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틴에 재미있는 입속여행을 연재중인 이승훈 선생(이수백치과)이 지난 16일 저녁 6시반 역삼동 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신부 조해나 씨를 맞아 100년 가약을 맺었다. 이승훈 선생은 단국치대를 졸업하고 이수백치과에서 부친과 함께 근무하면서 열린치과의사회를 통한 봉사활동과 치문회 활동에도 열심인 재주꾼이다. 이날 결혼식에는 많은 치과의사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김영진 원장(서울 중구 영진치과)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치과 상근심사위원으로 새로 선임됐다. 김 원장의 선임은 지난 2009년부터 이 자리를 맡아온 김수남 현 심사위원의 임기가 만료된데 따른 것이다. 김영진 원장은 오는 3월 4일 취임식을 갖고 정식으로 심사위원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 원장은 그동안 개원의로 활동하면서 치과보험은 물론 약물처방 등의 분야에서 전문가적 식견을 발휘, 동료 치과의사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어왔다. 김영진 원장은 현재 치과의사문인회 회원으로도 활약 중인데, 보험청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개원가와의 원활한 소통에 그의 문학적 소양이 빛을 발하게 될 전망이다.
한국이 사랑하는, 그리고 한국을 사랑하는 제이슨 므라즈의 서울 공연이 2009년 이후 3년만에 펼쳐집니다. 우리나라 관객 특유의 에너지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세계 투어의 첫번째 나라로 한국을 선택하기도 했던 제이슨 므라즈는 우리나라에 자주 오는 뮤지션 중 한명인데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그의 밴드와 함께 멋진 공연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인터파크제공
2013년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는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시행령(이하 의기법) 시행을 통한 무면허 불법업무 근절과 회원들의 염원인 회관건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 23일 서울 홍제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3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치위협의 행보를 명확히 했다. 치위협의 다양한 사업 중 무엇보다도 주요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의료기사등의관한법률 시행령 시행 후의 상황과 회관건립에 대한 제반 사항에 대한 치위협의 생각을 들어봤다. 김원숙 회장은 “가장 먼저 여기모인 대의원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눠야 하는 문제가 바로 오는 5월이면 시행될 치과위생사업무범위 확대에 따른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 시행령 시행”이라고 강조하고 “이미 지난 2011년 11월 16일 통과된 치과위생사업무범위 확대에 대해 홈페이지를 비롯해 회원들에게 사항을 알린 바 있다. 하지만 아직 치과위생사를 구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만 들려온다”고 한탄했다.그는 이어 “만약 현재 의료기사 8개 단체 등과 논의 중인 ‘의료기사교육평가원’이 제대로 마련되어 운영 됐었다면 이러한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을 텐데 제도적으로 관리할 수 잣대가 없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강병철)이 ‘2013년 동계교수연수회’를 개최하고 학`석사 통합과정에 대한 입시 및 학사 과정을 집중 논의했다.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고창 웰파크시티에서 열린 이번 연수회는 치전원 30여명의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수회는 홍성철(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원장의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학․석사 통합과정 운영방안’을 주제로, 류정희(치의학교육학교실, BK21 고령화구강사업단) 교수는 ‘치의학전문대학원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및 호소문제에 대한 탐색과 제언’을 주제로 발표 했다. 이어 ▲2014년부터 실시하기로 한 학․석사 통합과정에 대해 입시 및 학사 과정에 대한 토론 ▲치전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기초로 학생들이 호소하는 심리사회적 어려움과 대학원생활 적응의 학년차, 성차, 그리고 MBTI 검사를 기초로 한 치전원 학생들의 성격 패턴 파악 ▲학생들의 프로그램 요구도를 기초로 치의학전문대학원생들의 대학원생활 적응을 위한 토의가 진행 됐다.학`석사 통화과정에 대한 논의는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방안들을 연구`제시할 계획이다.
