, '예산안과 정관 및 규정 제개정특별위원회가 상정한 정관개정안 그리고 일반의안 등 중요 안건들이 산적해 있는 만큼 한정된 시간에 총회가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대의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철수 협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올해 집행부는 정부의 불합리한 치과병의원 세무정책을 개선하는데 매진할 생각'이라며, '이를 위해 이미 치과업에 적용되는 세법규정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한국조세정책연구학회에 연구용역을 의뢰했고, 정책 세미나도 개최했다'고 소개했다. 김 협회장은 그 결과 '소득세법 일부 경비처리 규정과 치과 기준경비율은 시급히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면서 '예를 들어 사업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준경비율이 내과와 소아과는 27.9%, 안과 28.7%, 이비인후과도 31%에 이르는 반
최근 경기지부 이영수 원장 등이 법원에 제기한 '회무 등 기록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에 대해 치협이 적극 대응을 결의했다. 치협은 지난 16일 가진 정기이사회를 통해 이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한 뒤 방어를 위한 변호사 선임을 추인했다.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회원들에게 회계 자료를 모두 보여줄 수는 없다'는 것이 이날 이사회의 대체적인 분위기. 이영수 원장 등은 '치협 선거무효의 원인이 된 비리건을 조사한다'며 지난 1월 치협에 회계자료 열람을 신청했다가 거부당하자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었다. 이사회는 또 이 건과 관련 이영수 원장 등이 법원에 제출한 지출결의서 등 회계 자료의 입수 경위가 불분명하고 불법성이 있다고 보고, 치협 문서 불법 유출에 대해서도 수사의뢰를 검토키로 했다. 원고들이 가처분 소송을 위해 법원에 제출한 서증에는 최남섭 집행부 3년간의 지출결의서 등 회계 자료가 상당부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수 원장은 지난 3월 경기지부 총회에서도 김철수 협회장이 직무정지 기간 중 평소처럼 치협 예산을 사용해온 의혹을 제기하면서, 증거를 보여달라고 요구하는 대의원들에게 "증거는 있다. 문제가 생기면 내가 책임지겠다"고 큰소리쳤었다. 이날 이사회
지난해 12월부터 3월까지 4개월동안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 '신흥 A.T.C Basic & Live Surgery 연수회'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연수회에선 A.T.C 임플란트 연수회 Director인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를 중심으로 현동근 원장(플란트서울치과), 정보윤 원장(같은생각치과), 송일석 원장(세종탑치과), 전상현 원장(서울좋은치과의원), 송종태 원장(우리샘치과)이 패컬티로 참여해 임플란트 임상 경험이 부족한 취업의와 예비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실제 임상에서 주의해야 할 핵심 내용과 노하우를 전달했는데, 임플란트 임상가들의 굳건한 지지를 얻고 있는 오상윤 원장의 임플란트 수술 노하우와 Surgical Approach에 따른 다양한 케이스 및 형태, 임플란트 식립 실습과 진단 및 평가, 팬텀헤드(마네킹)을 이용한 수술 테크닉 실습 그리고 Live Surgery와 특별 강의 등의 내용이 주를 이뤄, '15년 역사를 자랑하는 A.T.C 연수회답게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과 실제를 단단히 다지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특히 모든 연수생들이 참여한 Live Surgery가 큰 호응을 얻었다. A.T.C Basic & L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신금백)가 지난 7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강당에서 '그레이네상스 시대, 노년층을 위한 적극적 치료'를 대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가졌다. 이날 학술대회엔 노년치의학에 대한 최근의 관심을 반영하듯 아침부터 개원의들이 강연장을 메웠고, 연자들도 자신의 경험을 하나라도 더 전달하기 위해 목소리를 한껏 키웠다.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은 '임플란트 시대의 치주보철' 강연에서 '병적 치아동요도가 증가했을 경우 치주조직 염증치료를 선행해야 하는데, 치주조직이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splinting을 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조언했다. 이양진 교수(분당 서울대병원 보철과)도 '임플란트 교합, 자연치 파절'을 제목으로 노인 환자의 자연치 파절 이유를 분석하고, 임플란트 수복 시 free-end의 교합 구성이 자연치 파절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정리해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오후 강연에선 김정혜 교수(삼성서울병원 치주과)가 'SPT Revisited! -How and What more?'를 제목으로 노인환자 유지관리치료의 목적을 설명하면서 치주과 진료실에서 행해 온 SPT(Suppotive Periodontal The
경희치대·치전원(학장 권긍록)이 지난 4~6일 치의학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QS Subject Focus Summit: Dentistry'를 개최했다. QS(Quacquarelli Symonds)는 1994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위권 대학들의 학사 및 석사 랭킹을 발표해온 영향력 있는 대학평가기관으로, 경희치대는 글로벌 활동을 통해 대내외적 위상을 제고할 목적으로 1년여 전부터 이번 행사를 준비해 왔었다. 행사는 4일 저녁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환영만찬으로 시작됐다. 권긍록 학장과 QS Asia의 CEO인 Mandy Mok 그리고 QS연자들과 국내외 치대 학장 및 교수, 학회장, 업체 대표 등 18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박영국 경희대 총장직무대행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속한 변화를 겪고 있는 치의학교육분야가 직면하고 있는문제와 앞으로의 발전방향과 비전'에 대해 강연했다. 5~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배아란 교수(치과보철과)의 사회로 진행된 본 행사에선 10개국 13명의 연자들이 강연에 나섰다. 'Track 1: Innovative Education In Dentistry’에선 ▲이상묵 서울대 교수의 인문학 강의 '존재의 의미'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