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바이러스연구로 국내외 의학계에 관심을 모은 황태호 박사가 부산치대동문회의 자랑스런 동문인상을 수상했다.
부산대에 재직 중인 황태호 박사는 기존의 항암치료가 아닌 바이러스를 이용, 몸의 면역체계를 통해 암세포를 공격하는 바이러스 암 치료법인 ‘암세포를 죽이는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결과로 네이처紙와 사이언스 중개의학 연구지에도 게재되는 것은 물론 국내 공중파에 잇달아 보도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황태호 박사는 소상 소감을 통해 “이 자리에 있기까지 도와주신 동문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15일(금) 동창회정기총회에서 이뤄진 시상식에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수상소감 중인 황태호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