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 장학증서 수여식이 오는 9일(토) 오스템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수여식에는 전국 11개 치과대학 및 치전원과 5개 임상치의학대학원에서 선발된 장학생들과 교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학생들은 이날 모교 은사와 최규옥 회장에게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다음 오스템임플란트 사옥 투어에 이어 축하의 만찬을 함께 나누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03년부터 치과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 누적 수혜자 수가 1천1백여 명에 달한다.
탑플란(대표 장영환)이 원장, 스텝 등 국내 치과 고객 대상으로 ‘2025년 탑플란 탁상달력 사전예약’ 이벤트를 갖는다. ‘달력 나눔 이벤트’는 탑플란이 매년 연말 실시하는 고객 사은 행사로, 올해로 네 번째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탑플란 관계자는 “탁상달력은 치과 고객들이 업무상 꼭 필요한 치과 비품 중 하나”라면서 “진료 스케줄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날짜 칸을 넓게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탑플란 2025년 달력에는 탑플란 제품에 대한 설명도 포함되어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탑플란 카카오채널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 접속해 이벤트 공지에 따라 간단한 신청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9일까지, 당첨자 발표는 11월13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탑플란은 이벤트 신청자가 많을 경우를 고려해 추가 접수도 고려하고 있다. 장영환 대표는 “올해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주신 고객들에게 작은 보답을 하는 차원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치과 원장님들과 선생님들의 진료 준비에 탑플란 달력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02-2135-5907번.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오는 9일의 ‘턱관절의 날’을 기념해 지난 10월 30일 양산소방서 소속 소방관들에게 무료 턱관절 치료를 지원했다. 턱관절 장애는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우울증, 수면장애 등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소방공무원은 직업 특성상 턱관절 장애 유병률이 높아 이번 무료 진료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치료에는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주관으로 부산대치과병원 구강내과 의료진(안용우, 옥수민, 주혜민 교수와 전공의)이 참여해 턱관절 장애에 따른 상담과 인상 채득, 구강 장치 제작 및 물리치료의 순으로 진행했다. 치료에 참가한 옥수민 교수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무료로 진료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했다”면서 “이번 진료가 턱관절 문제의 긴급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치과의사는 119 소방공무원들처럼 신속하고 빠르게 턱관절 질환을 치료해 준다'는 의미를 담아 모두에게 뜻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세종회(회장 송은주)가 10월 27일 (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2024년 하반기 보수교육’을 가졌다. 치과위생사 법정 보수교육 점수 4평점이 인정되는 이번 보수교육에는 94명의 치과위생사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총 2개 강연으로 진행됐다. 먼저 유지애 강사(인파워 병원컨설팅그룹)가 ‘자동차 보험청구와 상담’을, 이어 고수연 강사(덴탈라이즈)가 ‘전신질환과 치과치료’를 주제로 각각 강연해 임상 치과위생사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치위협 대전·세종회는“임상 치과위생사들의 업무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강연으로 구성해 현장 호응도가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유익한 강연으로 보수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가 ‘2024 스마일 런 페스티벌’ 수익금 3,000만원과 500만원 상당의 기념품(아쿠아픽 전동칫솔)을 스마일재단에 전달했다. 10월 25일 스마일재단에서 가진 기금 전달식에는 박태근 협회장과 장소희 부회장 그리고 스마일재단 이수구 이사장과 윤원석 상임이사, 임지준 이사, 김우성 센터장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박태근 협회장은 “내년은 치협 창립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 만큼 스마일런 페스티벌 또한 국민과 치과계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국민구강보건 축제 처럼, 여느 때와는 다르고 특별하게 준비하려 한다”고 설명하고, “스마일 런을 통해 참가자가 기부자가 되고, 이로 인해 그들의 삶과 태도가 변화하고 성숙해가는 것만으로도 사회균형과 통합에 기여하는 셈"이라면서 "치협은 그 한 축이 되어 기쁜 마음으로 이 소중한 행사를 유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마일재단 이수구 이사장도 '치과인과 국민이 함께하는 기부 마라톤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준비와 노력으로 소중한 기금을 마련해 준 치협'에 감사의 뜻을 전한 다음 “얼굴기형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이 꿈과 사랑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의 디딤돌이 될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과 네이버클라우드(대표이사 김유원)가 지난 29일 ‘차세대 치과전용 플랫폼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지만, 치과전용 정보화 시스템 운영환경은 시장의 낮은 관심으로 인해 발전 속도가 더딘 상황이어서 최신 기술이 융합된 차세대 치과전용 플랫폼 개발은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시급한 실정. 