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오밍 이후로 이렇다할 아시아 선수가 없던 NBA에 혜성같이 나타난 제레미 린.2011-2012 뉴욕닉스에서 포인트 가드역할을 아주 잘 소화해냈습니다. 같은 동양인이 NBA에서 활약하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어릴 때 워낙에 NBA 광팬이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농구는 무엇보다 신체조건이 중요한 스포츠인데 세계최고의 무대에서 동양인이 활약하는게 참 대단한것이죠. 참고로 제레미린은 양부모가 대만인으로 순수 동양인이지만 지금은 미국국적을 가지고있습니다.지금은 트레이드돼서 휴스턴로켓츠에서 주전 포인트 가드로 뛰고 있습니다. 팀의 성적 자체가 좀 낮아졌다보니 제레미의 성적도 작년만 못하지만 그래도 훌륭하게 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야구, 축구 등 메이저 스포츠에서 세계최고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이 점점 많이 나와주고있는데 농구는 국내에서의 인기마저도 시들해지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안타깝네요. 제레미 린의 경기 영상을 한번 보시죠. 정말 감탄이 나옵니다.^^먼저 작년 뉴욕닉스에서의 베스트 플레이 모음입니다.다음은 휴스턴 로켓츠로 트레이드 된 이후 활약했던 경기의 하일라이트 영상입니다.^^
이젠 열 번째 소아치과 에세이를 쓰고 있다. 제 글을 읽으신 분들 중에 소아치과에 Feel이 꽂혀 소아치과 진료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업데이트가 되신 분이 있다면 필자의 Feel도 업 될 것 같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웅을 겨루어 한 명의 우승자를 가려내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유행하고 있다. 그중에서 필자는 ‘K-POP 스타’를 즐겨보는데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각고의 노력 끝에 결실을 이룬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출연자를 보면 배울 점도 있어서 더욱 좋다. K팝 스타 시즌2에서 우승한 악동뮤지션의 스토리는 치과 개원가에서도 벤치마킹 할 만 한 사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악동 뮤지션은 선교를 위해 부모님을 따라 몽고에서 살면서 한 번도 정식으로 음악 교육을 받지도 않았고 극히 평범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실력으로 기존 가요가 아닌 자작곡을 불러 우승을 하였다. 한마디로 기적이라는 말 외에는 표현할 방법이 없다. 17세 오빠와 14세 여동생 남매 듀오의 여러 히트곡 중에서 ‘외국인의 고백’을 듣고 필자는 너무 큰 감동을 받았다. 이 곡은 외국인 남자가 서툰 한국어 실력으로 한국 여자에게
치과위생사들의 진료 보조업무를 구체적으로 명시해 법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오는 17일부터 시행된다. 단 2015년 2월 28일까지 1년 9개월이라는 계도기간을 갖게 됐다.의기법 시행령에 명시된 치과위생사 업무범위는 [치석 등 침착물 제거, 불소 도포, 임시 충전, 임시 부착물 장착, 부착물 제거, 치아 본뜨기, 교정용 호선 장착・제거, 그 밖에 치아 및 구강 질환의 예방과 위생에 관한 업무]다. 그동안 치과위생사들의 진료 보조 업무를 법적으로 보호받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던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원숙 회장에게 의기법 시행과 함께 거치게 된 계도 기간 및 치과위생사 이외의 보조인력인 간호조무사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Q. 5월 17일부터 2011. 11.16일 개정된 의기법에 의거 치과위생사 업무범위가 법적으로 보호를 받게 됐다. 하지만 계도기간을 갖는다는 결론이 났다. 기간 설정의 기준 및 계도 기간의 의미는 A. 계도기간이 2015년 2월 28일, 1년 9개월로 정해진 것은 졸업 시즌을 기준으로 정한 것으로, 1월이면 국가고시 결과가 발표되고 취업 등의 형태로 신규치과위생사들의 취업방향이 설정 될 것으로 예상해 정
옥수수치과에 근무하는 황영은 선생(치과위생사)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종로구 효제동 한빛웨딩프라자에서 GS건설에 근무하는 김생수 씨와 화촉을 밝힌다.황영은 선생은 (사)열린치과봉사회 봉사자 모임에서 회장직을 맡고 있다.
