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무통마취기 ‘Meg Inject’가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대회다.

오는 4월 출시를 앞둔 'Meg Inject'은 무선 방식의 소형 사이즈 본체와 초경량 핸드피스 구성되어 기존 무통마취기의 배터리 및 풋 스위치로 인한 별도의 거치대, 무거운 본체와 핸드피스로 인한 사용상 불편함을 해결했다. 

또한 Dental, medical 니들의 동시 사용이 가능해 KIMES 에서도 호평을 받은 Meg-Inject은 작은 사이즈로 진료 시 사용자의 움직임이 자유롭고, 팔에 거치가 가능하며 기존 타사의 풋 스위치 주입기능을 심플한 버튼 타입으로 변경하여 핸드피스 타입과 초경량 사이즈로 사용자가 마취시 가볍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업체 측은 “'Meg Inject'은 모든 기능을 터치로 컨트롤해 사용자의 편리함을 더했으며, 진료 시 스마트폰처럼 한 손으로 원하는 기능을 쉽게 조작할 수 있고, 터치 시 해당 기능별 사운드 삽입으로 사용자의 편리를 더해 움직임의 제약 없이 안심하고 진료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Meg-Inject’은 오는 4월 13일 COEX에서 개최되는 메가젠 서울 심포지엄에서 핸즈온 및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메가젠 임플란트가 제8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에서 의료서비스 임플란트 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해당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와 유명 대학 교수들이 서비스만족도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대회로,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소비자원,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10개 분야 총 180여개 기업과 지자체가 참여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암행평가로 각 부문별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메가젠임플란트는 의료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들에게 서비스만족도에 대해 의료기기 업체 중 1위로 평가받으며 대상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주최 관계자에 따르면 메가젠임플란트는 서비스만족도는 물론 연구 중심, 엄격한 제조 및 사후관리, 독창적인 제품 개발 등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평가 받았다.

메가젠은 ▲2009년 바이오산업원천기술 개발사업 총괄 및 세부주관기관으로 선정,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국무총리상을 수상, 2009년 경상북도 특허스타기업으로 지정 ▲2011년 국무총리 표창상, 지식경제부 장관 수상, 지식재산경영인상 등 다양한 수상을 하여 연구 중심의 기업으로 자리를 받았고, `나이프 스레드(knife thread)` 를 적용한 AnyRidge 시스템으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광범 대표는 “메가젠임플란트가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고객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아 더욱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