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의 호를 바탕으로 설립된 자평봉사회(이사장 김수관)가 지난 2월 12일 자로 사단법인 자평(2014-01호) 설립 허가가 났다.

1989년도부터 현재까지 진료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김수관 교수 지역사회 등에 진료봉사 및 장학 후원 활동을 하며 가시화 됐다.

2009년에는 결연아동 후원사업을 적극적 지원해 아동복지증진에 기여함으로서 1등 광주건설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광주광역시장 표창(제1406호) 수상했으며, 2012년 8월 드디어 사단법인 자평봉사회의 설립을 위한 창립 총회가 열렸다.

이후 현재까지 재능기부 및 교육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각종 후원을 펼치고 있다.

자평의 봉사 활동은 의료 소외 지역 환자 및 장애인 등 병원 치료의 사각 지대에 있는 이웃이 건강한 치아와 신체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활동으로 북한이탈 주민 및 및 다문화가정, 장애인을 위한 무료 진료, 노인 구강진, 경찰공무원‧소방공무원‧ 기초수급자 등 무료 임플란트 수술, 안면기형 무료 수술 및 해외진료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꿈 배달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와 노인이 있는 가정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그 활동으로는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에게 책 배달,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에게 장학금 전달,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에게 교육 기부, 어린이 재단, (재)조선대치대교육문화재단과 함께 어린이 캠프 및 아동문화체험프로그램 지원,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희망 프로젝트,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치 배달 및 성금 전달, 사랑의 신문보내기 운동을 전개 중이다.

이밖에도 자평배 광주 생활체육 테니스 대회 등을 통해 불우이웃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