따라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치과의료정보 콘텐츠 개발 및 적용, ▲B2C 기반의 모바일 치아건강 체크시스템 설계 및 개발, ▲치과병원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재구축 등의 영역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용무 병원장은 “데이터 기반의 축적된 임상치의학과 인공지능 테크놀로지가 결합했을 때 나타날 새로운 과학기술은 인류의 구강건강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서울대치과병원은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업을 계기로 세계 최고 수준의 치의료 정보기술 서비스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도 “최근 헬스케어 산업에서 AI 기술이 차지하는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오스템임플란트가 운영하는 치과종합포털 덴올의 라이브쇼가 ivoclar 광중합기 'Bluephase N G4' 특집 방송을 11월 5일 편성한다고 밝혔다. 국내 론칭 3주년을 맞아 역대 최다 혜택으로 구성해 많은 시청자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ivoclar 광중합기 'Bluephase N G4'는 폴리웨이브 LED로 4개의 LED를 탑재해 모든 광중합 재료를 중합할 수 있어 임상의들의 사랑을 받는 제품이다. 특히 사전중합 프로그램을 탑재해 과잉 시멘트의 편리한 제거가 가능해 보다 효율적으로 진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실제로 이 제품은 일반적인 레진, 시멘트 등에 활용하는 파란색 파장에, 점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하얗고 밝은 미백 쉐이드를 중합 가능한 보라색 파장을 추가해 시판 중인 모든 치과용 광중합 재료를 중합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사전 중합(950㎽/cm²), 하이(1200㎽/cm²), 터보(2000㎽/㎠) 등 세 가지 모드를 통해 프로토콜에 맞게 선택적인 사용이 가능한데, 사전 중합 모드의 경우 2초의 광조사로 잉여 시멘트 제거 시 편리하게 살짝 굳혀주며, 터보 모드는 강력한 빛을 조사해 지르코니아 수복물 시멘테이션에 탁월하다. 이날 방송하는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회장 최진영) 주최 제10회 안면윤곽수술과 턱얼굴미용수술 국제 카데바 워크샵이 지난 10월 19~20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샵에는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일본, 호주,대만에서 참가했는데 조기 등록 마감은 물론 정원의 2배가 넘는 참관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첫날엔 이상훈 원장(바른윤곽치과)이 'Mandibuloplasty'를, Dr. Ming-Chih Chang(타이완)이 'ASO'를 , Dr Seah가 'Rhinoplasy'를, 박주완 원장(아이콘안과)이 'Blephaloplasty'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고, 강연 후 참가자들은 인스트럭터의 1:1 지도를 받으며 카데바 실습 기회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김인상 원장(비앤영의원)이 'Facelift', 이도훈 원장(비비드성형외과)이 '지방흡입술과 지방이식술', 강영호 원장(제아치과)이 '광대성형술', Dr Kinoshita(일본)이 '보톡스와 필러'에 대해 각각 강연과 실습을 진행했다. 워크샵이 끝난 후 미국 LA에서 온 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는 "전세계적으로 연조직과 경조직 수술을 모두 포함한 카데바 연수회는 이곳이 유일하다"며, "매우
의료 혁신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아이오바이오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링크덴스 AI 연구개발참여단’을 모집한다. 참여단은 300명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는 BIS 영상 기반의 환자 관리 최적화 및 조기 진단 모델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연구는 LINKDENS 2.0의 BIS 형광이미지를 통해 취득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 상태에 대한 정보를 보다 정밀하게 제공하는 모델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환자와의 소통을 위한 인포그래픽 자동 추천 기능과, 환자의 건강 위협도를 자동으로 평가하는 위험도 자동평가 기능과 같은 조기 진단 기능이 주요 연구 목표로, 이를 통해 최적화된 리포트 자동 생성 기능이 완성되는 만큼 치과의료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는 LINKDENS 2.0의 리포트 기능을 통해 200개의 검사 결과 데이터를 제공하게 되는데, 모든 데이터 및 개인 정보 보호는 법적 기준에 맞춰 안전하게 관리된다. 이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를 해소해 주는 안전장치인 셈으로 치과의사들의 데이터 제공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여준다. 연구에 참여하는 치과의사에게는 200개의 데이터 제공을 완료한 경우 ‘LINKDENS Global Network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가 지난 8일 'BDEX 2025' 1차 조직위원회를 개최했다. 내년 3월 8~9일로 일정이 잡힌 만큼 대회를 5개월 여 앞두고 첫 조직위를 가진 셈. 이날 회의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의 염원을 담아 'Busan is Good, Global BDEX'를 대회 공식 슬로건으로 확정했다. 내년에는 특히 치협이 주최하는 '협회 10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 때문에 YESDEX가 열리지 않으므로, BDEX 2025는 내년 부산지역의 유일한 국제학술대회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역 개원가와 영남권 치과기자재 업체들의 관심도 덩달아 높아져 벌써부터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와 관련 BDEX 2025 조직위원회는 "이전 대회보다 많은 치과인들의 참여가 예상됨에 따라 국내외 유명 연자를 섭외 등의 임상 강연 이외에도 문화강연과 이벤트 등 참가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조수현 조직위원장은 "BDEX는 벚꽃과 함께 시작되는 국내 첫 치의학 학술대회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하고, "아쉽게도 내년에는 일정이 조금 앞당겨져 벚꽃보다 조금 먼저 찾아뵐 것 같지만, 벚꽃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