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수병) 구강내과가 오는 15일(금) 오후 6시부터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해외연자 특별강연을 실시한다.연자는 태국 콥칸 교수(Professor Kobkan Thongprasom, Department of Oral Medicine, Faculty of Dentistry Chulalongkorn University, Thailand)로 강의주제는 ‘점막질환의 감별진단’이다.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이건주)가 올해 발간되는 학회지 발간을 위해 회원들의 논문투고를 독려하고 있다.학회 공식 학술지인 대한치과마취과학회지는 3월, 6월, 9월, 12월 등 총 4차례 발간되며, 지난 10일에 첫 마감을 끝냈다.남은 3차례 마감일은 각 해당 월 10일까지며, 학회 홈페이지(www.kdsahome.org)에 접속해 학회논문투고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시 및 수정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김명진)가 4월 학술대회 등록예정자 중 학회 비회원은 신입회원 등록카드를 반드시 제출할 것으로 당부했다.입회를 원하는 사람은 학회 소정의 입회원서를 작성해 학회사무실로 (E-mail: kaomfs59@gmail.com 혹은 팩스 02-742-2885)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입회원서는 학회 절차에 따라 이사회 승인을 받은 후 회원에게 이메일로 승인여부가 통보된다. 승인받는 회원은 소정의 입회비 및 연회비를 납부해야 하며, 학회 홈페이지에 회원등록을 한 뒤 학회 공지사항을 전달 받아야 한다. 입회원서 제출 없이 온라인 회원만을 등록할 경우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회원가입 신청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사랑니는사춘기 전후로 맹출 하는 가장 뒤에 있는 어금니를 의미한다.영어로는 wisdom teeth(지치), 의학 용어로는 제 3대구치 또는 8번으로 표기한다. 사랑을 알만한 나이에 나오는 치아. 멋진 이름이지만 사랑니 때문에 고생해 본 사람이라면 "애초에똑바로 나오지않아서 사람을 괴롭히나?"라고 투덜거려 본 적 있을 것이다.오늘은 사랑니가 똑바로 나지 않아 많은 이들을 괴롭히는이유, 사랑니의 발거가 꼭 필요한 경우그리고 사랑니에 대한 잘못된 속설의 순서로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다.사랑니가똑바로 나지 않고 위의 사진처럼 누워서 나는 이유는 식생활의 변화로 인해 맹출 공간이 부족해 졌기 때문이다.19세기 산업 혁명 이후인류의 식생활은이전의 생식, 채식 위주의 식단에서 화식, 육식 위주로 바뀌었다. 즉 사람이 섭취하는 음식이 이전 보다 부드러워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흔히 이가 아픈 환자가 "김치조차도 먹을 수가 없다"라며 울상 짓지만 생야채를 그대로 먹는 김치나 깍두기는 매우 씹기 힘든 거친 음식이다.맛 좋은 고기는 바라지도 않고 소박한 김치라도 먹었으면 하는 마음이겠지만 오히려 구운 고기는 부드러운 음식으로치아 상태가 좋지 않은 분이 영양 섭취하기좋은 식품이다
1. 전치부 불규칙 및 공간2. 구치부 불규칙3. 전치부 치성 반대교합 및 편측성 반대교합 일반 환자분들이나 보호자 분들이 보시기에 앞니 부위의 이상 소견은 관찰하기 쉽고 따라서 조기에 발견되어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어금니 부위의 문제는 관찰하기 어렵고 치과에 검진 받으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되어 치료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 칼럼에 이어 이번 칼럼에서는 구치부에서 발생하기 쉬운 문제점들에 대해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2. 구치부 불규칙일반 치과에서 발견되는 어금니 부분의 교정적 문제 중 가장 흔한 경우는 영구치인 제1대구치가 바로 앞에 존재하는 유치인 제2유구치의 뒷부분에 갇히는 (locking) 경우입니다. 상기 환자는 양측 제1대구치가 모두 locking된 경우로 보통 이런 환자들은 영구치가 모두 맹출 하기에는 공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구내 사진에서 볼 때 제1대구치의 전방 경사를 차치하더라도 양측 송곳니의 맹출 공간도 매우 부족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계획 설명 시 영구치열 완성 단계에서 덧니 가능성이 높음을 꼭 설명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또한 제2유구치의 원심 치근(치아 뒷쪽 뿌리)이 흡수되어 뿌리가 약하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인사동 아리랑 영상입니다.어떤 외국인이 '아리랑'을 듣고 싶어서한국에서도 가장 한국적이라는 인사동에 들렀는데그 어디에서도 아리랑은 들을 수가 없었다는 이야기를 듣고,자발적인 마음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해40여 명의 연주자들을 한 명씩 섭외하고,그렇게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인사동 한복판에서 연주된 아리랑.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우리의 아리랑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만든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많은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진행중이라고하네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 분과학회의 28번째 인준학회로 인준된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 이하 KAOMI)가 지난 9일과 10일 서울성모병원에서 ‘2013 임프란트 종합학술대회’를 성대하게 치러냈다.