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김현숙, 이하 간무협)는 오는 21일 세종대 컨벤션센터 A홀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제19대 간무협 협회장 선거를 치른다. 간무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명옥, 이하 선관위)는 19대 회장 선거에 김현숙 현 회장과 홍옥녀 부회장이 입후보했다고 밝히고, 김현숙 후보가 기호1번, 홍옥녀 후보가 기호2번을 이라고 전했다.
기호1번 김현숙 후보(1960년생)는 현 회장으로 협회 부회장, 경기도간호조무사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사,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기호2번 홍옥녀 후보(1961년생)는 현 부회장으로 한국원자력의학원에 재직 중이며, 협회 교육위원장,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부회장 후보에는 서울에 김미식(기호1번), 김윤선(기호2번), 정재숙(기호3번) 후보가, 지방에는 이순이(기호1번), 김미환(기호2번), 조봉란(기호3번), 김남원(기호4번) 후보가 각각 출마했다.
이날 치러지는 선거에는 회장 외에 부회장(4명)과 상임이사(6~12명), 감사(4명), 윤리위원(9명) 선출도 동시에 진행된다.
선출되는 회장과 부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