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과 치위협 그리고 취업포털 (주)커리어넷이 치과위생사 유휴인력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세 기관은 지난 13일 서초구 더팔래스호텔에서 만나 각자의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활용, 치과위생사 유휴인력 재취업 지원 및 관련 직무교육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약속한 것. 이번 협약에 따라 치협은 회원…
'한국에서의 성공 방정식을 그대로 적용했다'던 미국 유디치과가 그곳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다. 연합통신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치과면허국과 검찰은 유디치과의 미국 내 불법 영업에 대해 강도높은 조사를 벌여 법원에 정식 기소하는 한편 '바지 원장'으로 근무한 한인 치과의사 4명에 대해서도 치과의…
앞으로는 노인장기요양시설에서도 치과의사들이 치과 촉탁의로 근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치협이 치과의사 촉탁의제에 매달린지 2년3개월만의 성과이다. 지금까지는 의사와 한의사만 촉탁의로 임용될 수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가진 노인요양시설 촉탁의제도 개선 추진을 위한 전문가회의에서 이…
데이드림,그는 시를 낚는 어부다.어부의 그물에 걸린 음표에 코발트블루빛 바다가 물들었다. 시와 음악과 그림이 어우러진 그의 코발트블루빛 세계에 영혼을 담그고 헤아릴 수 없는 은밀한 수면 아래의 세상을 조우하고픈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은 시간을 잊게 만든다.- 녹쓴퍄노, 데이드림 악보집 추천글 중에서…
작년 한해동안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받은 환자는 모두 979만여명이나 됐다. 이는 국민 다섯명 중 한 명 꼴로 급여 확대 이전인 2012년의 360만명에 비해 무려 270%가 늘어난 수치이며, 하반기부터 급여 확대를 시행한 2013년에 비해서도 340만명이 늘어난 숫자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에 따르면…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맞아 조선의 치과계는 환희 속에서 당면 문제에 대응하느라 분주했습니다. 치과계 최초의 종합지로 1946년 5월 1일에 발간된 『朝鮮齒界』 창간호에는 당시 치과계 구성원들이 어떤 생각을 하였고 무엇을 위해 노력했는지 생생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그 내용을 연재하면서 70년 전…
이번엔 '치과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이 헌법 불합치 판정을 받았다. 미국에서 치과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돌아와 국내에서도 치과전문의 자격을 취득하려다 규정상 자신이 자격인정을 받을 수 있는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다는 걸 알게 된 A씨가 제기한 헌법소원에서 청구인의 손을 들어준…
치과의사 커뮤니티 '덴트포토'가 재미있는 조사를 했다. 치과 상장업체 7곳을 두고 치과의사 4,000명에게 브랜드 호감도를 물은 것. 물론 인터넷 설문조사 형식이며, 문항에는 응답자의 성별, 연령대, 지역, 개원여부 등도 포함시켰다. 덴트포토는 같은 내용의 설문조사를 지난 2013년부터 3년째 해왔다고 한…
■ 치과임플란트 제거를 하는 경우 bur 재료대를 별도로 받을 수 있나요? 난발치나 매복치를 발치하고 bur 재료대를 별도로 받을 수 있는 것은 보건복지부에서 고시로 치료재료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에서 bur 재료대를 별도로 받을 수 있는 행위들을 규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중에서…
국내치과의사가 중국 지역에서 진료할 수 있는 날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치협은 치과의사 해외진출 뿐 아니라 치과계의 전반적인 교류증진을 위해 중국과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키로 했다. 치협은 지난 15일 열린 정기이사회를 통해관련 내용을 검토하고,오는 22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FDI 2015(세계치…
오제세 의원이 1인1개소법(의료법 제33조 8항)을 완화하는 법안을 국회에 상정한데 이어 '헌법재판소가 이 조항의 위헌 여부를 심리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치과계의 우려를 사고 있다. D일보는 오늘자 인터넷판을 통해 "지난해 8월 1인1개소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 의료인이 낸 이 법 조항에 대…
돌출입, 무턱, 잇몸과다노출증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단일교정장치 ‘킬본(Kilbon)’. 킬본은 당기는 힘의 포인트를 치아뿌리에 두고 치아와 치근, 윗턱까지 동시에 이동이 가능하도록 한 교정방법이다. 이 치료법은 수년전 권순용(센트럴치과) 원장이 개발한 치아교정치료 장치로 지금까지 80…
지난 일요일(6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신흥 주최 ‘SID 2015’는 개원의들에겐 무척 흥미로운 학술행사였다. 'All About Extraction Socket'이란 주제 자체가 요즘의 개원가를 잘 반영한 데다 시종 보여줄 수 있는 최대한의 집중도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박수를 받을만 하다.우선 오전…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한차례 뿌린 지난 토요일(5일) 오후,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강당에선 이런 날씨에 꽤나 잘 어울리는 행사가 하나 열렸다. 바로 서울치대 클래식 기타반 40주년 기념 연주회. 소문나지 않게 우리끼리만 즐기겠다는 듯 드러내놓고 알리지도 않았건만 어떻게 알고 찾아들 왔는지 시작부터 객…
치과보험은 2015년 들어서도 성장세를 늦추지 않고 있다. 올 상반기 종별 요양급여비용 증가율에서 치과병원은 전년 동기대비 19.2%의 증가율을 보여 전체 평균인 7.6%를 두배 반이나 뛰어 넘었다. 치과의원도 이 부문에서 15.1%가 늘어난 1조2,56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추세대로라면 70세 이상 임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