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 재선기’(이하 재선기) 유튜브 채널에서 새로운 임상의들을 모집한다. ‘재선기’는 치과 재료와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주는 유튜브 채널로, 임상경험이 풍부한 치과의사들이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 본 뒤 솔직한 의견과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나누는 영상을 주로 다룬다. 이 '재선기'는 ㈜신흥이 2020년 7월 유튜브 채널을 출범한 이래 구독자가 급증해 현재 5,000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누적 조회수는 지난 3월 25만회를 돌파했다. 재선기는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팀인 ‘치선기’의 크리에이터를 뽑는다. 참여를 위해선 5분 내외의 영상을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덴탈비타민 카카오톡 채널 또는 dentalvitamin@gmail.com으로 전송하면 되는데, 영상의 주제는 '재선기 채널에 소개된 제품을 이용한 임상 팁이나 추천 이유'이다. 응모작은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오디션은 오는 6월 10일(토)~11일(일) 코엑스에서 개최 될 2023 DV Space World에서 갖는데, 참여한 지원자 전원에게 ‘기분 좋은 행복 체험’ DV Point 30만P를, 공개오디션 진출자에게는 100만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등 보건의료복지연대 13개 단체가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 저지를 위한 총궐기대회를 갖는다.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지난 8일 의협 회관에서 각 단체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임원연석회의’를 열고,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 저지를 위해 본회의가 예정된 13일 오전 국회 앞에서 전 단체가 참여하는 동시 1인 시위와 기자회견을 진행키로 했다. 또 오는 16일엔 서울시청 앞에서 대규모 총궐기대회를 개최해 국민들에게 면허취소법과 간호법 폐기의 필요성을 알리는 한편 보건복지의료연대 13개 단체의 공동총파업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키로 결정했다. '거듭된 경고와 저항에도 불구하고 끝내 악법들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킨다면 보건복지의료연대 공동대표들의 무기한 단식투쟁은 물론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호소하고, 즉시 공동총파업 실행 절차에도 돌입한다'는 것. 13개 단체 대표들은 이날 발표한 결의문을 통해 “의료인 면허박탈법은 의료현장을 위축시켜 국민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일을 더욱 약화시키게 할 것이므로 폐기가 마땅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홍수연 치협 부회장은 “의료행위와 관련한 중대 범죄에 대해서는 엄중 징계처분이 마땅하지만,
'2023 DV Space World'가 오는 6월 10~11일 양일간 COEX 1층 그랜드볼룸과 2층 아셈볼룸, 3층 오디토리움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2023 DV Space World는 치과기자재와 학술 및 개원 강연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올해는 특히 외부 전시 참여업체를 확대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2023 DV Space World에 참가하려면 DVmall(www.dvmall.co.kr)에서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학술 강연을 사전 등록하면 전시 관람은 자동으로 등록되며, 학술 사전 등록비는 치과의사 3만원, 위생사 1만원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더구나 등록비는 행사 종료 후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행복 체험’ DV Point로 100% 적립되고, 참가자들이 낸 등록비 역시 대한여성치과의사회 또는 (재)신흥연송학술재단에 전액 기부될 예정. 사전등록 일자에 따른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4월 10일(월)부터 6월 7일(수)까지 학술 유료 사전 등록한 고객 중 총 3차례의 추첨을 통해 1 · 2회차에는 2명씩, 3회차에는 4명 등 총 8명에게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숙박&조식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번 202
치과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대표 김병일)가 오는 11일 ‘오스템픽데이’ 특별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스템올소는 교정치과에서 선호하는 상품을 격월마다 1가지씩 선정해 카카오톡채널 ‘오스템올소’를 구독 중인 고객들에게 하루 한정 특가로 제공하는 ‘오스템픽데이’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4월 11일을 첫 시작으로 짝수 달의 11일마다 진행키로 했다. 카카오톡채널 ‘오스템올소’에는 제품 정보와 행사 및 프로모션 등 교정치과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고객이 채팅으로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경우 1:1 실시간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스템올소 관계자는 “2년 전 교정 업계 최초로 도입한 ‘오스템올소’ 카카오톡채널의 구독 고객 수는 현재 1,600명을 돌파했다"면서 "고객 문의사항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응대해 호평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집행부가 지난 4일 첫 이사회를 가졌다. 이사회에는 강 회장과 5명의 부회장 등 임원 27명이 참석했다. 강현구 회장은 이날 조정근 부회장 등 임명직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지난 선거의 케치프라이즈 '준비된 일꾼' 답게 첫 회의에서부터 19개 안건을 상정, "떠날 때 박수 받는 집행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임원들을 독려했다. 이사회는 이날 강현구 회장의 5가지 핵심공약의 실현을 위해 공약사업 특별위원회와 ▲1분과: 보조인력 사업 특별위원회, ▲2분과: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 대책 특별위원회, ▲3분과: 병원경영 개선 지원 특별위원회 등 3개의 사안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또 의료인 면허취소법 반대를 위한 국회 앞 1인시위도 의결했는데, 매일 아침 출근시간에 맞춰 진행될 1인시위에는 회장단 등 전 임원이 동참할 예정이며, 25개구치과의사회에도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 이사회는 이밖에 오는 5월 26~28일 COEX에서 개최되는 'SIDEX 2023'과 6월 9일 서울시청에서 열릴 구강보건의 날 행사의 준비상항을 점검하는 한편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6월 1일 비에이비스타CC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서울시치과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www.denall.com)이 오는 6일 야심 차게 기획한 새로운 방송 콘텐츠를 잇따라 선보인다. 