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치과의사회(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20일 '즐거운 칫솔질 건강의 첫걸음'을 슬로건으로 광주 증심사 입구와 유스퀘어 광장에서 치아사랑 구강 보건 캠페인을 전개했다.광주시와 5개 자치구 그리고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등 광주·전남지역 8개 대학이 후원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는데, 광주지부는 이날 시민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시설을 갖춘 이동 버스를 활용해 구강검진 및 상담, 구취측정, 불소 도포, 구강 내 세균검사 등을 무료로 실시했다.박정열 지부장(사진)은 "광주 시민들에게 치아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며 “시민들이 구강건강관리를 생활화 해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치과임플란트 제거를 하는 경우 bur 재료대를 별도로 받을 수 있나요? 난발치나 매복치를 발치하고 bur 재료대를 별도로 받을 수 있는 것은 보건복지부에서 고시로 치료재료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에서 bur 재료대를 별도로 받을 수 있는 행위들을 규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중에서 치과관련 수술에 사용하는 절삭기류를 보면 12. 치과 관련 수술에 사용하는 burr, saw 등 절삭기류 가. 발치, 치근 치조골 성형술 등 (N0051018) 6980원 차41라. 난발치, 차41마(1)(2)(3)단순, 복잡, 완전매복치 차98나. 치과임플란트제거술-복잡 기존의 고시에서는 차98나. 치과임플란트제거술-복잡 이라는 행위가 없었지만, 행위가 신설되고 나서 고시를 통해서 차98나. 치과임플란트제거술-복잡이 추가되었습니다. 따라서 치과임플란트 제거술 중 나.복잡을 시술한 경우에는 bur 재료대를 별도로 청구할 수 있지만, 가.단순을 시술한 경우에는 bur 재료대를 별도로 청구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치과임플란트 제거술에 사용된 trephine bur나 전용 제거 kit에서 소모되는 재료의 재료대는 더 비싼데 청구할 수 있는 재료대는 너무 낮은 것 아닌가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과 광주‧전남시민사회단체범연합(대표회장 안기영)은 지역주민들의 양질의 구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6일 3층 다산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광주‧전남 지역에서 활동 중인 사회활동가와 회원의 구강건강관리 및 사회단체와 공조해 지역사회의 구강보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안기영 대표회장은 “조선대치과병원은 호남 최초의 치과대학병원으로서 지역민들의 구강보건을 위해 보이지 않은 인술을 베풀어 지역민으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 하자”라고 말했다.앞으로 조선대치과병원은 이동치과진료버스를 이용해 찾아가는 치과진료서비스 제공 및 지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진료봉사와 사회봉사로 환원할 계획을 세웠다.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범연합은 2011년 설립되어 광주‧전남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76개 시민단체와 8만여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조용범)가 오는 10월 17일과 18일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대강당에서 ‘제 47차 추계 학술대회’를 진행한다.추계학술대회는 ‘Endodontics in comprehensive dentistry’를 주제로 근관치료와 관련한 포괄적인 치과진료에 대한 임상적 연구 및 증례를 확인하고 완성도 있는 근관치료를 위한 토론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대회의 강연은 해외연자 초청강연 및 핸즈온을 비롯해 주제 강연과 포스터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주제 강의는 서민석(원광대 대전치과병원) 교수가 ‘Minimally invasive endodontics’을 주제로, 이학철(서울A치과) 원장이 ‘Perio-Endo Lesions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장훈상(전남대 보존과) 교수가 ‘Selection of dual cure composite resin for core build-up’을, 허성주(서울대 보철과) 교수가 ‘Saving teeth or Placing implants – Prosthodontic view point’, 박동성(성균관의대 치과학교실) 교수는 ‘Vertical root fracture of posterior te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지난 11일 베트남 호치민 치아구강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박봉수 치전원장과 신상훈 직전 원장 그리고 예방치과학교실 김진범 교수가 직접 호치민대학교를 방문해 체결한 이번 결연의 정식 명칭은 '대한민국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과 베트남 호치민 의약학대학 치아구강대학의 학술교류협정'. 양 대학은 이날 협정식을 갖고 박봉수 치전원장과 Ngo Thi Quynh Lan 학장이 협정서에 서명함으로써 정식으로 교류의 물꼬를 텄다. 박 치전원장은 임기 중 2개 정도의 해외 치과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더 맺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 동구치과의사회(회장 양혜령)과 백화포럼(공동대표 양혜령, 현정호, 김필, 김병욱)이 지난 14일 경로당 전담 주치의제 및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구 지원 2동에 위치한 용산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불소돌포 및 구강 건강관리법을 알리는 행사로 진행됐다. 양혜령 동구치과의사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살아오신 세월만큼 치아도 닳는게 순리이므로 나이가 드실수록 치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 따라서 치아관리 방법의 기본인 ‘3⦁3⦁3’ 원칙의 의미를 잘 이해해야 하는데, 예를 들면 음식이나 음료를 드신 후 양치질을 할 수 없을 때에는 물로 입을 행구는 것만이라도 꼭 하는 습관이 훗날 건강한 구강상태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하며 교육의 이유를 전했다. 