지난 18일부터 3일간 열린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섬김’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둘째 날 ‘세족식’에서는 이근우 학장을 비롯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18명의 교수가 참여해 제자의 발을 씻기며 ‘섬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이근우, 연세치대)이 신입생을 맞아 실시한 특별한 행사가 화제다. 연세치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간 경기도 양평에 소재한 양평밸리에서 2013학년도 치과대학 신입생‧진입생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신입생 총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근우 치과대학장 겸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의 환영사 및 김광만 교무부학장과 김기덕 학생부학장이 대학생활에 필요한 학교정보들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관계가 삶인데’라는 제목으로 구강생물학교실 이승일 교수의 특강이 있었으며 저녁에는 이주연 예방치과학교실 외래교수의 ‘연세치의학 98년의 역사’, 강릉원주대 강명신 교수의 ‘치대생으로서의 나, 미래치과의사로서의 나’, 김기덕 학생부학장의 ‘연아인으로서의 자세’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섬김’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둘째 날 거행된 세족식이 바로 그것. 스승이 학생들에게 섬김의 본보기가 되고, 학생은 스승을 존경하며 따르는 사제지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진행된 이번 세족식에는 이근우 학장을 비롯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18명의 교수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명진)이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의 2013년도 ‘국산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의료기관) 테스트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매년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가 출시됨에도 불구하고 외국 제품 선호 및 브랜드 경쟁력 취약 등으로 시장진입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정부의 이번 사업은 이러한 배경에 따라 상급병원 의료진이 국산의료기기 신제품을 테스트해 개선 사항을 기업에게 피드백 해 제품의 성능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정부가 발표한 선정결과에 따르면 총 신청과제 24개 중 총 13개 컨소시엄 과제가 선정됐으며, 그 중 치과병원은 서울대치과병원이 유일하다. 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는 세시정밀과 손잡고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치과용 임플란트 시술용 엔진과 핸드피스’를 테스트하게 된다. 정부 지원 규모는 총 테스트 비용의 50%(최대 4000만원, 타 의료기관 및 진료과와 세부과제 구성 시 최대 6000만원) 이내다. 테스트가 종료되면 정부는 테스트 결과가 성공적인 제품을 국내 주요 의학회 및 심포지엄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치과위생사는 진료 보조, 예방사업 주최`참여 등 국민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뛰는 구강분야 전문 인력입니다”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치위협)가 진행한 ‘제32차 정기대의원총회’는 5만여 치과위생사들의 구강보건인력으로서 할 일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 됐다.조효순 총회 의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정기총회는 김영환(민주통합당) 의원, 신경림(새누리당) 의원, 홍순호(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김한술(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회장, 한재희`김숙향 고문 등이 참석하고 축하인사를 전하며 치위협 정기총회에 관심을 내비췄다.김원숙 회장은 총회 인사 전 외빈들에 대한 활동 사항을 설명하며 치과위생사로서 국회의원에게 청할 수 있는 요구사항, 관계단체에 바라는 제안사항까지 간략히 전하기도 했다.이에 참석한 외빈 중 김영환 의원은 “개원해서 지금까지 십여년이 넘게 함께 일하는 치과위생사가 있다”며 “치과라는 큰 틀 속에 우리는 한 가족이다. 치과의사는 치과위생사의 권위를 찾아주고 치과위생사는 진료 등을 위해 치과의사를 돕는 관계가 바람직한 것이다”고 말해 대의원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신경림 의원도 “간호사들도 치과위생사들이 겪고 있는 갈등구조를 겪는다. 치과위생사들은
(주)신흥이 3월 한달 간 100년 전통의 핸드메이드 덴탈 인스트루먼트 Hu-Friedy(휴프리디) 발치 기구를 한정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Hu-Friedy는 발치에 대한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준 기구로 그동안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하게 된 것. 신흥 측은 “팁이 무디고 내구성이 떨어지는 엘리베이터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본 경험이 있거나, 난발치 케이스에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기구를 찾고 있는 임상가라면 참여해 볼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Hu-Friedy는 발치에 필요한 용도별 다양한 라인업을 완벽히 갖췄다는 특장점과 함께 흔히 사용되는 엘리베이터는 물론 치주인대 제거에 최적인 얇고 날카로운 블레이드 형태의 Luxator(럭세이터)와 치은 제거에 사용되는 루트피커(Root Picker) 등 발치 시 필요한 모든 종류의 기구가 포함되어 있다. 때문에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의 명성은 알고 있지만 평소 가격적인 부담감 때문에 구입을 주저했던 개원의들이 Hu-Friedy 발치 기구를 좀 더 많이 경험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Hu-Friedy 기술의 차이를 보다 명확히 인식시켜 준다는 전략이다. 이번 이벤트는 3월 1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