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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구강 중요성 입을 통해 배운다"

휴네스,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월요일 포럼 진행

  

 

지난해 브라보, 치과의사란 타이틀로 화제를 모았던 휴네스(대표이사 윤홍철)가 올해는 입을 통한 행복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치과계로부터 구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구강을 넘어 으로 확장된 의미에서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한다.

 

입을 통한 행복을 타이틀로 3월부터 치과 포럼을 개최하는 휴네스는 24일 첫 포문을 연다.

 

이번 포럼은 윤홍철(강남 베스트덴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왜 이젠 입인가?’를 주제로 왜 치과계가 치아를 넘어 입에 주목해야 하는가에 대해 정의한다.

이어 고동현(연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박사는 입의 사회학: 먹고, 말하고, 느끼고, 모양내는 입의 사회적 의미 탐구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입이 단순한 신체기관이 아닌 사회적 관계를 포함한다고 설명하고, 먹고, 말하고, 느끼고 모양내는 입의 행위가 자신만의 것이 아닌 타인과의 관계를 함의하고 있으며, 입을 통해 만나는 행복을 위해서 우리는 타인과 함께 하는 입의 진정한 즐거움을 알아야 한다고 전할 계획이다.

 

입을 통한 행복을 주제로 휴네스 치과 포럼은 3월부터 11월까지(7,9월 제외) 영화 속, 미술작품 속, 문학작품 속의 을 주제로, 또 맛의 비밀, 침의 비밀, 전신질환과 구강, 키스의 의미, 법의학 속의 구강’, 금연과 흡연을 통해 느낀 입 속의 행복등의 다양한 주제로 매월 넷째주 월요일에 강연을 마련한다.

 

휴네스 담당자는 이번 휴네스 치과 포럼은 치과 존재의 근원적 의미와 치과의 본질적 사명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는 의미에서 기획되었다면서 환자들의 구강상태를 점검하고 치료하는 우리 치과에서조차 우리의 구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구강이 전신질환과 관련되어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사회 및 인간관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구강건강을 잃게 되면 환자는 여러 가지 차원에서 삶의 중요한 부분을 잃게 되는 것이라고 포럼의 의미를 설명했다.

 

단순히 치아 및 잇몸, 구강이라는 테두리에만 머무는 것에서 벗어나 입이라는 보다 큰 테두리 안에서 구강은 물론 치과의 중요성을 되새겨볼 예정이라며 우리 스스로 입이 우리의 행복과 얼마나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 그 의미와 중요성을 알게 된다면 환자들에게 이를 전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한 하나의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휴네스 치과 포럼이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휴네스 치과 포럼은 치과의사 및 스텝, 치과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강의 형태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접수 및 문의: 02-3474-5245 휴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