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 사진)가 오는 7월 1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제6회 틀니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보철학회는 치과보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틀니보험 개시일인 7월1일을 틀니의 날로 정하고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학회는 이날 유공자들을 선정해 표창패와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하는데, 기념식 이외에도 재능기부 치료 등 보철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지난 4월 9일 홍옥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과 면담을 갖고 치과 종사인력 구인난 해결 대책을 논의했다. 두 단체장은 치과의사와 간호조무사 직역 간의 상생 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대책 방안을 마련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양 단체는 지난해 간무협에서 열린 치과 종사인력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 이후 실무자간 수차례의 공식‧비공식 회동을 통해 의견을 조율해 왔었다. 이상훈 협회장은 “치과 종사인력 문제가 심각하다는 데는 치협 뿐만 아니라 유관단체들도 공감하고 있으나 그 해법에는 이견이 있는 것 같다"면서 "그렇더라도 꾸준한 대화를 통해 이견을 좁혀나가자"고 제의했다. 이에 홍옥녀 회장은 “이견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앞으로 계속 실무자간 회동을 통해 접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떻게 하면 치협과 함께 미래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지 다방면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미니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후방 구개 치조돌기와 연조직을 해부학적으로 계측 연구한 경희대 김성훈 교수팀(박기호·안효원·오송희 교수, 이정아 박사)의 논문이 미국교정학회지(AJO-DO) 4월호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미니 임플란트는 치아를 이동시키기 위한 절대 고정원으로서 식립과 제거가 쉬우며 교정 치료의 범위를 넓힐 수 있다는 장점으로 현대 교정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식립 부위에 대한 다양한 해부학적 특징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후방 구개 치조돌기와 연조직을 함께 분석한 연구는 이번이 최초이다. 연구팀은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치과용 CT인 CBCT를 활용해 양측 견치(송곳니)에서부터 제2대구치까지의 구개측 치근간 거리·골 두께·연조직 두께를 측정했는데, 분석결과 치근간 거리는 제2소구치와 제1대구치 사이가 가장 넓었으며, 골 두께는 제1소구치와 제2소구치 사이가 가장 두꺼웠다. 연조직의 경우, 치아 부위에서는 제1대구치가 가장 얇았고, 치간 부위에서는 제1대구치와 제2대구치 사이가 가장 얇았다. 김성훈 교수<사진>는 “상악골 폭경이 좁은 교정환자나 수면 무호흡 개선을 위한 상악골 확장 장치 적용이 필요한 환자 치료 간 해부학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권용대 교수팀이 산업통상자원부 ‘지능형 맞춤 의료기기 기술 고도화 및 플랫폼 구축’ 국책과제를 수행한다. 과제명은 ‘의료영상 기반 치과 및 악안면 수술 계획과 예측을 위한 Planning SW 개발 및 사용적합성 평가’로, 수행기간은 22년 12월까지 약 27개월이며 총 연구비는 15억 5천만원 규모다. 이번 과제에서 권용대 교수팀은 임플란트 및 악안면 수술의 계획과 예측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의 검증 및 유효성 평가, 수술 시 가이드 역할을 하는 장치의 임상적 유효성과 정확도 평가를 진행한다. 권용대 교수는 “디지털가이드 임플란트 수술 등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 기술과 치과치료의 융합이 다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구강악안면 영역에서의 디지털 기술 활용은 환자별 맞춤화된 치료를 바탕으로 수술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등 높은 수준의 치료결과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국책과제는 ㈜메가젠임플란트가 주관하며, 경희대치과병원과 전남대치과병원이 참여한다. 현재 경희대치과병원은 임플란트센터를 운영하며 원활한 협진 및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교육연구본부의 김명덕 이사가 지난달 31일 열린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임플란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명덕 본부장은 의용공학을 전공하고 2001년 오스템에 입사한 이래 지금까지 9편의 임플란트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 식립 편의성을 높인 국산 고유 모델(SSⅡ)의 설계나 임플란트와 치조골 간 골융합 성능을 높인 표면처리 기술 개발 같은 오스템의 혁신 성과에 크게 기여한 것. 이밖에 FDA 인증,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등재, World Class 300 기업 선정 등 오스템임플란트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는 각종 최초•최고의 기록에도 김 본부장의 역할이 컸다. 