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International scholar인 박재현 애리조나 치과대학 교정과장이 지난 18일 West Virginia University(WVU) 교정과 졸업식에 특강 연자로 초청되어 강연을 펼쳤다. WVU는 1995년부터 교정과 Peter Ngan 교수가 교정 발전에 기여한 교정의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 것으로, 매년 미국치과교정학회지(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Dentofacial Orthopedics), Angle Orthodontist, Seminars in Orthodontics와 같은 미국의 저명한 치과 교정 학술지 편집장 등을 초청해 왔고, 올해는 박재현 교수를 초청해 'Applications of TADs and CBCT in Challenging Cases‘를 주제로 6시간의 강의를 진행했다.박재현 교수는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NewYork 대학 교정과에서 수련을 마친 후 2008년 애리조나 치과 대학 교정과장으로 부임했다. 이후 AJO-DO와 미국 치과 의사 협회지 (Journal of American Dental Association)등 peer-reviewed dental and orth
3D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투명교정장치를 개발해 이목을 끌었던 이클라이너가 다시 한 번 도약을 꿈꾸고 있다. 2011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며 인비절라인이 주를 이루던 투명교정시장에 등장해 개원가에서 활용도를 넓혔던 이클라이너가 수년간 꾸준한 해외 활동을 이어가며, 해외 50여 개국 이상 국가에 진출 했으며, 10만 명 이상의 환자를 보유하게 됐다고. 오랜 시간 이클라이너의 개발자이자 치과의사로 활동한 김태원(이클라이너치과) 원장은 지속적인 연구 및 임상으로 전 세계적으로 이클라이너 시장을 개척해 나갔고, 최근 기자간담회를 열어 그동안의 활동 등을 전했다.김태원 원장은 “이클라이너란 교정장치를 이용한 진료로 임상적 검증도 중요했고, 나아가 투명교정시장의 탄탄한 기업으로 활동하고 싶어 노력해오고 있다. 1년에 7~8개월정도 해외에서 활동하는데 올해를 기점으로 이클라이너가 새롭게 탈바꿈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그가 말하는 이클라이너 교정장치는 현재 미국을 필두로, 중국, 두바이, 독일, 아프리카 튀니지 등에 자회사로 법인을 설립 및 설립 추친 중으로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을 책임질 독일인 경영자 영입 그리고 한국과 아시아를 책임질 경영인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건물 2층에 동문 그리고 학생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 ‘SNU Dental Square’가 마련됐다. SNU Dental Square은 회의실, 북카페, 동창 모임 공간 등을 갖추고 서울대치전원 동문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다 활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이 공간은 서울대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가 오래전부터 동문들을 위한 장소를 모색해 왔고,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동문들을 위해 발전된 방향인지 고민하다 실현시키게 됐다는 후문이다. 동창회 측은 “선대 동창회장님들의 염원이었던 SNU Dental Square가 이제 현실이 됐다. 홍예표 고문님 그리고 박건배 직전 회장님 등이 오랜 시간 노력을 기울였고, 현재 김재영 동창회장님이 실현시킨 것으로 서울대치전원 졸업생 동문은 물론 명예교수님 및 학생들까지도 모교의 역사와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SNU Dental Square은 지난 7월초 준비를 시작해 8월경 공사에 들어갔고 지난 23일 ‘SNU Dental Square’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 현재 SNU Dental Square가 마련된 곳은 기존에 동창회 사무국과 같은 층으로 쉽게 찾아
치과의사 커뮤니티 '덴트포토'가 재미있는 조사를 했다. 치과 상장업체 7곳을 두고 치과의사 4,000명에게 브랜드 호감도를 물은 것. 물론 인터넷 설문조사 형식이며, 문항에는 응답자의 성별, 연령대, 지역, 개원여부 등도 포함시켰다. 덴트포토는 같은 내용의 설문조사를 지난 2013년부터 3년째 해왔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호감도의 추이를 보여주는 표까지 보도자료에 포함시켰다. 지난 9일에서 18일까지 열흘간 실시한 이번 조사에선 오스템임플란트가 1위, 신흥이 2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이 메타바이오메드, 바텍, 디오의 순. 이전 조사에선 2년 연속 신흥이 1위를 고수했으나, 상위 두 개 업체에 호감도가 집중되면서 약간의 변화가 생겨났다. 이외의 눈에 띄는 변화라면 오스코텍에 대한 호감도가 서서히 묽어지는 대신 바텍의 호감도가 매년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다. 바텍은 아시다시피 수출로 바닥을 다진 탄탄한 중견기업이다. ■ 치과계 상장업체 브랜드 선호도 조사 결과그러나 이런 류의 조사에 큰 의미는 둘 필요가 없지 않나 싶다. 왜냐하면 조사의 대상이 그냥 '호감도'일 뿐이기 때문이다. 삼성부터 KT까지 10개 프로구단을 쭉 나열하고 '어느 구단이 제일 좋은지'를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외부 고객만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지속적인 교육으로 환자 및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도 한광용 CS리더가 나서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법을 전했다. 내부고객 감동을 위해서는 직원간 상호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소통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외부고객 감동에도 연계되어 질 높은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한편 전남대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 문기종 선생이 전남대학교병원 개원 105주년 기념식에서 치과병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직원 병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 구강악안면외과 김광석 전공의가 지난 12일에 열린 ‘2015 제19회 대한구순구개열학회 학술대회’에서 구연 발표 부분 최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김광석 전공의는 ‘A study on extent of palatal lengthnening after palatoplasty(지도교수 유선열)’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고, 총 25팀의 구연 및 포스터 발표 중에서 학문적 깊이와 우수성이 돋보이는 발표자 1명에게 주어지는 최우수발표상을 차지하게 됐다.
