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진우)가 근관치료수가 현실화 및 근관치료영역 신의료 기술개발을 위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과제 공모에 나섰다. 응모 내용은 근관치료수가 현실화 및 근관치료영역 신의료기술개발을 위한 자료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과제 2편에는 각 300만원의 연구비가 지급된다. 응모방법은 연구배경, 연구목적, 연구방법, 기대효과 등을 자유형식으로 작성해 학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공모 마감일은 9월 30일, 과제선정 발표는 10월 15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학회 홈페이지(https://www.endodontics.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위현철)가 지난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와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협약을 갱신하는 모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위현철 회장과 민봉기 총무이사 그리고 수원서부지사장 직무대리 박윤근 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시치과의사회는 월 부과 건강보험료가 1만원 미만인 세대 가운데서 선정한 한부모 가정에 대해 매달 보험료를 지원하게 됐다. 수원시치과의사회의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장기 프로그램이다. 위현철 회장은 “구강 관련 지원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린다는 점에서 뜻깊은 사업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원사업을 이어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협에 이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도 비급여 진료비를 개설자가 직접 설명케 한 개정 의료법 시행규칙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서치는 지난 21일자 성명에서 '이 신설 조항은 의료인의 비급여 진료비용 설명 의무에만 치중한 나머지 의료현장의 현실을 방기하고 있다'며, '이 법대로라면 병원급은 물론, 봉직의를 여러 명 둔 큰 개인 의원도 비급여 진료 때마다 매번 개설자가 직접 진료항목과 비용을 설명해야 해 현장 사정과는 큰 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치는 또 보건복지부가 이 '직접'의 의미를 '비급여 진료비에 대해 환자에게 말로써 직접 설명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하고는 있지만, '의료분쟁 등 유사시 이는 충분히 법적인 문제로 비화할 수 있는 만큼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고지와 관련한 의료법 시행규칙 제42조2, 2항을 삭제하거나 의료현장의 사정을 반영해 재개정 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아래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임원 및 회원 명의의 성명서 전문. ■ 비급여 진료비 의료기관 개설자 ‘직접’ 설명 의무화는 잠재적 범죄자 양성과 같다 4,800명의 치과의사를 대표하는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는 의료법시행규칙 제42조의2, 2항’ 대하여
이상훈 협회장이 지난 15일 국회로 조승래 의원을 방문, 치과계의 숙원인 국립 치의학연구원 설립과 관련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조 의원은 대전 유성갑 지역구의 재선의원으로 현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다. 이 협회장은 이 자리에서 “의과의 경우 국가에서 설립한 연구기관이 5개나 되고, 한의과에도 2개가 있는데 치과에만 관련 연구기관이 없다는 건 형평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한 뒤, 치과 임플란트 산업을 예로 들며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협회장은 "치과 임플란트는 국내 전체 의료기기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수출품목 순위에서도 2위를 차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심는 임플란트 1위가 바로 우리 업체의 제품"이라며, "우리의 치의학이나 치과 산업은 이미 세계적 수준에 도달해 있기 때문에 조금만 더 쳬계적인 지원을 해주면 전 세계 임플란트 시장의 절반을 장악, 국가 경제에도 크게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조승래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 당시 관련 법안을 공동 발의한 적이 있다"면서 "국정감사 이후 진행될 논의 과정에서 함께 방안을 모색해 보자"고 말했다.
