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김수관 대학원장이 본인의 호를 딴 ‘자평배’ 테니스대회의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내놨다.김 대학원장은 “바쁜 의료활동에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안타까운 환경에 처해 있는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깨닫고 돕고자 하는 마음에 자평배 테니스 대회를 열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우연히 교수회에서 테니스를 치게 됐고 운동과 교수들과의 친분 쌓기에도 도움이 되자 지역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테니스 대회를 개최해보고자 생각해 2010년부터 매년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올해로 4회를 맞이한 자평배 테니스 대회는 여자 신인부(45팀), 남자 단체전(74팀) 등이 참가했다.김 원장은 "저의 진실된 마음을 알아주시는 여러 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회원들이 대회 때마다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덩달아 제 자신도 뿌듯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아호처럼 어느 한곳에 치우치지 않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인다. 한편 자평배 테니스 대회는 해마다 3월 첫째 주에 열릴 예정이며, 지역민들의 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각종 대회에도 후원하기로 다짐했다. 김 원장은 1996년부터 조선대에서 재직하며 현재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이건주)가 주관하는 심폐소생술 연수회가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4시간 가량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육동 4층에서 실시된다. 2002년부터 지금까지 총 40회 진행돼 온 심폐소생술 연수회는 소아와 성인을 위한 기본생명구조술(Basic Life Support : BLS)의 원리와 수기를 손쉽게 익힐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이번 연수회에서는 새롭게 개정된 2010년 미국심장학회(AHA) 지침과 2011년 한국심폐소생술 지침을 바탕으로 교수와 회원 간의 일대일 실습위주로 진행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최근 손쉬운 기도유지장치로 각광받고 있는 후두마스크(Laryngeal Mask Airway)사용에 대한 강의와 실습도 마련돼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과 더불어 대한치과의사협회 인준학회로서 대한치과마취과학회에서 발행하는 심폐소생술 수료 인증서도 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학회 차원에서 마련한 치과진료 시 응급처치에 사용될 수 있는 모든 약제와 장비가 구비된 응급장지함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선착순 27명이며, 등록비는 개원의 20만 원, 수련의 15만 원, 치과위생사 15만 원이다
영국의 떠오르는 신예 Ed Sheeran의 'Take the A team'뮤직 비디오입니다.^^1991년생의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깊은 음악성을 지니고 있는 아티스트죠.신선한 작곡 실력가 매력적인 보이스로 단숨에 큰 인기를 얻고 그래미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되기까지 했으며, 2012 브릿 어워드 최우수 신인상과 최우수 남자 솔로아티스트상을 모두 거머쥐었습니다.
꽤나 많은 분들께서 들어본 적이 있을 법한 영화를 한편 소개하려고 합니다. 전설적인 맹인 뮤지션 레이찰스의 일생을 다룬 전기영화 '레이(Ray)'입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살다 떠난 레이의 인생을 지루하지 않게 좋은 연출로 보여주고 있고, 무엇보다 레이찰스 역할을 연기한 제이미 폭스의 엄청난 싱크로율이 놀랍네요. 외모에서부터 노래할때 특유의 몸짓, 말투, 창법 모든 것이 레이찰스의 그것 그대로입니다. 레이찰스가 빈민가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였던 7살때 녹내장으로 시력을 완전히 잃는 이야기부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인하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가르쳐주셨던 그의 어머니, 엄청난 재능과 성공에도 불구하고 어린시절의 상처를 극복하지 못하고 마약과 여성 편력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레이의 모습까지,,그야말로 레이의 모든 면을 이 영화는 속속들이 보여줍니다...단순히 그의 아픔, 성공, 역사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의 깊고 깊은 내면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의 주옥 같은 모든 히트곡을 들어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구요^^ 아래는 간단한 줄거리입니다.나는 음악을 통해 세상을 볼 수 있었다! | 전세계인의 가슴 속에 살아있는 '