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이화여자대학교의과대학부속 목동병원 치과(과장 김선종)가 주최했고, KOMI는 후원으로 참여했다. 이는 과거 비인준학회로 보수교육 점수를 부여 할 수 없는 단점을 극복하고자 함이었다. 한종현 회장은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회원들에게 인준학회라는 쾌거를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학술대회는 인준학회 초년병으로서 임플란트에 대해 조금 더 연구하고 학술활동을 펼쳐 노력하는 학회로 거듭 날 것이다. 특히 앞으로 남아있는 과제가 많다. 학회 통합 등에 대한 논의가 나오고 있는 지금 서로가 상생하며 치과계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종합학술대회는 ‘틀니보험화 시대와 임프란트치료전략의 예지성과 유연성’을 대주제로 임플란트 진료의 완성도를 높이며, 틀니보험화를 맞이하게 된 현재에 치과의사들이 알고, 갖춰야 할 부분에 대해 짚어주는데 목적을 뒀다. 여환호 조직위원장은 “이번 종합학술대회의 주제는 오래전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박일해, 이하 이식학회)가 오는 17일 고려대학교(안암) 의과대학 신의학관(유광사홀, 세미나실)에서 2013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임플란트 가이드라인’을 대주제로 삼고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의 시술 전, 후의 과정과 평가를 한자리에서 점검하고 올바른 진료를 이끌 수 있는 포지셔닝을 꾀할 수 있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유광사홀에서는 △임플란트 부하시기에 관련된 가이드라인 △임플란트 성공을 위한 임플란트 시술 시 평가 및 follow-up 가이드라인에 대한 세부 주제 강연이 열린다.△임플란트 부하시기에 관련된 가이드라인 세션에는 전상호(고려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Immediate loading의 부족한 성공률 5% 채우기’에 대해, 박창주(한양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Ealy loading의 난제 stability dip,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여인성(서울치대 보철과) 교수가 ‘Convention loading, 여전희 임상적으로 유용한가?’에 대해 강연하며 △임플란트 성공을 위한 임플란트 시술 시 평가 및 follow-up 가이드라인 세션은 박재억(가톨릭대 치과) 교수가 기조 강연으로 ‘임플란트
최근 젊은 거장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리사이틀을 펼쳤죠^^ 손열음은 한국예술종합대학교를 졸업하고 (피아니스트 김대진 사사)현재는 하노버국립음악대학에서 공부하고있는 우리나라가 배출한 걸출한 피아니스트입니다. 20대의 젊은 나이임에도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있는 아티스트입니다. 오늘은 2011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쿨에서 준우승할 당시 연주했던 곡들 중하나인 카푸스틴의 바리에이션 연주 영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니콜라이 카푸스틴은 1937년생의 우크라이나 출신 작곡가로서 재즈와 클래식을 완벽하게 결합시킨 작품 세계로 유명하고, 클래식계에서도 갈수록 많이 연주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어마어마한 기교를 요구하기 때문에 피아니스트들 중에서도 극소수만이 그의 곡들을 소화를 해낸다고하네요. 그 멋진 곡을 훌륭하게 소화해낸 손열음의 연주 영상을 소개해드립니다.^^ 정말 멋진곡이며 멋지 연주네요,..
치과계에 전문의제도 보다, 선거제도 보다 시급한 문제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일이다. 전문의든 직선제든 먹고 사는 일만큼 중요할 순 없다. 이런 문제들은 일단 치과계가 안정이 되고 난 연후에 따져도 늦지 않다. 얼마 전 심평원이 발표한 요양기관 개폐업 현황을 보면 왜 치과계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지 그 이유가 명확해진다. 치과의원은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 동안 4,579개가 새로 문을 열고 2,964개가 폐업을 해 산술적으로 이 기간 동안 1,615개가 증가했다. 한해 평균 404개꼴이다.표 참조 한해에 404개의 치과가 늘어난다는 건 요즘 같은 불경기엔 거의 재앙이나 마찬가지이다. 생각해 보라. 대한민국에 매년 전라남도만한 크기의 인구집단이 하나씩 불어난다면 그 식솔들을 국가가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나. 마찬가지로 전남지부만한 크기의 개원가가 매년 하나씩 늘어나서는 치과계도 상생 자체가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구 분2009201020112012비 고신규폐업신규폐업신규폐업신규폐업치과의원1,1356431,1767371,1077301,161854+1615치과병원3116282030222725+33의 원1,9861,4872,001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