5월 17일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의기법) 시행령 시행과 함께 치과위생사들의 역할인 업무역량에 기대가 모아지며 7월 6일과 7일 최초로 양일간 열리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 종합학술대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치위협은 오는 7월 6일과 7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창립 제36주년 기념 제35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 13회 치과위생사의 날’을 개최한다. 올해는 세계 치위생사의 역사 100주년을 맞아 특별히 ‘세계 치위생 100년・국민구강건강의 중심, 치과위생사’란 슬로건을 정하고 학술대회를 준비하게 됐다. 이에 지난 13일 치위협은 치과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종합학술대회의 목적과 회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준비사항을 전했다. 윤미숙 학술이사는 설명을 통해 “학술대회는 치과계 최신 지견 교류와 구강보건전문가인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재조명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국내외 저명한 연자의 학술강연과 자유연제, 포스터 발표, 테이블 클리닉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 한다”고 밝혔다.또한 KDHEX(Korean Dental Hygiene Exhibition)은 지난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을 기준삼아 회원들에게 최
요즘 인터넷이나 지하철 광고 등을 보면 ‘양악수술’에 관한 광고를 흔히 볼 수 있다. 이젠 굳이 양악수술에 대해 설명하지 않아도 어떻게 하는 수술인지 환자분들이 대충은 알고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성형외과에서 양악수술에 대한 광고를 많이 하는데, 사실 양악수술은 치과에서 교정치료만으로는 해소가 힘든 심한 부정교합의 경우에 시행되던 악교정 수술의 일종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양악수술이 이런 부정교합의 해소 목적이 아닌 심미적 목적 즉, 성형 목적으로 시행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전통적인 악교정 수술의 경우, 일반적으로 수술 전 교정 - 악교정 수술 - 수술 후 교정의 세 단계를 거쳐 진행하였다. 수술 전 교정에서는 비정상적인 악골 위치에 적응하여 변형되어져 있는 치아들을 원래의 위치로 돌려주는 보상치료(decompensation)와 수술 후 위, 아래 치아들이 최대한 잘 맞도록 위치를 수정하는 Arch-coordination 과정이 이루어진다. 수술 후 교정에서는 수술 후 미세하게 맞지 않는 교합을 완벽히 맞물리도록 조정하는 작업을 시행한다. 상기 환자는 Total Cross bite를 보이는 전형적인 주걱턱 환자이다. 2005년에 저자가 치료했던
충치예방연구회(회장 송학선)가 오는 26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에서 ‘제5회 한국-핀란드 충치예방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전문가들에게 충치예방에 대한 연구 결과 등을 전한다. 심포지엄은 ‘충치예방 뫼비우스 띠’라는 부제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먼저 1부 강연은 [충치의 전염과 모자감연 차단에 관한 연구 발표]로 핀란드 투르크대학 에바 소더링 교수와 경북대 송근배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에바 소더링 교수는 몇해 전 한국을 찾아 모자감염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전한 적이 있던 인물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뮤탄스균종의 전이(Transmission of Mutans Streptococci)’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소더링 교수는 ‘뮤탄스균종의 존재 자체가 진정한 충치 발생 위험 요소가 아니지만 감염 경로와 감염 창 이론을 통해 충치의 수직`수평 감염 위험’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송근배 교수는 ‘뮤탄스 균의 모자 감염과 예방’에 대해 충치 원인이 어머니라는 것에 초점을 두고 실제 감염이 있어났는지, 감염의 정도, 자일리톨의 역할에 대한 결과를 전한다. 2부는 [구강질환(충치)과 사회적 불평등의 관계]에 대해 강신익(인제대학교 인문의학연구소) 소장,
전세계 치과기공계의 눈길이 오는 7월 대한민국으로 쏠릴 예정이다. 바로 제5회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 및 제49차 종합학술대회(ICDT, The 5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Dental Technology)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5일부터 3일간 개최되기 때문이다. 국내치기공 역사상 최초로 열리는 이번 국제대회 슬로건은 ‘심미의 세계로’. 이 같은 기치 아래 치기협 제49차 종합학술대회를 비롯해 제35회 일본치과기공학회 학술대회, 제17차 아시아태평양치과기공사 연맹회의와 함께 한다. 국내외 유수한 연자들의 강연과 종합학술대회에서 처음 시도되는 테이블 클리닉이 준비돼 있으며, 라이브 강연 등 80여개의 임상강좌와 교양강좌 등 치과기공학 전반에 걸쳐 회원 눈높이에 맞춘 강연이 되도록 힘썼다. 美日 유명 연자 등 스페셜 패키지 강연…4개 국어 동시통역 진행 유명 연자들의 강연은 물론 일반 강연도 폭넓게 들을 수 있는 ‘스페셜 패키지’ 강연은 12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하는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진다. PFM 창시자인 일본 Masahiro Kuwata, 임플란트 대가로 꼽히는 미국 보스톤대학 Dan Nathanson 연자 등 세계적으로 명성이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 동문 23명이 병원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2,400만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릉원주치대 치주과 동문은 지난 5월 11일 병원을 방문해 5층 회의실에서 병원발전을 위한 기금전달식을 가졌다. 기금전달식에는 엄흥식 병원장, 3, 4대 병원장을 엮임한 장범석 교수와 치주과 이재관 교수를 비롯한 치주과 동문들이 참석했다. 이날 병원을 방문한 치주과 동문들은 그동안 병원을 떠나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다가 모처럼 한데모여 지난 날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고. 아울러 동문들의 화합과 병원의 발전을 기원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수병, 사진)이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 구강건강관리’ 전반을 다루는 이번 교육은 5월 28일(화) 오후 5시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 김지연 교수가 어린이 구강관리법과 관련해 ▲구강위생관리 ▲식단관리 ▲학령 전 어린이에서 나타나는 부정교합 ▲어린이의 치과적 행동관리 등을 설명한다. 아울러 부산대학교치과병원 구강관리 검진프로그램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우리나라 만 5세 어린이 충치발생율은 61.5%에 이름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치과 치료받는 것을 두려워해 방치되기가 쉽다”며 “충치예방법을 비롯해 유치원 선생님에게 필요한 어린이의 구강건강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을 심어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기간은 5월 13일(월)부터 22일(수)까지며, 신청서류를 작성해 팩스 혹은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는 055-360-5026 (팩스 055-360-506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