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김명진)이 최근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수련과정 권장 교과서, 참고서 및 학술자료 리스트’를 안내하는 등 수련의들을 위한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학회측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수련과정의 진료와 평가에 도움이 되고자 제시하는 것”이라고 전하고, “다른 문헌과 서적도 참고할 수 있음을 미리 밝힌다”고 당부했다. 학회가 권장하는 교과서 등은 총 15권으로,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I. 권장 교과서 및 참고서 1. 구강악안면외과학 교과서 – 2판, 3판2. 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 교과서- 2판3. 치과마취과학 교과서4. 피터슨 –principles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 2판,5. 폰세카-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2판6. Abubaker-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secrets -2판 (국내 번역본 -경희대 이백수교수 편저)7. Sabiston -Textbook of surgery-19판 (총론 부분과 head and neck part 각론부)8. Lore Medina – An atlas of Head and Neck surgery,
대한교정학회(회장 황충주)가 제정한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이 오는 26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우리 아이 생애 첫 교정검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첫 캠페인은 만 6세에서 10세 어린이 및 보호자 2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취지에 걸맞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치아검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 20명씩 총 10개조로 검진팀이 꾸려지며, 전체 진료시간은 60분 안팎이다. 어린이날 등 가정의 달에 걸 맞는 다양한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오색 비둘기 퍼포먼스와 버블쇼, 판타스틱 플라워 매직, 아크로바틱 로프, 관객 참여 마술 등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몄다. 특히 치카맨과 충치맨 연극을 통해서는 교정을 비롯한 치아관리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일시: 2013년 10월 11일(금)~13일(일)장소: 후쿠오카초록마감일: 5월 15일(수)초록접수 및 학술대회 안내 : www.congre.co.jp/jsoms2013
구강암 발병률 세계 1위인 스리랑카 최초의 구강암 연구센터가 우리나라의 지원으로 스리랑카 Peradeniya University에 개소됐다. 스리랑카 구강암 연구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의 ‘개도국과학기술지원사업’ 지원을 통해 연세대학교 구강종양연구소(소장 김진 연세대 치과대학 교수)에서 추진한 것이다. 지난 4월 22일 스리랑카 캔디에 위치한 Peradeniya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양국 연구진을 비롯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스리랑카는 인구 2000만의 사회민주주의공화국으로 구강암 발생이 세계 1위 국가다. 하지만 구강암을 진단하고 치료, 수술이 가능한 곳은 Kandy에 있는 스리랑카 유일한 치과대학인 Peradeniya 대학교 한 곳 뿐이다. 또한 의료 환경이 매우 열악해 제대로 진단 및 치료를 못하고 있으며, 점차 증가하고 있는 암 발생 관련 연구도 전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알려졌다. 이번 개소와 관련해 연세대학교 구강종양연구소(소장 김진)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 개도국과학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 12월 Peradeniya치과대학에 deep freezer를 지원한 바
부광약품(대표이사 김상훈)이 자사 시린이치약브랜드 ‘시린메드’의 200억 매출 달성을 다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일부터 1박2일간 수안보 파크호텔에서 시린메드 200억 달성 전진대회 및 2013년 영업부 전략회의를 개최한 부광약품은 부광약품의 대표 광고품목인 시린메드치약의 매출증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린메드는 적극적인 마케팅과 체계적인 영업활동, 공격적인 홍보활동으로 작년에 매출 80억 이상을 달성한 바 있다. 시린이치약시장 리딩품목으로 자리잡았음에도 불구하고 100억을 넘어 200억 달성을 목표로 세워놓고 있다. 시린메드의 주성분인 수산화인회석은 치아 법랑질의 구성성분으로 미세한 틈을 메워주고 감싸줘 시린이 증상을 개선시켜줄 뿐만 아니라 일반치약에 비해 시린메드의 마모도는 7.8%에 불과해 치아의 마모를 최대한 막아준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전략회의에서 부광약품은 시린메드 뿐 아니라 주요품목에 대한 마케팅과 영업 간 자유로운 토론도 진행해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전했다.
