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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전 회원 여론조사 강력히 촉구!”

직치련, 14일 치협회관서 마지막 집회 가져

 

 

 

오는 427일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선거 제도에 대해 직선제를 주장하며 집회와 의견을 피력하던 직선제쟁취 전국치과의사연합(회장 이상훈, 이하 직치련)가 오늘 14일 오전 930분 치협 회관 마당에서 직치련 마지막 공식 집회를 열었다.

 

 

직치련은 지금 치과계는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당장 내일부터 전국의 각 지부에서 대의원 회의가 열리며, 427일은 협회장 선거제도에 관한 논의가 이어질 것이다. 드디어 전국의 대의원들이 선거제도를 결정해야 하는 지금 우리들 스스로의 손으로, 스스로의 대표를 뽑아야 한다고 외치며 직치련은 지금까지 줄기차게 직선제를 주장하고 있다. 다행히 대의원총회에 1안이 직선제, 2안이 선거인단제로 상정된다는 기분 좋은 소식도 있지만 과정이 복잡한 선거인단제보다는 전회원의 정확한 의사를 반영할 수 있는 직선제를 강력히 촉구 한다고 한데 입을 모았다.

 

이날 진행된 집회는 전국 회원 중 7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예상보다는 적은 인원이 모여 직선제 그리고 전 회원 여론조사의 이유를 치협 측에 소리 높여 전달했다.

 

이와 함께 치협 현관문에는 직치련 회원들이 직접 작성한 치협에 전하고 싶은 말을 적은 메모를 붙이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상훈 회장은 “200여명에서 시작된 집회에 마지막은 조금 적은 인원이 모였지만 우리의 목소리는 지금까지 또렷하고 정확하게 전달한 것 같다. 지부 대의원총회에도 우리의 뜻이 전달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고 집회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긴 시간 함께 직선제 쟁취 등을 위해 외쳐준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아쉬움도 있지만 다행스럽게도 1안이 직선제입니다라며 회원들에게 집회의 종영을 알렸다.

 

 

 

한편 직치련은 덴트포토 홈페이지를 통해 15일부터 일주일 간 여론조사를 벌인다는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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