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선수촌에서 치과 진료를 진행하고 있는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이한주) 회원들이 태릉선수촌으로부터 치과 주치의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지난달 25일 태릉선수촌 선수촌장실에서는 최종삼 선수촌장과 박명규 본부장 및 스포츠치의학회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됐다. 위촉장은 스포츠치의학회 이한주 회장을 비롯해 진료에 참여한 전명섭(로덴예쁜얼굴치과) 원장, 권긍록‧노관태‧백장현 경희대보철과 교수, 양인석(서울치과) 원장, 전혜경(단아치과) 원장, 정재홍(시카고퍼스트치과) 원장 등이 수여 받았다.
스포츠치의학회와 태릉선수촌은 지난해 8월 19일 상호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주1회 선수촌 치과진료실을 운영 중이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치과진료 및 마우스가드를 제작해 주고 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8종목, 115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마우스가드를 제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