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마감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19대 회장단 선거 입후보 등록 결과 황윤숙 회원(한양여대 치위생과 교수)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치위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지영)가 밝혔다. 선관위는 마감 즉시 후보자격 등을 최종 검토해 황윤숙 회원의 후보자 등록을 공지했다. 황윤숙 회장 후보의 부회장단은 제1부회장에 박정란 회원(대전‧충남회 / 現백석대 치위생학과 교수), 제2부회장에 박정이 회원(서울특별시회 / 現연세고운미소치과 경영지원이사), 제3부회장에 박진희 회원(강원도회 / 現춘천예치과 진료부장), 제4부회장에 한지형 회원(경기도회 / 現수원과학대 치위생과 교수)이다. 이들 황윤숙 회장 후보자와 부회장 후보자 4인은 후보자 등록 마감일 다음날인 지난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내달 17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에 나선 후, 6월 18일 임시총회를 통해 실시될 선거에서 출석대의원 과반수의 득표를 얻으면 제19대 회장단에 당선된다. 황윤숙 후보는 지난 2018년에도 제18대 회장선거에 출마, 문경숙 회장에 도전했으나 선거를 치를 총회 자체가 무산됨으로써 뜻을 이루지 못했었다. 당시 황 후보는 ▲회원에 의한 협회 운영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법제화 ▲국민 건강을 위한 협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운영하는 덴올(www. denall.com)이 알찬 개원 정보를 담은 프로그램 '성공개원'을 새롭게 런칭 한다. '성공개원'은 개원 준비부터 자금 마련, 입지 선정, 세무, 노무, 마케팅 등 개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김병국 원장(죽파치과), 강익제 원장(NY치과), 정성태 과장(서치신협), 손국호 이사(메디114), 김민기 세무사(가현택스), 최민호 노무사(노무법인 BS컨설팅)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실제 개원 준비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직접 전수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월 26일 첫방송되며, 매주 목요일 새로운 컨텐츠가 업로드 된다. 개원 프로세스, 자금 마련, 입지 선정, 치과 인테리어, 의료기기 선정, 세무, 노무, 마케팅 등 총 8개 분야 35편의 수준 높은 강의를 준비했다. 첫 강의는 '슬기로운 개원생활' 저자로 유명한 김병국 원장(죽파치과)이 맡아 '개원 프로세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치과 개원 계획 수립부터 단독 개원, 공동 개원 등 개원 형태 수립, 임대차 계약과 사업자 등록에 이르기까지 치과 개원 준비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알기 쉽게 정리해주며, 실제 개원을 준비하
글로벌 임플란트 연구회(GAO)가 오는 6월 11일 GAO 청담동 교육센터에서 2022 GAO 정규코스를 개강한다. 임플란트를 보다 쉽고 안전하게 시술하기 위한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전수하게 될 이번 정규코스의 교육과정은 Boot Camp와 Level Up 코스로 이뤄지는데, 기본 과정인 Boot Camp 코스는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심화 과정인 Level Up 코스는 9월 3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각각 6회차로 진행된다. 특히 두 코스 모두 마지막 회차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될 예정인데, 이 시간에는 초보자들도 디렉터 및 패컬티와 함께 안전하게 수술을 할 수 있어 매 기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정규코스를 통해 수술•보철 및 임플란트 임상 커리큘럼을 모두 담아낸 맞춤형 강연인 라이브 서저리를 마무리한 참가자들에게는 연수회 교육수료증이 발급된다. GAO 관계자는 "이번 GAO 2022 정규과정에서는 각 분야의 생생한 노하우를 공개하고, 임상적으로 도움이 되는 알찬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누구나 쉽게 임플란트의 전 과정을 경험케 함으로써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가 지난 4일 화성시 동탄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2022년도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에 참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서명철)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의료봉사에는 경치 민봉기 대외협력이사(맨 위 사진)가 의료진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치과의료 소외계층 20여 명에게 스케일링 및 치아마모증 치료 등을 시행했다. 공단 경인본부 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의료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의료봉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역사회 의료진과 협력하는 이번 의료봉사를 기획했는데, 경치에도 협조를 요청해와 이번 의료봉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다. 한편 같은 날 최유성 회장(가운데 사진)과 김광현 치무이사(아래 사진)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보바스어린이의원에서 ‘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에 참여해 오전부터 오후까지 의료기관 내 아동 20여 명에게 치과진료를 시행했다.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명립) 2022년 춘계학술대회가 지난달 26일부터 5월 2일까지 ‘Personalized Management of OSA and Digital Health Care’를 주제로 개최됐다.