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될 협회장 선거제도 방식의 의견을 묻는 인터넷 설문조사가 오늘 15일부터 덴트포토(http://www.dentphoto.com/)를 통해 진행된다. 직선제 쟁취 전국치과의사연합(회장 이상훈)는 지난 14일 치협 회관 마당에서 진행된 ‘직선제 쟁취 2차 결의대회 및 전 회원 여론조사 촉구대회’를 통해 “전 회원의 뜻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방법이 여론조사다. 직치련은 전 회원 여론조사를 통한 선거제도 안이 총회에 상정되길 희망하며, 따라서 우리가 먼저 회원들의 뜻을 묻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직치련은 이어 '회원들의 의사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방법으론 여론조사가 유일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10년 넘는 시간의 논의는 이제 끝내고 전 회원들의 의견을 물어 선거제도를 정해야 할 때다. 대통령을 뽑거나 등 나라에서도 대를 위해 진행하는 중요한 결정 사항에 있어서는 국민의 뜻을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한다. 치협은 전 회원여론조사를 실시해 회원들의 뜻을 겸허하게 수용해야 할 때다”고 말했다.직치련이 덴트포토를 통해 진행할 예정인 설문조사의 문항은 아래와 같다. 직치련 설문조사 문항 설문 목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우이형, 이하 치병협)가 우이형 회장과 함께 향후 2년간 치병협을 이끌 임원진을 완성했다. 치병협은 지난 14일 “2013년 제14차 정기총회에서 우이형 회장의 연임을 결정하는 한편 2년 간 치병협을 이끌 신임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며 새로운 임원진을 공개했다. 임원진은 ▲회장 우이형(경희대학교치과병원) ▲부회장 김명진(서울대학교치과병원), 백광우(아주대학병원), 조규성(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 김상철(원광대학교대전치과병원) ▲총무이사 류재준(고려대학교안암병원) ▲학술이사 박재억(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치과) ▲수련교육이사 심준성(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 ▲보험이사 김병린(삼육치과병원)▲정보이사 김현철(리빙웰치과병원) ▲편집이사 김형섭(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철과) ▲재무이사 맹명호(가온치과병원) ▲기획이사 황순정(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외과) ▲이사 서조영(경북대학교치과병원), 박수병(부산대학교치과병원), 안종모(조선대학교치과병원) ▲감사 이상필(필치과병원), 류동목(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오늘 추천 드릴 책은 만화인데요,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좋아하는 작가 우라사와 나오키의 '몬스터'라는 만화책입니다. 소설, 자기계발서 같은 책들도 좋지만 가끔은 이런 뛰어난 만화책을 보는 것도 좋죠^^우라사와 나오키의 히트작으로는 '마스터키튼','20세기 소년', '해피', '플루토'등이 있습니다. 여러분들 중에 이 작품 중하나 정돈접해본 경험이 있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이 만화에서는 다양한 등장 인물들의 각각의 스토리가 연결지어지면서 절대악 몬스터를 쫓는 내용이니다. 무엇보다 세밀한 묘사와 엄청나게 탄탄한 스토리, 끊이지 않는 긴장감이 강점이죠. 저도 어린 시적 흠뻑 빠져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슬램덩크'와 함께 제가 읽어본 만화 중 최고이 명작으로 꼽는 작품이네요. 