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가 올해도 회원들이 추천한 도서 20권을 발표했다. 지난 7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넉달간 회원들을 대상으로 '소개하고 싶은 치과 관련 도서'를 추천받아 다추천 순으로 20권을 선정한 것. 추천도서는 치과임상 분야 14권과 인문교양 분야 6권. 먼저 임상분야 도서(가나다 순)를 살펴보면 ▲8인8색 근관치료이야기 2 (김의성 외 7인 / 덴탈위즈덤) ▲교합완전정복 (장원건 / 퀸테센스) ▲구강외과 수술의 개념과 원리 (김현섭 / 도서출판웰) ▲다시 만나는 실전 ORTHODONTICS + RESIN 쉽게 도전하기 Ver.2 (김일영 / 치과계) ▲악교합학적 수직고경 조절을 통한 보철수복 (Nazzareno Bassetti / 도서출판웰) ▲일러스트로 배우는 난발치 공략 테크닉 (야마우치 겐스케, 고야마 게이스케 / 대한나래출판사) ▲임상치과교정학 3판 (정규림 / 명문출판사) ▲임플란트 공리주의 (전인성 / 퀸테센스) ▲임플란트 실패와 문제점 해결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 대한나래출판사) ▲치과원장 백과사전 (송윤헌 / 악어미디어) ▲카톡엔도 (최성백 /대한나래출판사) ▲하악 총의치 흡착 테크닉 (Jiro Abe / 퀸테센스)
경기도청이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UN공공행정상 후보로 추천했다. UN공공행정상은 공공행정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2003년부터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해 공공행정의 날(6월 23일) 시상해왔다. 학생주치의사업은 이번 추천으로 5개 선정 분야 중 '모두를 위한 포용적이고 균등한 서비스 전달' 부문에 도전하게 된다. 선정기준은 '혁신적인 방법으로 빈곤층과 취약 계층을 포함한 모두에게 양질의 저렴한 공공 서비스에의 접근성을 제공하는 사업 및 포용적이고 균등한 서비스 전달을 위해 공공기관이 서비스 전달 체계를 개혁하고 변화시켜 효율성과 효과를 높인 사례'. 2021년 수상을 목표로 하는데, 수상작은 1, 2차 및 최종심사의 관문을 거쳐 결정된다. 치과주치의사업을 UN 공공행정상 후보로 추천한 이상훈 협회장은 추천서를 통해 “치과주치의사업은 치료보다 예방 및 조기 치료 중심으로 보건의료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기에 매우 적합한 사업인데다 서비스의 수행자와 사용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사업”이라 정의한 뒤 “앞으로 경기도-교육청-경치의 삼각 협력으로 사업을 발전시켜 대한민국 전역에서 치과주치의사업이 시행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최유성 회장도 “이번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위현철)가 지난 15일 경기도치과의사회관 중회의실에서 베라덴탈, 한국카드넷, 에스원, 세기냉동 등 4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체들은 수원시치의회 회원들에게 자사의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 수원시치의회는 업체들의 홍보를 지원키로 한 것. 업체별 협약 내용을 보면, 베라덴탈(대표 최용석)은 국내 치과의료기구 할인은 물론 신제품이나 특정 품목에 대해 분기별로 추가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한국카드넷(대표 노용성)은 최신형 IC카드 단말기 설치와 핸드폰으로 카드 매출 및 입금 확인이 가능한 어플을 제공키로 했다. 또 에스원(지사장 성시우)은 신규 회원에겐 서비스료 할인 및 설치비 무료 혜택을, 기존 회원에겐 무상 시스템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며, 세기냉동(대표 성석모)은 냉난방기 세척과 설치가격 할인 및 유지보수시 추가 혜택도 제공키로 했다. 지난 6월에 이은 이번 협약에 즈음해 위현철 회장은 "앞으로로 계속해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업체들을 발굴해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와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가 학생치과주치의사업비의 인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수도권 3개지부는 지난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2012년 사업이 시작된 이래 무려 9년동안 수가 인상없이 1인당 사업비 4만원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하고, '사업의 존립을 위해선 일정 수준의 수가 인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3개 지부는 그 근거로 ▲2012년 이후 현재까지 건강보험 수가는 21.5%, 소비자 물가는 8.3%가 상승한 점, ▲구강검진 비용 역시 2016년 6,650원에서 2020년 7,450원으로 12% 인상된 점, ▲서울시 학생치과주지의 평가연구에서 선택진료를 제외한 학생 1인당 수혜 서비스의 가치가 2013년 49,700원에서 2015년 56,569원으로 높아진 점, ▲올해 보건복지부 시범실시 예정이던 아동치과주치의사업에서도 진찰료 등 1인당 비용이 본인부담금(7,490원)을 포함해 45,780원으로 책정된 점 등을 꼽았다. 이들 지부는 또 '선택진료 사항인 파노라마와 치석제거의 경우도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필수항목으로 지적하고 정당한 보험청구를 인정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파
이수구 이사장이 이끄는 건강사회운동본부가 오는 11월 4일 오전 10시 전혜숙 · 서정숙 의원실과 공동으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갖는다. 질병관리청이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에선 '코로나19 대응과 경험: 질병관리청의 예방관리 기능 강화'를 주제로 국회, 정부, 학계, 전문가 및 시민단체 인사들이 참석, 토론을 통해 향후 감염병 관리 등 국민건강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종구 교수(서울의대 가정의학과)가 좌장을, 이재갑 교수(한림의대 감염내과)가 발제를 맡고, 패널로는 배경택 기획조정관(질병관리청), 채수미 센터장(한국보건사회연구원 미래질병대응연구센터), 강진한 위원장(대한백신학회 백신활성화위원회), 기모란 교수(국립암센터), 백경란 교수(삼성서울병원), 김철중 의학전문기자(조선일보)가 참석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수구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위현철)가 지난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와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협약을 갱신하는 모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위현철 회장과 민봉기 총무이사 그리고 수원서부지사장 직무대리 박윤근 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시치과의사회는 월 부과 건강보험료가 1만원 미만인 세대 가운데서 선정한 한부모 가정에 대해 매달 보험료를 지원하게 됐다. 