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구영)은 지난 1일자로 단행한 인사를 통해 이삼선 교수(영상치의학과)를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에, 김성균 교수(치과보철과)를 미래발전추진단장에 각각 임명했다.
조선치대 · 치전원 안종모 교수<사진>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제18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안 교수는 지난달 27일 실시된 회장단 및 감사 선출을 위한 온라인 투표에서 이같이 신임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안 신임회장은 “예상치 못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팬데믹으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감염의 공포에 싸여 있는 이때 학회장을 맡게 돼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우리 학회도 향후 미래의 의학적인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각오를 밝힌 뒤 ▲치과 전문의의 한 과로서 구강내과의 특성화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치료 모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 ▲내년에 개최될 아시아구강안면통증 턱관절장애학회(AAOT)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 등을 약속했다. 안종모 교수는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모교 교수로 임용된 뒤 치과병원 병원장과 치대 학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의료 발전과 후학양성에 크게 기여해왔다. 안 신임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치협이 치과의료정책연구원과 각종 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을 완료했다. 또 현안으로 떠오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추진 특위의 경우 위원 선임까지 완료했다. 이사회를 거쳐 발표된 위원장 및 위원 명단은 아래와 같다. ■치과의료정책연구원: 김영만 원장, 김성균 부원장 ■선거관리위원회: 김동기 위원장 ■협회사편찬위원회: 배광식 위원장 ■회원민원처리위원회: 김인걸 위원장 ■개원질서확립 및 의료영리화저지 특별위원회: 김욱 위원장 ■치과계 제도개혁 특별위원회: 최형수 위원장 ■의료광고심의위원회: 김종수 위원장 ■보조인력문제해결 특별위원회: 이상훈 위원장, 이정호 부위원장, 이민정 간사 ■청년위원회: 김종근 위원장 ■양성평등 특별위원회: 곽정민 위원장 ■개원환경개선 특별위원회: 김진홍 위원장 ■회원민의수렴 특별위원회: 곽경호 위원장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형룡(단국대 교수) ▲부위원장: 김기원(부산 미시간부부치과), 윤정호(전북대 교수), 오석배(서울대 교수) ▲간사: 이영만(은평치과) ▲위원: 국윤아(카대 서울성모병원 교수), 김정기(전북대 교수), 김성식(부산대 교수) 박덕영(강릉원주대 교수), 박영준(전남대 교수), 박창헌(광주 예그린
고려대 임상치의학대학원이 지난 24일 오스템임플란트 강남 AIC연수센터에서 외래교수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외래교수로 위촉된 홍동대 원장(춘천 홍동대치과), 전성근 원장(구로 월드치과), 정문환 원장(노원 달라스치과), 최규옥 회장(오스템임플란트), 김기홍 원장(부천 웰치과)과 고대 임치원 류기준, 송인석 교수가 참석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미래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윤숙 한양여대 치위생과 교수가 부친상을 당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 21호실이며, 발인은 17일 오전 7시.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 21호실 발인 : 6월 17일 오전 7시 장지 : 분당 메모리얼 파크
아너스치과교정과치과 정민호 원장이 SCI 저널인 미국교정학회지(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에 단독저자로 case report를 투고, 게재허가를 받았다. 논제는 'Treatment of facial asymmetry and severe midline deviation with orthodontic mini-implant'. 이번 증례는 비대칭으로 하악 전치 하나만큼 심한 정중선 변위를 보이는 환자를 교정용 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해 정중선을 치료한 경우로, 편측 반대교합을 개선하면 입술의 비대칭도 뚜렷하게 개선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 제2대구치가 결손된 환자였음에도 임플란트를 하지 않고 교정용 미니임플란트로 제3대구치를 당겨와 교합되도록 치료한 증례이기도 하다. 이 증례는 SCI 저널에 게재될 정민호원장의 26번째 논문.
대한치주과학회 고문 신형식 원광치대 명예교수께서 지난 5월 30일 향년 70세를 일기로 별세하셨다. 고인은 1975년 연세치대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82년부터 2015년 정년에 이르기까지 일생을 원광치대에서 후학을 양성하셨다. 학회 활동도 활발하셔서 대한치주과학회 편집, 총무이사를 거쳐 1999년 제20대 회장을 지냈으며, 이후에도 고문으로 학회발전에 큰 역할을 해오셨다. 빈소는 강동 경희대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일 오전 6시. ■ 빈소 : 강동 경희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2호실 ■ 발인 : 2020년 6월 2일(화) 오전6시
임종성 인천시치과의사회 해외봉사단장이 지난 20일 법무부 주관한 제13회 세계인의 날 정부 포상식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인천공항 출입국센터 입주 난민들을 위해 지난 2016년 12월부터 지금까지 무료치과진료 활동을 이어오는 등 헌신적 봉사를 통해 재한외국인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임 단장은 2002년부터 최근까지 인천 중구 제일교회에서 외국인노동자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무료치과진료를 해온데다 캄보디아(2002년), 방글라데시(2011년), 인도네시아(2012년), 필리핀(2013년)에 이어 현재는 미얀마 진료봉사에 집중하고 있다. 미얀마의 경우 임 단장은 지난 10년간 3달에 한번꼴로 방문해 양곤 농아학교와 네피도 양로원, 타웅지 고아원 등을 찾아 무료진료를 실시해왔으며, 수도인 네피도에 네피도치과병원 설립을 주도했고, 4년전부터는 사비를 들여 3달에 한번씩 미얀마 치과의사 2명씩을 한국으로 초청, 연수를 받게 하는 등 미얀마 치의학 발전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지난 19일 열린 제73차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신임 집행이사국으로 선출되면서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사진>이 WHO 집행이사로 지명됐다. WHO 집행이사회는 총 34개 집행이사국(3년 임기)으로 구성되며, WHO의 예산과 결산은 물론 주요 사업전략과 운영방안 수립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2020-2023년 WHO 신임 집행이사국은 한국을 포함한 총 10개국으로. 서태평양지역 1개국(한국), 아프리카지역 4개국(보츠와나, 가나, 기니비사우, 마다가스카르), 미주지역 1개국(콜롬비아), 동지중해지역 1개국(오만), 유럽지역 2개국(영국, 러시아), 남동아지역 1개국(인도) 등이다. 우리나라는 WHO 가입(1949년) 이후 7번째로 집행이사국에 선출된 것이며, 앞으로 호주, 중국, 싱가포르, 통가와 함께 WHO 서태평양지역 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김강립 차관은 오는 22일 화상회의로 개최할 예정인 제147차 WHO 집행이사회부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집행이사로 참석한다. 김 차관은 보건복지부에서 보건의료정책과장,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으며, 2003년부터 2005년까지 UN 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응급의료과장 장영진 ▲한의약정책과장 오진희 ▲예비급여과장 성창현 ▲자살예방정책과장 서일환 ▲보건산업정책과장 이상진 ▲커뮤니티케어 추진단장 정영훈 ▲아동복지정책과장 박재찬 ▲기초연금과장 손일룡 ▲국립부곡병원 서무과장 강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