일본에서 큰 만화관련 시상식에서 상도 타고 그랬다는군요^^ 여유있으실때 이 멋진 만화책을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최장수 정보기관 수장을 지낸 고 김모씨의 미확인 일화 하나를 소개한다. 재벌총수를 불러 내기골프를 하는데“점(点)당 한 장”한다. 나는 새도 떨어뜨릴 부장에게 이기려는 간 큰 위인은 없겠지만, 이상하게도 계속 지면서 점 당 만원씩 정확하게 지불한다. 시합은 이어져 드디어 부장이 큰 점수 차로 이기는 날이 왔다.회장님이 고심 끝에 점당 백만 원씩 계산해서 봉투를 보냈더니 전화로 불호령이 떨어졌다. “이 사람아, 나를 졸로 보나?” 결국 얼마를 냈는지는 상상에 맡긴다.정보기관이 무소불위의 힘을 자랑하던 시절의 서글픈 이야기다. 근래에는 너무 힘이 빠져 오히려 국민들이 걱정하거니와, 북핵의 공갈에 맞서고 산업정보를 지키는 등 국익보호의 첨병으로서 밝은 이미지를 되찾고 있다. 드라마‘7급 공무원’에서 보는 구호처럼... “자유와 진리를 위한 무명의 헌신!” 골프채를 잡은 지 20여년에 꾸준하게 핸디 20인 필자는 내기골프가 질색이다. 아마추어 골프는 스포츠도 아니요, 그저 시간과 돈을 들인 만큼 정확히 비례하는 게 핸디라고 믿는다. 아니 하나 더. 머리가 단순해야 한다. 멘탈이니 뭐니 하지만 결국 생각이 많은 사람은 백전백패라는 뜻이요, 감질나게 맞다 안 맞다 하니
덴틴 창간과 함께 고정 필진으로참여하고 있는권훈 원장(미래아동치과)의 ‘소아치과 이야기’가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남순현) 홈페이지 회원전용게시판에 게시됐다. 권훈 원장은 소아치과 수련의로서 현장 일선에서 경험한 생생한 노하우를 일주일에 한 번씩 온라인치과전문지 덴틴을 통해 공개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아치과 관련 세미나에서도 강연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권 훈 원장의 칼럼은 지난 12일부터 학회 회원전용 게시판에 게시되고 있다. 이로써 덴틴 독자들은 물론이고 소아치과학회원들도 재밌고 유익한 내용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오는 4월 27일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선거 제도에 대해 ‘직선제’를 주장하며 집회와 의견을 피력하던 직선제쟁취 전국치과의사연합(회장 이상훈, 이하 직치련)가 오늘 14일 오전 9시 30분 치협 회관 마당에서 직치련 마지막 공식 집회를 열었다. 직치련은 “지금 치과계는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당장 내일부터 전국의 각 지부에서 대의원 회의가 열리며, 4월 27일은 협회장 선거제도에 관한 논의가 이어질 것이다. 드디어 전국의 대의원들이 선거제도를 결정해야 하는 지금 우리들 스스로의 손으로, 스스로의 대표를 뽑아야 한다”고 외치며 “직치련은 지금까지 줄기차게 직선제를 주장하고 있다. 다행히 대의원총회에 1안이 직선제, 2안이 선거인단제로 상정된다는 기분 좋은 소식도 있지만 과정이 복잡한 선거인단제보다는 전회원의 정확한 의사를 반영할 수 있는 직선제를 강력히 촉구 한다”고 한데 입을 모았다. 이날 진행된 집회는 전국 회원 중 7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예상보다는 적은 인원이 모여 직선제 그리고 전 회원 여론조사의 이유를 치협 측에 소리 높여 전달했다.이와 함께 치협 현관문에는직치련 회원들이
치협 대의원총회 산하 전문의제도 개선 특별위원회가 위원회 구성을 끝내고 오는 16일 오후 첫 회의를 갖는다. 이날 모임에서 위원들은 상견례를 겸해 앞으로의 위원회 운영과 활동에 관한 전반적인 일정 등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전문의제도 개선 특위는 지난 1월의 전문의 임총이 집행부가 상정한 전문의제도 개선안의 결정을 1년간 유보하면서 새 개선안 도출을 위해 대의원총회 산하에 설치키로 결의한 특별 기구이다. 따라서 특위는 1년여의 활동을 통해 내년 4월 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할 새로운 전문의 개선안을 도출해 내게 된다. 특위 위원 명단(괄호 안은 소속)은 아래와 같다. (대의원총회)김명수 (치협)김철환, 이강운 (서치)정철민, 김덕 (경기)김기달, 전성원 (울산) 박태근 (공직) 최성훈 (건치)정세환, 고영훈
