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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 통합비대위 구성해 치과간호조무사 논의 이어간다

19대 신입 집행부 상임이사회 열어 … 간호인력 개편 등 논의 재점화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는 지난 5일 협회 회의실에서 홍옥녀 신임 협회장을 필두로 구성된 제19대 집행부 이사진에 대한 임명식 및 제1차 상임이사회를 진행했다. 상임이사회에는 ▲간호인력개편 원안 관철 ▲치과간호조무사의 법적 업무보장 ▲방문간호 수가 차등화 시정 개선 위한 통합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결정했다.

또 현재 보건복지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 중인 치과간호조무사비상대책위원회는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지속적인 논의와 활동은 새로이 구성된 통합비대위에서 다루며 강도 높게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간무협은 홍옥녀 신임 회장의 선거공약을 집행부 차원에서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공약이행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오는 11일 열릴 정기이사회에서는 간호인력개편 후퇴 등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임시대의원총회 및 간호 인력 개편 원안 관철 결의대회 개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홍 회장은 제19대 집행부는 “회원이 주인이 되는 협회, 임원은 봉사하는 협회, 직원은 신바람나게 일 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들어 60만 회원들의 바람인 실무 간호인력 재탄생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면서 간호인력개편 원안관철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