치위협 서울시회가 지닌 21일(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역에서 COVID-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치아건강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도회 치아건강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시회가 기획하고, 오보경 회장과 이선애 고문 및 16대 집행부가 직접 참여했다. 현장에선 서울역 1·4호선 역장 등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의료기관 감염관리 전문회사 엠디세이프의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날 서울시회 임원들은 서울역을 지나는 1,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치위협에서 제작한 “마스크 속 구강관리” 홍보 브로셔와 구강관리위생용품(마스크, 손소독제, 칫솔, 치약, 자일리톨 껌·캔디)을 나눠주는 한편 모니터로 캠페인 영상을 홍보하기도 했다. 행사를 지켜 본 서울역 1.4호선 관계자들은 '마스크 속 구강 건강'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해준 서울시 치과위생사회에 감사를 표했다. 또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도 “거리두기로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해진 시기에 오랜만에 따뜻한 나눔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캠페인 행사에서 방역 물품도 나눠주고 구강건강법도 알려줘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흥이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28일(월)부터 10월 4일(일)까지 ‘ENCORE! weekly DV on World’를 진행한다. ‘ENCORE! weekly DV on World’는 ‘덴탈이마트의 새로운 이름’ DV mall(www.dvmall.co.kr)에서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전시회 ‘weekly DV on World’에서 고객들에게 특별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기상품을 선정해 소개하는 앵콜 기획전이다. 앞서 진행된 ‘weekly DV on World’의 각 프로모션 시기를 놓친 고객들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앵콜 기획전에 소개될 주요 상품은 ▲KERR NEXUS RMGI KIT 등 시멘트 제품 비롯하여, 교합지의 대명사 ▲PARKELL ACCUFILM, 임시 치관용 레진 ▲PARKELL SNAP KIT, Weekly DV on World 2주차 일주일 동안 약 450개 이상이 판매된 ▲MANI NEW DIA BUR(3pkg) 등이다. 또한 최대 매출의 기록을 쓴 휴프리디의 ▲Needle Holder를 비롯한 휴프리디의 명품 기구들도 다시 고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weekly DV on World’에서 선보이는 상품들은 ‘기분 좋은 행
치위협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가 지난 17일 대전 동구 용운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50박스(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비대면으로 기부물품을 전달한 송은주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기탁된 라면은 용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도치과의사회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 'GAMEX 2020'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GAMEX 2020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훈)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당초 5~6일 COEX에서 열 예정이던 행사를 일정을 늦춰 온라인으로 전환, 개최했다. 다행스러웠던 건 조직위가 코로나 사태의 추이를 살피면서 미리부터 온ㆍ오프라인 투 트랙으로 대회를 준비해왔다는 점이다. 따라서 전통의 오프라인을 포기하는 아픔은 있었지만, 강의 서버를 구축하고 동영상 강연을 촬영하는 등의 온라인 작업 자체는 비교적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미리 예고된 탓인지 회원들도 온 · 오프라인 변환의 충격을 거의 느끼지 못했다. 이는 학술대회 등록자 수가 온라인 확정 이후에도 계속 늘어난 것으로 알 수 있다. 최종 등록인원은 5,100여 명, 지난해의 사전등록 인원 4천여 명을 훨씬 뛰어 넘는 숫자이다. 참가자들은 1주일간 사이버 강연장을 드나 들며 느긋하게 준비된 9개의 강연을 즐겼다. 주말에 가족들과 떨어져 홀로 COEX의 이방 저방을 기웃거려야 했던 부담도, 같은 시간대의 강연을 두고 마음 속 저울질을 해야 했던 안타까움도 저만치 기억 속에 밀쳐둔 채, 편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 사진)가 지난 11일 제2회 정기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는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토의안건으론 ▲대한치의학회-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업무협력 진행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공공단체 회원가입 ▲치과의사전문의 통합치의학과 연수실무 오프라인교육 ▲대한치의학회 홈페이지 업데이트 ▲대한치의학회 영문논문 투고 시스템 개선 및 치의학용어집 탑재 ▲'표준치의학용어 통일화 연구' 과제 진행 등이 올라 열띤 논의를 거쳤다. 또 오프라인교육을 한시적으로 비대면 실시간 스트리밍교육으로 전환, 35회 분량의 강의동영상을 제작해 진행 중인 통합치의학과 연수 실무교육과 관련한 보고도 있었다. 이어 이사회는 정관에 따라 김진범 교수(부산대), 박준봉 명예교수(경희대), 이승일 명예교수(연세대), 최순철 명예교수(서울대)가 제7대 고문으로 위촉하는 한편 치의학회 산하 분과학회학술활동평가심의위원회 및 표준치의학용어위원회의 구성을 의결했다. 김철환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선학 치의학회 회장님들과 전임 임원님들의 노력으로 대한치의학회가 법인단체로 승인받은 지 벌써 3년이 지났다"면서 "이제 내실을 다지고, 업무를 명확히 함으로써 치의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 제61회 학술대회가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9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외과학회는 학술대회를 매년 춘계 행사로 열어왔지만, 올해의 경우 COVID-19 확산에 따라 4월 24~25일로 예정됐던 오프라인 행사 일정을 연기, 지난달 말 결국 온라인으로 치르게 된 것. 이번 학술대회(대회장 차인호 교수, 조직위원장 정영수 교수)에선 ‘고령 사회에서 구강악안면외과의 역할(Roles of OMFS in Aged Society)’을 대주제로 Special Lecture 5개를 포함 Symposium, Keynote lecture 등 총 25개 강연과 95건의 포스터가 온라인으로 발표됐다. Special Lecture에선 '노년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마취과 등 노년 환자의 구강악안면외과적 치료시 의과적으로 고려해야할 사항들'을 심도 있게 다뤘다. Symposium에선 약물관련 악골괴사, 측두하악관절장애, 악교정 수술에 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고, 최근 각광받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연구에 관해서도, 구강악안면외과를 전공한 개원의들을 통해 개원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들을 모은 강의도 들을 수 있었다. 또 Keynote L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