지금은 고인이 된 Luther Vandross의 생애 마지막 앨범에 수록된 곡 'Dance with my Father'의 뮤직 비디오입니다. 2004년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 부문을 수상한 명곡이죠. 어린 시절 아버지와 춤을 추던 걸 기억하며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가족 대대로 내려온 고질적인 당뇨병을 앓으면서 몇번의 위급상황을 겪고서도 희망을 잃지않았던 루더는 그래미 시상식에서 이렇게 말했죠."Whenever I say goodbe it's never for long for long because I believe in the power of Love.."개인적으로 처음엔 큰 감흥 없이 밋밋하게도 느껴졌던 곡인데 들으면 들을 수록 정말 아련하고 따뜻한 명곡중의 명곡인 것 같네요^^
쿠앤틴 타란티노는 만드는 영화마다 그만의 색깔이 강하게 묻어있는 탓에 완벽히 대중적이라곤 할 수 없지만, 매니아들을 매우 많이 양성해내는 역량을 갖춘 감독입니다. 대표작으로는 '킬빌'시리즈들이나 '펄프픽션','바스터즈'등이 있죠. 그가 이번엔 엄청난 배우들과 함께 서부극으로 돌아왔네요.타라티노 감독의 영화답게 이 영화는 일반적이 서부극과는 다른 것은 물론이거니와 특정 장르로 구분짓기가 힘들 정도로 색깔이 강합니다. '장고:분노의 추적자'는 1966년장 '장고'를 감독의 시각으로 다시 풀어낸 작품입니다. 주인공 흑인노예인 장고가 독일인 현상금 사냥꾼 킹 슐츠를 만나면서 영화가 시작되죠. 킹슐츠는 노예인 장고를 자유이느로 대해주고, 둘은 둘도 없는 현상금 사냥 파트너가 되어갑니다. 하지만 장고의 진짜 목표는 다른 곳으로 팔려간 자신의 아내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이 영화는 마치 타란티노가 서부극에서 해보고 싶었던 모든 것을 시도한 것 처럼 느껴집니다. 60년대 영화같은 오프닝이나 긴 자막으로 상황의 변화를 설명하는 방식, 순간적으로 특정 인물을 클로즈업 하는 기법, 다양한 배경음악, 허를 찌르는 코미디 등등이죠.이 영화의 또 다른 포인트는 치명적인 배우들의 연기력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이 치아 관리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위한 무료 공개강좌를 마련했다. 올해 무료 건강강좌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개최되며, 첫 강좌는 오는 3월 27일(수) 12:00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실시된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이를 해넣고 싶은데요-나에게 맞는 치료법은?’이라는 주제로 치과보철과 문홍석 교수의 강의와‘잇몸이 튼튼해야 온몸이 건강하다’라는 치주과 정의원 교수의 강의가 마련됐다. 연대치대병원은 구강건강 증진과 올바른 치아관리를 위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내 치아 평생관리 어떻게 할까요?’라는 주제로 분기별로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는 02-2228-8612로 하면 된다. 일정연자주제3.27(수)치과보철과 문홍석 교수“이를 해 넣고 싶은데요”- 나에게 맞는 치료법은?치주과 정의원 교수잇몸이 튼튼해야 온몸이 건강하다5.29(수)치과교정과 이기준 교수치아교정-언제, 어떻게, 왜구강악안면외과 정영수 교수양악수술의 이해9.25(수)소아치과 김성오 교수“우리 아이 이가 이상하게 나요”- 어린이의 치아맹출장애통합진료과 박원서 교수성인병과 구강건강11.27(수)구강내과 안형준 교수구강장치를 이용한 코골이의 치료치과보존과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