우선 오후 1시 20분에는 ‘스탭 세미나-핸즈온’이 첫 전파를 탄다. ‘스탭 세미나’는 치과 스탭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올 1월 론칭한 ‘스탭 세미나-보험 청구’가 방송 2개월만에 누적 조회수 3만회를 돌파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험 청구'가 복잡한 보험 청구 행정 업무의 길라잡이 역할을 했다면, 새로 시작하는 '핸즈온'은 임상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그 동안 온라인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핸즈온 실습 위주로 꾸려진다. 특히 현업의 베테랑 치과 스탭이 직접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연자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알짜 노하우를 습득할 기회로 기대를 모은다. 첫 방송일인 6일에는 일산 사과나무치과 김여빈 실장이 연자로 나서 ‘Digital Dentistry와 구강스캐너 기초’를 주제로 구강스캐너 사용 전 꼭 알아야 할 실무 지식을 다룬다. 김여빈 실장은 “구강 스캐너 활용 능력은 임상 실무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modeless work flow 대한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www.denall.com)의 야심작인 ‘덴올 라이브커머스’가 오는 4월 4일(화) 오후 1시 30분 첫 전파를 탔다. ‘덴올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판매라는 점에서 홈쇼핑과 유사하지만 쌍방향 소통에 초점을 맞춰 차별화했다. 무엇보다 치과계는 물론 다른 산업군에서도 이같은 자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혁신으로 받아들여진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산업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제·상품을 새로운 유통 채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제공함으로써 치과 포털 ‘덴올’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이해가 빠른 시청각 자료와 함께 잘 훈련된 쇼호스트와 제품 매니저 등 전문가들의 논리 정연한 설명으로 이뤄지는 방송을 통해 정확하면서도 상세한 제·상품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며 “치과 고객들이 궁금한 사항을 묻고 답을 들으면서 충분한 정보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구매 선택이 가능하고 새로운 구매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덴올 라이브커머스’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 형식으로 송출해 시정자들과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지난달 29일 ‘2022년도 연구부문 우수 교수 시상식'을 개최했다.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은 국내·외 치의학 발전을 선도하고 치과병원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는데 기여한 우수 연구자의 학술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21년 제정돼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표창은 전년도 우수 논문 게재 및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학술상 3명과 연구상 1명을 선정 수여했는데, 치과교정과 백승학 교수, 치주과 조영단 교수,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장주혜 교수가 학술상을, 치주과 구기태 교수가 연구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들 수상자들에겐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으며, 역대 수상자 현판에 명패가 부착됐다. 수상 세부내용을 보면 ▲백승학 교수는 SCIE급 논문 수가 가장 많은 교수에, ▲조영단 교수는 SCIE급 논문 중 IF(인용지수)가 가장 높은 논문을 출간한 교수에, ▲장주혜 교수는 SCIE급 논문의 IF(인용지수) 합이 가장 높은 진료교수에, ▲구기태 교수는 국책 및 외부위탁 연구비 수주금액의 합이 가장 높은 교수에 각각 뽑혔다. 구영 병원장은 “병원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면서 “연구 의욕이 고취될 수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부치)가 지난달 31일 뉴부산횟집에서 '30대, 31대 집행부간 회무 인수인계식'을 가졌다. 이날 인수인계식에는 한상욱 전임회장 및 임원진과 김기원 신임회장 및 임원진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인수인계식은 한상욱 전임회장의 소회를 겸한 인사말과 김기원 신임회장의 집행부 소개의 순서로 진행됐고, 신구 회장의 인수인계서 서명날인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한상욱 전임회장은 "유래없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30대 집행부는 어렵게 출발했지만 모두의 노력으로 무사히 그리고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친 것 같다"면서 "31대 집행부 역시 해결해야 될 과제들이 많겠지만 김기원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진 모두가 회무에 열정을 갖고 있는 만큼 30대 집행부보다 더욱 눈부신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덕담을 전했다. 김기원 회장은 "코로나에 뒤이은 인플레이션을 동반한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데다, 초저가 불법 덤핑치과 때문에 시장 질서도 많이 어지러운 상황"이라면서 "하지만 치과의사의 자긍심과 환자들의 신뢰 회복을 통해 우리의 가치를 찾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투명하고 정정당당한 회무로 회원
막 임기를 시작한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이 가장 먼저 달려간 곳은 국회 앞이었다. 강 회장은 지난 2일 오전 8시반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으로의 첫 일정을 의료인 면허취소법 반대 1인시위로 시작했다. 출근 길의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직접 서울시치과의사회 명의의 '의료인 면허취소법 결사반대!!' 피켓팅에 나선 것. 시위 현장에서 강현구 회장은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의료인의 면허를 박탈하겠다는 이 개정안은 지난 수년간의 의료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면서 "이 법안은 악용의 소지가 매우 큰 데다 의료업과 관계없는 사건 사고로 자칫 생존권까지 위협받게 할 수 있는 만큼 이번 39대 집행부는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저지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서치 새 집행부는 4일 저녁 첫 정기이사회를 갖고 의료인 면허취소법 반대 투쟁 등 긴급 현안 및 집행부 공약사업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하게 된다. 이번 집행부와 함께 할 감사단은 최대영, 이경선, 한정우 감사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