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 동문회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악교정수술과 관련해 교정 전문의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를 한 자리에 초청,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5월 12일 오후 2시부터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수술의 적응증과 범위, 수술의 방법에 따른 안정성과 연조직 적응, 새로운 술전교정의 개념, 외과의 관점에서 본 수술방법에 따른 서로 다른 고려사항 등이 다뤄진다.
연자에는 ▲이기준 교수(연대치대 교정과학교실) ‘안모를 고려한 수술과 비수술의 선택’ ▲손홍범 원장(춘천 이튼치과) ‘3D decompensation in orthognathic surgery' ▲이장열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 ’Soft tissue adaptation after orthognathic surgery in skeletal Class Ⅲ ▲정영수 교수(연대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 교실) ‘골격 위치와 형태에 따른 적절한 수술 기법과 한계점’ 등이다.
사전등록비는 5월 2일까지 개업의 3만원, 수련의, 군의관 공보의 1만원이며, 현장등록비는 1만원이 추가된다. 문의는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02-2228-3096)이며, 계좌번호는 1002-948-590406(우리은행, 예금주: 배순희)이다.
주최측은 “그 동안 명확하지 않았던 여러 논란에 대해 심도있는 고찰을 기대한다”며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 선생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