지난 4월 18일 대한치과의사협회 등 5개 보건의료단체장들의 명의로 한 편의 공동성명서가 발표됐다. '최근 의원입법으로 추진되고 있는 의료법 개정안이 기업형 병원들에게 1인1개소법 적용을 유예하도록 시도하고 있어 이에 반대한다'는 내용이었다. 김세영 협회장도 기회 있을 때마다 이 문제를 거론했다. 지난 정기대의원총회에서도 인사를 통해 '이같은 시도에 단호히 대처해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대의원들에게 약속했을만치 '1인1개소법 재개악 저지'는 불법 네트워크 척결의 새로운 포인트로 등장했다. 기자는 서영교 의원(민주통합당)이 왜 그런 법안을 준비하게 됐는지가 몹시 궁금했다. 그래서 어렵사리 의원실에 연결해 따지듯 물었다. 그러나 돌아온 대답은 의외였다. "치과계가 문제 삼는 부분과 추진하려는 법안은 전혀 다르다"는 것이었다. 이 관계자는 '1인1개소는 당론'이며, 따라서 '준비중인 법안에는 이 취지에 어긋나는 내용이 없을뿐만 아니라 네트워크와도 전혀 관계가 없다'고 잘라말했다. 그는 또 "아직 발의가 된 법안도 아니고 의견 수렴 중에 있는, 실체도 없는 사실을 가지고 유독 치과계만 문제를 삼는 것 같다"며, '차라리 발의된 법안에 대해 반박을 하거나 의견을 주는
치과의사들이 일반 의사들 보다환자들에게친절해야 한다는 부담을 훨씬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박영범)이 지난 4월 30일 공개한 ‘감정노동의 직업별 실태’ 보고서 결과, 감정노동을 많이 수행하는 직업 30선에 치과의사가 보건의료인 중 최상위에 랭크됐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한상근 선임연구위원은 총 203개 직업을 영업 및 판매 관련직, 음식서비스 관련직, 사회복지 및 종교 관련직, 문화‧예술‧디자인‧방송 관련직 등 14개 유형으로 중분류했다. 보건의료 관련직으로는 일반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및 한의사, 간호사(조산사 포함), 치과위생사, 물리 및 직업 치료사, 임상심리사 및 기타 치료사, 안마사, 영양사 등이 포함됐다. 203개 직업 현직 종사자 56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감정노동에 관한 문항 점수가 5점 만점에 4.0 이상인 직업은 75개로 집계됐다. 특히 중분류별 감정노동 평균을 비교해 본 결과, 보건의료 관련직은 14개 유형 중 음식서비스 관련직(4.13), 영엽 및 판매 관련직(4.10), 미용‧숙박‧여행‧오락‧스포츠 관련직(4.04), 사회복지 및 관련직(4.02)에 이어 5번째(3.98
지난 4월 25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 54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김명진)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사상 최대 인원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New Horizons in the Management of Oral and Maxillofacial Disease”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용평 대회 538명보다 26%가 증가한 680명이 대구에 집결해 그 어느때보다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외 연자 총 20명이 강연을 펼쳤으며, 특별히 김명진 회장(사진)은 “구강악안면외과 제반 분야에 있어서 최신 지견에 관한 심도 있는 강연과 토론의 시간을 통하여 우리 전공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가늠해볼 좋은 기회”라고 전하고 “회원 개개인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고 또한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우리의 임무가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며, 아울러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축제의 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학회를 비롯해 포스터, 일반 구연 부문에서 수상이 대거 이뤄졌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학회 시상식 수상자 심계학술상 수상자 : 권대근 교수, 경북대학교 제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박영욱 교수(사진)가 지난 4월 7일부터 1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의과대학병원을 방문해 얼굴 기형 환자들에게 수술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팀 방문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주관한 것으로, 우즈베키스탄 보건청과 상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수술팀과 치과외래팀으로 나뉘어 일주일간 진료봉사를 시행했다. 박영욱 교수는 서울대학교 최진영 교수와 함께 수술팀을 맡아 언청이 환자 27명에게 입술 수술과 입천장 수술을 시행했다. 이 외에도 현지 치대가 포함돼 있는 의과대학에서 턱 얼굴 수술을 담당하는 의료팀과 수술기법에 관한 합동 세미나도 마련해 의료기술 전수에도 노력했다는 소식이다. 박영욱 교수는 지금까지 24차례의 저개발국 언청이 환자 2백여 명에게 수술봉사를 실시해 얼굴 모양을 정상적으로 찾아준 바 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 동문회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악교정수술과 관련해 교정 전문의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를 한 자리에 초청,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5월 12일 오후 2시부터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수술의 적응증과 범위, 수술의 방법에 따른 안정성과 연조직 적응, 새로운 술전교정의 개념, 외과의 관점에서 본 수술방법에 따른 서로 다른 고려사항 등이 다뤄진다. 연자에는 ▲이기준 교수(연대치대 교정과학교실) ‘안모를 고려한 수술과 비수술의 선택’ ▲손홍범 원장(춘천 이튼치과) ‘3D decompensation in orthognathic surgery' ▲이장열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 ’Soft tissue adaptation after orthognathic surgery in skeletal Class Ⅲ ▲정영수 교수(연대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 교실) ‘골격 위치와 형태에 따른 적절한 수술 기법과 한계점’ 등이다. 사전등록비는 5월 2일까지 개업의 3만원, 수련의, 군의관 공보의 1만원이며, 현장등록비는 1만원이 추가된다. 문의는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02-2228-3096)이며, 계좌번호는 1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