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 추계학술대회에 이어 수면치의학에 입문하는 임상가를 위한 교육세션(Session I Basics in dental sleep medicine)은 물론, OSA 치료의 개인 맞춤화 전략 (Session II Personalized management of OSA)과 수면치의학의 디지털 헬스 접목을 위한 내용 (Session IV Sleep and digital health care) 등 총 4개 session, 10개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Session II에서는 최재갑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가 '수면과 치의학'을 주제로 정년퇴임 기념 강의를 진행됐는데, '수면치의학을 연구하는 많은 후배 임상가와 연구자들에 귀감이 되는 좋은 강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학술대회에 이어 2일엔 정기총회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선 초대회장인 정성창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 명예교수)의 업적을 기려 치과수면학 분야에서 뛰어난
리더십에는 2가지 부류가 있다. 첫째, 군대형 리더십: 직원들을 감독, 지시, 통제하는 남성적 리더십으로 결과를 중시한다. 둘째, 서비스형 리더십: 직원들이 역향을 발휘하도록 도와주는 여성형 리더십이며 섬세함, 감성, 복잡함, 과정을 중시한다. 요즘엔 과거 군대형 리더십에서 서비스형 리더십으로 바뀌는 추세며 고객, 조직, 직원들에 대한 서비스로 구성된다. 병원 조직은 간호사 등 여성들이 남성보다 많은 조직체이기 때문에 여성형 리더십이 필요하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 간부진이 거의 남성들이기 때문에 대다수인 여성 직원들을 잘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외부 고객인 환자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내부 고객인 직원들에게 먼저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가 역대 최대 신청자로 조기 마감을 앞두고 있다. 신흥은 오는 6월 19일(일)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의 누적 사전 등록자가 오픈 3주만에 1,000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는 치과기자재 전시 및 학술 강연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역대 DV World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사전 등록을 하는 것 만으로도 모든 치과의사들이 Beauticem SA Hand Mixing 1pkg이나 Beautifil Flow 1pkg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는 데다 코엑스 주차권도 무료로 제공된다. 또 학술 강연 사전등록 시에도 치과의사에게는 등록비에 준하는 20,000DV point를 적립해주고 스탭회원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해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열기를 더해가는 ‘DV Space World & 재선기 Academy’는 기대평 & 응원 댓글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인데, 이벤트 오픈 이틀만에 약 800여개의 기대평이 달려 대규모 전시회에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이 지난 12일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요 외빈과 협력사,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공로패 수여, 테이프 커팅 및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대치과병원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는 총 사업비 115억 원에 지하1층~지상5층, 연면적 4,208㎡ 규모로, 글로벌 치의학 인재양성 및 융복합 치의료 연구 수행에 최적화된 데다 장애인과 희귀 난치성환자 진료를 위한 공공의료 공간까지 갖추었다. 조봉혜 병원장은 “우리 치의학 분야는 세계적으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음에도 아직 변변한 국립연구기관 하나 갖추지 못한 상태"라며, “이번 준공을 시작으로 최신 디지털 기술과 치의학 분야를 접목해 활발한 융복합 연구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COEX에서 열릴 SIDEX 2022에 1만여 명의 치과인들이 참가할 전망이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에 따르면 사전등록이 마감된 지난 13일 현재 7천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여기에 매년 평균 3천여명에 이르는 현장 참관객들을 감안하면 대회기간 중 1만명 이상의 치과인들이 SIDEX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Better Dentistry for a Better Future’를 대주제로 열릴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알찬 강연으로 참가자들을 찾아간다. 실제로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총 63개의 학술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양과 질적인 면에서 역대 최고수준을 자랑한다. 먼저 ▲스탭과 함께 듣는 보험강의, ▲임플란트 오래쓰기, ▲치과통증, ▲자연치아 보존을 위한 치과의사들의 노력, ▲미성숙 영구치의 치수치료, ▲무치악 환자의 다양한 치료계획, ▲수면무호흡 등 수면장애에 대한 치과의사의 역할, ▲의식하진정마취 등 총 8개의 공동강연이 포진돼 있다.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라이브서저리에서는 임플란트의 최소침습과 병소에 이환된 상악동을 다룬다. 정성민 원장(월치과)과 조용석 원장(22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