한편 동구치과의사회와 백화포럼은 오늘(17일) 계림 2동 동성교회에서 경로대학 회원 약 100여명, 을 대상으로 위문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18일에는 지산 1동 지산성당에서 운영중인 시니어 아카데미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그리고 21일에는 지원 1동 버들경로당 회원 100여명을 대상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국립대학교치과병원장협의회(회장 류인철)가 지난 11일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국립대치과병원장협의회는 기존 ‘거점 국립대학교치과병원장’모임(경북대치과병원, 부산대치과병원, 전남대치과병원, 전북대치과병원)에 강릉원주대치과병원과 서울대치과병원이 새로이 참가하면서 6개 국립대학교 치과병원장들이 모여 △국립대 치과병원의 역할 △치과 관련 정책 개발 및 각종 제안 등 치과병원의 발전 도모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는 류인철 회장을 비롯한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엄흥식 병원장, 경북대학교치과병원 서조영 치과진료처장, 부산대학교치과병원 김욱규 병원장, 전남대학교치과병원 김재형 병원장이 참석하고 회칙 제정 및 임원선출이 진행됐다.협의회의 부회장은 부산대치과병원 김욱규 병원장이, 감사에는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엄흥식 병원장이 선출됐다.국립대치과병원장협의회는 회의를 통해 선택진료제도 변경에 대한 치과 보전, 구강보건법 개정 공포, 전국치과대학병원의 2014년도 실적 등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6월부터 시작한 ‘OSSTEM AIC Implant Training Course’가 3개월만인 지난 6일 10회차 강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삼성동에 위치한 서울 AIC 연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트레이닝 코스는 실력 있는 Course Director들의 알찬 강연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았다는 후문. 이번 강연에서 구강외과 파트 Course Director는 오영학(송파 올치과) 원장과 전성현(분당 올치과) 원장이, 보철파트는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원장이, 방사선사진 판독은 강태인(한림대병원) 교수가 각각 맡았다.특히 금번 ‘OSSTEM AIC Implant Training Course’ 는 Course Director들의 다양한 임상 Case에 관해 보고, 듣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참가자들에겐 기초적인 Drilling 실습에서부터 보철실습까지 폭 넓은 hands-on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강연 후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해 시술할 수 있는 Live Surgery도 마련, 이번 연수를 통해 처음 Implant를 접했거나 Implant 시술에 자신감이 부족했던 참가자들이 자신감과 함께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부광약품이 추석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생활용품을 풍성하게 담은 종합선물세트를 내놨다. 無파라벤 치약으로 구성한 치약세트 역시 가족건강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부광약품의 추석 생활용품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한아름’ 시리즈와 온 가족용 ‘미소’, 실속형 ‘행복’ 그리고 기능성 치약 세트 등으로 나뉜다. 이들 세트는 부광약품의 오랄케어 대표브랜드인 안티프라그•시린메드와 고급미용비누 및 내츄럴라이프 샴푸•린스 등으로 알차게 채워져 특정 브랜드와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유용하다. 이 가운데 안티프라그 치약 제품들과 시린메드F 치약은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파라벤류 보존제 성분을 모두 없애 받는 분의 건강과 행복을 생각한 선물세트로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올 추석에도 부담 없는 가격대에 실속을 겸비한 생활용품 선물세트가 인기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며, '부광약품은 제약회사로써 건강과 신뢰라는 기업이념에 걸맞은 다양한 선물세트를 앞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품문의: 02-828-8158)
국내치과의사가 중국 지역에서 진료할 수 있는 날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치협은 치과의사 해외진출 뿐 아니라 치과계의 전반적인 교류증진을 위해 중국과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키로 했다. 치협은 지난 15일 열린 정기이사회를 통해관련 내용을 검토하고,오는 22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FDI 2015(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에서 중국치과의사협회 측과 만나 충분히 의견을 교환한 후 10월 중 상호 양해각서를체결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이와 관련 치협은 '그동안 중국치과의사협회와 긴밀하게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양국간 회원교류를 위해많은 대화의 시간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따라서 '국가간 인적자원 교류뿐만 아니라 회원간의 교류 과정에서발생하는 문제들을 최소화하고, 치과산업 등의 해외진출에관해서도 이를 체계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양국 치협이 서명할 양해각서에는 회원간 교류가 활발해짐에 따라 '상호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교류협력 증진을 돕는다'는 내용과 함께양해각서 체결의 목적, 협력 분야, 홍보, 협력원칙, 비밀유지, 효력 등의 조항이들어 있다.치협은 예정대로 MOU가 체결되면 중국을 비롯한 전반적인 해외진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