R.G. Wick Alexander교수가 지난 18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Alexander교수는 현재 BaylorCollege of Dentistry, UTDBH, NYU 등에서 Clinical professor를 담당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 외래교수로 임명된 후 매년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Alexander교수는 2012년 ‘The 20 principles of the Alexander discipline)’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The Alexander discipline, Long-term stability’, ‘Relapse…the causes and solutions’, ‘Long-term stability… Can it stand the test of time?’에 대한 강의를 이어왔다.이번 특강은 ‘Unusual and difficult orthodontic malocclusions’를 주제로 매복치가 있는 경우의 브라켓 위치와 호선의 디자인과 보정, 선천 결손치가 있는 경우 공간의 유지 또는 폐쇄의 결정에서부터 복잡하고 어려운 케이스의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 그리고
‘중국동포의 집’으로 시작해 지금은 지구촌사랑나눔재단으로 덩치를 키운 그곳 2층에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이 있고, ㄱ자로 꺽인 복도 끝자락에 치과가 있다. 이 치과는 (사)열린치과봉사회 전용 진료실이나 마찬가지이다. 일주일에 두 번씩 회원들이 돌아가며 중국동포들의 입안을 살펴주기 때문이다.이곳을 찾는 중국동포들은 대부분 중장년 이상의 연령대이다. 이들은 한국에서 일을 하면서 가끔씩 중국 식구들에게 다녀오기도 하는데, 그럴 때면 치과에서도 덩달아 요구가 많아진다. ‘곧 중국엘 가야 하니까 아프지 않게 잘 좀 치료해 달라’는 주문이 그것이다. 이 날도 김봉주 원장이 조선족 할머니와 한창 실갱이를 벌이고 있었다. ‘틀니가 너무 높으니 더 갈아달라’고 떼를 쓰는 할머니를 김 원장이 ‘더 갈아내면 못 쓰게 되니 이 정도에서 사용해 보시고, 정 불편하면 만든 치과에 가서 고쳐달라고 하라’고 달래는 중이었다. 장희수 원장은 ‘문제가 되는 보철물이 대부분 중국에서 제작한 것들이어서 함부로 손을 대기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이곳 치과는 제 1목표를 통증치료에 두고 있다. 그 다음이 보존치료이며, 다음이 저작기능회복을 위한 제한적 보철치료이다.열린치과봉사회는 매주 화요일과
지난 19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서울역 신흥 사옥 11층 강당에서는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황순정)가 주최한 ‘악교정 수술의 홍보 전략’ 토론회가 열렸다.토론회는 주제에 걸맞게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양악수술이 어떠한 치료방법인지에서부터 출발해 진료를 담당하는 치과의사들이 일반인에게 전하는 전문가 자문단 역할에 초점을 맞춰 토론을 이어나갔으며, 치과의사들이 함께 토론하는 진료 토론의 장, 양악수술학회 등 공신력 있는 학술 단체에서 제공하는 인증병원 패널 및 브로슈어 제작 등에 대한 방법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양악수술학회 측은 “홍보방법을 토론하는 것은 일반인 그리고 양악수술이 필요한 환자에게 치료의 의미를 올바로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학회로서 해야 할 일을 고민해왔고, 홍보위원회를 주축으로 전략을 세워 양악수술 및 수술교정에 대한 홍보 전략을 세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양악수술학회 홍보위원회에서 한 것으로 홍보위원회는 10가지 계획을 제안했다. 10가지 계획은 ▹치과 전문지 기고 ▹치과의사와 paradental staff 대상 강의 ▹정회원 인증 패널 ▹병원 비치용 브로슈어 제작 ▹case of the year 선정 및 On-l
덴탈비타민이 회원 5만명 돌파 기념으로 고객초청 '야구장 회식을 쏩니다!' 이벤트를 가졌다. 지난 9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는 덴탈비타민 5만회원 돌파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긴 회원 중 총 50팀의 치과가족이 초청됐다.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를 망라한 이날 초청 고객들은 야구장 입구에서 모여 'I♥DV' 문구가 적힌 응원막대와 피자 치킨 등 간식 그리고 DV야구모자가 담긴 기념품 백을 받아들고 미리 준비된 관람석으로 이동해 즐겁게 LG 대 한화의 경기를 지켜봤다.3회말 즈음엔 덴탈비타민 가족을 환영하는 문구와 회원들의 응원 모습이 전광판에 등장해 즐거움을 더했는데, 경기는 일찌감치 LG가 대량 점수를 빼내며 승기를 굳혀 긴장감은 덜했다는 후문. 이벤트에 참가한 한 DV회원은 "야구장 이벤트로 근무 후 스트레스도 풀고, 동료들과의 정도 돈독히 할 수 있었다" 며 "다양한 치과 정보를 얻기 위해 덴탈비타민 홈피에 자주 접속하는데, 덤으로 좋은 추억까지 쌓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덴탈비타민은 "앞으로도 온라인 서비스뿐 아니라 전시장 등에서 치과가족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치과계 최고의 플랫폼으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