김 본부장은 오스템의 공채 1호 연구원으로, 남다른 전문성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연구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서에서 새롭게 업무을 정비하고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덕분에 사원 입사자 최초의 임원 진급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김 본부장은 “함께해 온 동료들이 큰 힘이 되어줬고 연구개발뿐 아니라 마케팅, 교육까지 다양한 분야의 귀한 일들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기에 오늘의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며 “오스템에 신입 연구원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 김기택)이 개원 50주년을 맞아 질병 없는 인류사회 구현을 위해 함께 걸어 온 환자·보호자의 소중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체험수기를 공모 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30일(금)까지, 진행되며, 본인이나 가족 중 경희의료원과 공유할 인연, 사연, 추억을 가졌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고분량은 A4용지 3매 내외이며, 우편, 메일 또는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공모작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50편의 작품에 대해 총 4개 부문(대상·금상·동상·우정상)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정용엽 50년사 편찬위원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경희의료원은 환자·보호자, 의료진 등 다양한 사람들이 힘을 합쳐 미래를 향한 가치 있는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면서 “의미있는 추억을 가진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희의료원 홍보팀(02-958-80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아산병원 이부규 교수(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총무이사)가 지난 18일 COEX에서 개최된 제11회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콘퍼런스 ‘Medical Korea 2021’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제11회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콘퍼런스 ‘Medical Korea 2021’는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분야의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했다. 이부규 교수는 한국 치의학의 기술 발전과 해외 홍보 및 국가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세고운미소치과 홍성배 원장<사진>이 지난달 25일 모교에 장학금을 기부했다. 연세치대 25기 졸업생인 홍 원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배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같이 선뜻 장학금을 내놓은 것. 미담의 주인공인 홍성배 원장은 "미미한 도움이라 부끄럽지만 도움을 받은 학생들이 졸업해 또 다른 후배를 도울 수 있는 선순환이 시작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이기준 교수(대한치의학회 편집이사, JKDS Editor-in-Chief, 사진)가 지난달 22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치과병원협회 QI이사를 맡아 치과병원 인증평가 제도 개선을 위해 치과계 대표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치과 감염관리 활동이 제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 이와 관련 이 교수는 치과감염관리 매뉴얼 제작과 감염관리 실사를 통해 현장에서의 감염관리 실태를 파악하는 데에 공헌했다. 이외 치협 산하 공직지부 이사, 대한치의학회 편집이사로 봉사했으며, 치과교정학 분야에서도 많은 새로운 치료개념을 도입해 한국 치의학의 우월성을 세계에 전파하는데 기여했다. 이기준 교수는 교정분야 연구실적도 혁혁해, 세계 최초로 성인에서의 비수술적 상악 악정형 확정을 위한 미니스크류 보강형 구개확장장치와 관련한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또 교정적 전악 합입술 등의 술식을 개발해 악교정 수술을 대체할 수 있는 치료방안을 정립했는데, 이에 따라 많은 주걱턱, 안면 비대칭 등 악변형증 환자들이 비수술적 치료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 교수는 이같은 치료 개념을 미국과 일본, 유럽 등에 초청강연을 통해 전파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구영 교수가 2021년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의학한림원은 기초 및 임상의학 분야에서 현저한 업적을 가진 의학자들로 구성된 최고의 석학 단체로, 정회원이 되기 위해선 전문분야 연구경력 20년 이상, SCI급 학술지 게재 논문 30편 이상과 다양한 학회 활동을 인정받은 후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이번에 정회원이 된 구영 교수는 다년간 치주조직 재생 연구를 통해 골아세포의 활성과 관련한 올리고펩타이드를 디자인해 세포 신호전달의 변화를 규명하고 이 올리고 펩타이드로 표면처리된 임플란트의 생물학적 기능을 밝혀냈으며, 치주질환 감수성과 연관된 염증매개 물질의 유전자 다형성 규명에도 힘을 쏟았다. 또 실제 임상에서 수직적 골증대술 및 조직유도재생술을 시행해 축적된 대규모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수술 기법과 개념을 제시했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치주조직 계측과 빅데이터 기반 연구에서도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학회 활동도 활발해 치주과학회와 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아시아-태평양 치주과학회 및 국제치과연구학회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장을 역임했는데, 특히 치주과학회에선 만성비전염성질환 (NCD)사업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