수원시치과의사회의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장기 프로그램이다. 위현철 회장은 “구강 관련 지원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린다는 점에서 뜻깊은 사업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원사업을 이어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협에 이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도 비급여 진료비를 개설자가 직접 설명케 한 개정 의료법 시행규칙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서치는 지난 21일자 성명에서 '이 신설 조항은 의료인의 비급여 진료비용 설명 의무에만 치중한 나머지 의료현장의 현실을 방기하고 있다'며, '이 법대로라면 병원급은 물론, 봉직의를 여러 명 둔 큰 개인 의원도 비급여 진료 때마다 매번 개설자가 직접 진료항목과 비용을 설명해야 해 현장 사정과는 큰 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치는 또 보건복지부가 이 '직접'의 의미를 '비급여 진료비에 대해 환자에게 말로써 직접 설명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하고는 있지만, '의료분쟁 등 유사시 이는 충분히 법적인 문제로 비화할 수 있는 만큼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고지와 관련한 의료법 시행규칙 제42조2, 2항을 삭제하거나 의료현장의 사정을 반영해 재개정 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아래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임원 및 회원 명의의 성명서 전문. ■ 비급여 진료비 의료기관 개설자 ‘직접’ 설명 의무화는 잠재적 범죄자 양성과 같다 4,800명의 치과의사를 대표하는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는 의료법시행규칙 제42조의2, 2항’ 대하여
경기도치과의사회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 'GAMEX 2020'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GAMEX 2020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훈)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당초 5~6일 COEX에서 열 예정이던 행사를 일정을 늦춰 온라인으로 전환, 개최했다. 다행스러웠던 건 조직위가 코로나 사태의 추이를 살피면서 미리부터 온ㆍ오프라인 투 트랙으로 대회를 준비해왔다는 점이다. 따라서 전통의 오프라인을 포기하는 아픔은 있었지만, 강의 서버를 구축하고 동영상 강연을 촬영하는 등의 온라인 작업 자체는 비교적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미리 예고된 탓인지 회원들도 온 · 오프라인 변환의 충격을 거의 느끼지 못했다. 이는 학술대회 등록자 수가 온라인 확정 이후에도 계속 늘어난 것으로 알 수 있다. 최종 등록인원은 5,100여 명, 지난해의 사전등록 인원 4천여 명을 훨씬 뛰어 넘는 숫자이다. 참가자들은 1주일간 사이버 강연장을 드나 들며 느긋하게 준비된 9개의 강연을 즐겼다. 주말에 가족들과 떨어져 홀로 COEX의 이방 저방을 기웃거려야 했던 부담도, 같은 시간대의 강연을 두고 마음 속 저울질을 해야 했던 안타까움도 저만치 기억 속에 밀쳐둔 채, 편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가 지난 3일 온라인 화상회의로 정기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로 보수교육이 원활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을 위해 온라인 보수교육을 준비키로 하는 등 현안들을 논의했다. 온라인 보수교육과 관련 권민수 학술이사는 "시스템 구축과 녹화에 시간과 비융이 추가로 발생하지만, 회원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양질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면서 "시스템 구축 작업을 거쳐 빠르면 이달 중 첫 교육을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서치 회원제안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응호)도 그간 개최하지 못한 치과경영개선 프로젝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는 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대회를 치러낸 SIDEX 2020 조직위원회를 해단하고, SIDEX 2021 조직위원회를 새로 출범시켰다. SIDEX 2021 조직위원회는 김응호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김윤관 사무총장과 김중민 관리본부장(재무이사), 권민수 학술본부장(학술이사), 박경오 전시본부장(자재이사), 홍종현 국제본부장(홍보이사), 이상구 홍보본부장(대외협력이사), 양준집 행사본부장(법제이사), 송종운 협력본부장(법제이사) 등 7개 본부장 체제로 구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위현철)가 지난달 27일 수원중부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중부경찰서 본관 비전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수원시치의회 위현철 회장, 민봉기 총무이사, 이미연 치무이사, 안형옥 수원시여자치의회장과 중부서 정희영 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부경찰서는 관할 내 1인 원장 치과의 순찰을 강화하고, 의료기관 내 소란행위 등 문제 발생시에 신속히 출동해 대응하며, 사전에 신고 및 대처방법도 적극 안내키로 했다. 대신 수원시치의회는 경찰관 대상 구강관리 강연은 물론 사각지대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재능기부 및 지원, 각 치과에 관할 경찰서 안내 포스터 배포 등을 약속했다. 위현철 회장은 "의료인에 대한 폭행 등 범죄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지역 치과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하고. "수원시치의회 또한 경찰관들의 노고에 보담하는 의미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