“뽀로로 캐릭터 이름 다 아시는 분? 특히 수련의 시절에는 5명 이름 반드시 다 알아야 합니다.” 개업 중인 수련 선배의 진지한 강의에 참석자들의 폭소가 터졌다. 2월 28일(목)부터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이틀 간 열린 제7회 대한소아치과학회 신입전공의 연수회 풍경이다. 전국 14개 대학 및 병원에서 온 31명의 소아치과 신입 전공의들은 연수회 첫날 학회에서 마련한 알찬 특강에 시종 진지하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김종수 단국대학교 소아치과 교수의 '의학통계'를 비롯해 현홍근 서울대학교 소아치과 교수의 '논문작성법', 권훈 미래아동치과 원장의 '수련 선배로서 한마디' 등 이론과 현장이 어우러진 특별한 강의가 오후 내내 숨가쁘게 펼쳐졌다.학회 편집이사를 맡고 있는 김종수 교수는 특강을 통해 실험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과 돈'이라고 강조했다. 논문 과정에서 통계 자료를 다룰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샘플 수'에 대한 것이라며, 가장 좋은 샘플 수는 시간과 돈이 허용되는 한 많은 것이 가장 좋은 실험 논문이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통계학 자체에 대한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복합 레진과 접착용 레진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왜 중요하지를
오늘은 각각의 수복재가 어떤 특징을 갖는지 아주 간략하게 알아볼 계획이다.많은 분들의 질문에도 불구하고 원래 이 부분은 다루지 않고 넘어갈 계획이었다.너무 많은 경우의 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명확하게 한정 지어서 얘기할 수 없고 재료의 좋고 나쁨 외에도 술자의 선호도, 환자의 경제적 상황 같은 복잡한 요인 역시 작용하기 때문이다.어떤 재료로 수복하는 것이 적절한지 판단하는 것은 치과의사의 진단권에 속하는 일이다.필자가 하는 이야기는 진료할 치과의사와 의논하기 전에 알아두는 상식 정도로만 이해하고 수복재의 결정은 진료할 의사와 상의해서 결정하기 바란다.절대로 이 글을 토대로 자가 진단을 내리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충치를 긁어내고 난 자리를 대처해 주는 인공물인 수복재. 좋은 수복재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1.치아 삭제량이 적어야 한다. 2.심미적이어야 한다.3.치아와 닳는 속도가 비슷해야 한다. 4.치아와 잘 달라붙어서 미세누출이 없어야 한다.(적합성이 좋아야 한다.)5.인접치와 접하는 부분이 단단하게 붙어서 음식물이 끼지 않아야한다. 6.저렴해야 한다.위의 6가지 기준을 가지고아말감, 레진, 골드 인레이, 레진 인레이 4가지 재료의 특징을 살펴보자.
(사)열린치과의사회(회장 김성문) 제 14차 정기총회가 지난 23일 용산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열렸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열치의 이 행사는 총회라기보다 회원 봉사자들을 위한 ‘한마당 잔치’의 성격이 강하다. 때문에 여느 총회에서와 같은 긴장감은 애초에 찾아보기가 어렵다. 본 회의를 먼저 가진 이 날 총회도 마찬가지였다. 결산보고와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를 감사보고로 대체하여 일괄 승인하면서도 참석자들은 박수로 동의 의사를 표할 뿐이다. 만 13년을 함께 땀 흘리며 봉사현장을 누빈 동료애가 빚어낸 신뢰의 또 다른 표현이다. 신덕재 감사가 낭독한 감사보고에도 뭔가를 파헤치는 날카로운 부분은 안으로 숨겼다. 각 진료소별로 변화가 많은 시기이므로 ‘향후에 대비해 진료소별로 새로운 협약(MOU)을 채결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위원회를 주축으로 TF팀을 만들어 여기에 대비해야 한다’는 제안을던질 뿐이다. 다만 이사회의 운영과 관련해서는 이사들이 가진 정관상의 법적 책임을 들어 담당 이사의 전문적 지식 습득과 아울러 출결사항의 엄격한 관리를 지적했다. ‘자리를 맡았으면 합당한 책임도 따라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한 셈이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선 한 해 동안 열
진료비확인 신청을 통해 치과병원 39.7%, 치과의원 19.5%의 환자가 진료비를 환불 받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지난해 진료비 확인신청(요양급여대상여부 확인)결과 45억 4,600만원을 진료비확인 신청인에게 환불한다고 밝혔다.2012년 진료비확인 접수 및 처리현황은 2011년 대비 접수건수에서 0.8% 증가한 24,103건, 처리건수는 9.5% 증가한 24,976건으로 전체 처리건 중 46.3%에 해당하는 11,568건에 대해 환불금이 발생했다. 건당 환불액은 평균 393,011원인 것으로 파악됐다.환불사유를 살펴보면 ▲이미 진료수가에 포함되어 있어 별도로 비용을 받아서는 안되는 비용이 전체의 40.7%인 18억 5,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처치, 일반검사, 의약품, 치료재료 등 보험 급여대상을 임의비급여로 처리해 받은 환불금으로 35.5%인 16억 1,000만원이다. 이밖에도 ▲선택진료비 과다징수 환불금이 11.9%인 5억 4,000만원 ▲신의료기술 등 임의비급여 9.2%의 4억 1,000만여원 등의 순으로 과다청구된 것으로 나타났다.환불금액 규모별로는 50만원 미만 환불 건이 80.1%, 5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 환불 건
▲이준규 원장(이준규치과위원) 대한하키협회 의무부회장 내정.
2013년 아름다운 납세자 국세청장상 수상▲이충환 원장(늘사랑치과의원) ▲최광재 원장(최치과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