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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

대한치주과학회 차기회장에 계승범 교수

2023년부터 회장직 수행.. "더 큰 발전 위해 최선 다 할 것"

 

계승범 교수(서울삼성병원 치주과, 사진)가 지난 13일 온라인으로 열린 대한치주과학회 확대이사회에서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현 부회장인 계승범 교수는 따라서 오는 2023년부터 2년간 치주과학회 제32대 회장직을 맡게 된다. 계 차기회장은 그동안 공보, 섭외, 학술, 국제, 총무 이사를 두루 거치며 학회 업무를 다양하게 경험했다. 
계승범 차기회장은 “치주학회는 치과계 인준 학회 중 지속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높은 SCI 인용 지수를 자랑하는 학술지와 활발한 대국민 홍보 행사, 그리고 긴밀한 국제 교류로 국내외 학회의 모범이 되고 있는 만큼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치주과학회는 임기 시작 1년 전에 명예회장, 직전회장, 학회 임원, 감사 및 시도지부장들이 참석하는 확대이사회를 열어 차기회장을 선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