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이 오는 6월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대국민 구강보건 인식 제고를 위해 구강보건주간인 9일부터 15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시태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쿠폰을 제공할 예정.
이벤트 참여 방법은 ‘#보건복지부#대한치과의사협회#구강보건의날#구강건강’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①대한치과의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구강보건의 날 피드에 ‘좋아요’를 누른 다음 ②구강보건 향상과 관련한 이미지(양치, 가글, 불소사용 등)와 해시태그를 업로드하고 ③대한치과의사협회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e_kda9170) 관련 글에 ‘참여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치협은 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및 치과계 유관단체들과 함께 9일 12시부터 16시까지 한국은행 분수 광장에 대국민 홍보 부스를 마련해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홍보부스에선 SNS 해시태그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구강관리 용품(자일리톨 껌, 치약, 칫솔, 구강세정제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치과진료버스도 동원된다.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검진과 상담은 물론 필요한 경우 불소도포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국 시·도치과의사회도 국민과 회원을 위한 각종 단합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는 6월 9일 ‘제77회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서울시청 지하2층 시민청 태평홀에서 진행한다.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함께 UCC 공모전, 치아 그리기, 구강보건 관련 4행시 등 이벤트 관련 시상식도 갖는다. 또 오는 9일까지 구강보건에 대한 대국민 온라인 퀴즈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는 6월 9일 부산시청에서 열리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 참석, 구강보건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도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고 치아사랑 글짓기 공모전과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를 진행한다. 또 6월 하순에는 회원 및 치과 가족 화합을 위한 프로야구 경기 관람 및 기념품 증정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이 밖에 7월 1~3일에는 대구 엑스코에세 개최 예정인 DIDEX2022에 참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과 검진 및 상담활동을 펼친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는 오는 12일 무등산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캠페인을 전개한다. 대신 코로나19가 아직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으므로 건치학생 선발 및 시상식 등 당초 기획했던 대국민 구강보건 행사 중 일부는 하반기로 연기키로 했다. 7월 1일에는 회원들을 위한 ‘치과인의 밤’도 개최한다. 이날 행사를 통해 그동안 소원했던 회원 간 친목을 다지고 소통의 장을 열 계획.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조영진)는 오는 4일 회원 및 가족 참여 프로야구 경기 관람 행사를 준비했다. 또 10일에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대체해 회원 보수교육을 실시하며, 19일에는 ‘육구산악회와 함께하는 봄나들이 여행’을 기획해 곤지암 화담숲으로 회원 친목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허용수)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대체해 11~12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갖는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는 구강보건의 날 당일인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구강보건상 시상식’을 수원 코트야드메리어트 레이크파크볼룸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선 글짓기, 그림, 4행시, 양치질 동영상, 치과 사진 등 구강보건작품 우수작 및 치아사랑 UCC 공모전 시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치과의사회(회장 변웅래)는 원주·강릉·춘천·속초·삼척·홍천·철원 등 각 분회마다 2~4곳씩 구강보건의 날 기념 현수막을 7~12일 동안 게시한다. 또 지난 5월 강원도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펼친 ‘2022 구강건강 웹툰 및 포스터 공모전’의 심사와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지부(회장 장은식)도 11일 지부 회관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선 회원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와 와인가든파티가 열린다.
이 밖에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전라남도치과의사회, 충청북도치과의사회, 충청남도치과의사회, 공직치과의사회는 각 분회 행사 지원 등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념행사 계획을 검토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