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 치료에 있어 자신감을 갖고 실전에 임할 수 있도록 구성됐던 성무경 원장의 ‘임상 보철 세미나’가 지난 12일 6회차 세미나를 마지막으로 2013년도 1회 연수회를 마감했다.이번 세미나는 성무경 원장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시작한 첫 번째 보철 연수회로 지난해부터 시작해 올해 3회차 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성무경 원장은 코스 진행 전 “임상 경험이 짧았던 시기에 환자를 치료하면서 여러 의문들이 있었고, 특히 수복물이 얼마나 오래 유지될까 등의 우려가 가장 컸다. 자신이 고민했던 것들 중 대부분이 오랜 임상 경험을 통해 해결해 왔기에 이에 대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 주기 위해 이번 코스를 기획했다”고 밝힌 바 있다.때문에 이번 과정은 ‘진료에 자신감을 얻으려면 고정성 보철이 중요한 만큼 고정성에 초점을 맞추되, 임상보철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강의는 △지대치 형성 : 탈락하기 쉬운 보철물에 대한 대책 △인상 채득 : clinical tips, Bite-tray를 이용한 간편한 인상 채득 △Jaw relation record 채득(자연치/Implant 수복) △Provisional restoration의 임
조선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연구진(김수관 교수팀)과 김진선(전주 미소모아치과) 원장, 정문환(서울 달라스치과) 원장이 공동연구를 통해 얻어낸 ‘치조골 결손 부위에 Double J technique를 이용한 혈소판 농축 섬유소의 임상적 적용에 대한 연구’ 결과가 ICOI의 공식 학술지인 Implant Dentistry 2013년 6월호에 실리며 PRF에 대한 관심을 한데 모으고 있다.연구 논문 제목은 ‘Clinical Application of Platelet-Rich Fibrin by the Application of the Double J Technique During Implant Placement in Alveolar Bone Defect Areas: Case Reports’으로, 자가혈 혈소판 농축 섬유소(Platelet Rich Fibrin, PRF)은 혈소판이 풍부한 피브린으로 혈액 내의 혈소판 농축물질 중 뼈를 만들어내는 세포들의 활동을 촉진시키는 다양한 단백질 성분의 성장인자 농축, 면역인자들을 포함한 것으로, 빠른 창상치유를 가능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번 논문은 개원가와 조선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진행된 골재생술이 필요한 치조골 결손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신호성, 이하 관리학회)가 내달 1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병원협회 후원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치과계의 대응전략은 무엇이며 임상에서 쉽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치과감염관리’에 포커싱을 맞춘다.학회 측은 학술대회에 대해 “치과의사 인력의 지속적 증가로 인한 치과 의료기관의 양적팽창과 기관의 대형화로 인하여 생존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학술대회에서는 안정적 치과경영과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장의 현 상황을 짚고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교육강좌로 마련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하는 치과 감염관리에서’는 스케일링(Scaling)시 에어로졸(Aerosol)을 줄이는 방안, 보철물 제작과정 중에 진료실 내․외부에서 쉽게 접하게 되는 인상체의 관리방안, 효과적인 감염관리를 위한 소독실 Design에 대해 다루며 치과 감염관리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하려 한다.학술대회 참가 희망자는 치병협 홈페이지 등록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기간은 5월 말까지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오는 31일(금) 서울대치과병원 8층 제2세미나실에서 '생체데이터와 불확도'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한국인 생체관련 빅데이터 개발 및 활용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이번 세미나는 국가참조표준센터 및 보건의료 분야 데이터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한국인 생체관련 빅테이터 개발 및 활용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주제 강연은 ▲최종오(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사 '생체데이터와 측정불확도' ▲안원식(서울대학교치과병원 마취과) 교수 '순환계 혈역학 DC 불확도 산출' ▲강승완(서울대학교) 교수 '한국인 뇌파 DC 불확도 산출' ▲진승현(서울대학교병원) 교수 '유발전위 DC 불확도 산출' 등으로 이어진다.세미나를 주관한 안원식(치과마취과·순환계열역학 데이터 센터장) 교수는 "세미나를 통해 선도적으로 표준화된 빅데이터 개발 및 지식자산화를 살펴봄으로써 국내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선도적으로 표준화된 빅데이터 개발 및 지식자산화를 통한 국가 경제 및 보건 안보 강화와 한국인 고유 표준화된 빅데이터 탑재를 통한 국내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신산업 창출도 고
이성복(경희치대 보철과`강동 경희치대부속병원 부원장) 교수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일본보철치과학회 중 열린 IRPMD(국제자석치의학연구 프로젝트) 간사회의에서 ‘고령-장애환자를 위한 미니임플란트와 자성유지장치’를 주제로 강연했다.이번 간사회의는 일본 보철치과학회 기간 중 특별 좌담회 형태로 개최된 것으로 간사회 창설자인 히라누마 교수, 현 회장인 마에다(오사나대학 보철과) 교수를 비롯해 카와조에(오사카치대) 학장, 아카가와(오우대학) 학장, 미츠타니, 바바 교수 등 일본 각 치과대학을 대표하는 중진 교수들이 참석했으며, Aiichi Steel 연구개발부의 혼쿠라 상무와 라이티엔 연구원도 참여했다.이성복 교수의 주제 강연에 이어 김만용(일산병원 보철과) 과장, 김문기(일산병원 구강외과) 과장, 이훈재(이다듬치과) 원장이, ‘신개발 지대주 소개’. ‘연구프로젝트 설명’, ‘증례발표’까지 이어갔다.이번 간사회의는 양국 주요 보철학자들이 한데 모여 고령사회를 대비한 치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개발 미니임플란트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1년이 경과한 시점의 연구 성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노홍섭)가 지난 21일 치과의료와 관련한 쟁점과 현안을 분석하고 치과의료계의 정책 방향에 대해 회원들의 이해를 제고하고자 [치과의료정책연구소 ISSUE REPORT]를 발행했다고 밝혔다.[치과의료정책연구소 ISSUE REPORT]는 치과의료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현안 쟁점들에 대해 △배경 △경과 △논쟁점들을 중심으로 정리된 소식지다. 창간호는 ‘노인임플란트 보험급여화’와 관련한 쟁점들을 정리하고 노인임플란트 급여화 추진경과에서부터 추진 배경, 주요 쟁점들, 도입시 고려할 과제들 등을 자세히 정리해 놨다.또한 주요 대선후보 선거 공약, 대통령 인수위 국정과제 발표, 국회 논의 진행 상황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노인임플란트 급여화에 대해 많은 회원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치과의료정책연구소는 “이번 첫 발행을 시작으로 치과의료정책연구소 ISSUE REPORT를 몇 차례 더 발행한 이후 정기적 발행 계획 및 발전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또, 김철신 연구소 간사와 연구원이 집필하는 [치과의료정책연구소 ISSUE REPORT] 제2호는 7` 8월경에 발간될 예정이다.[ISSUE REPORT]는 대
“저는 고속버스로 못 가요.”단체 여행을 할 때면 저마다 자기 사정을 이야기하지만, 여행경비나 여유 좌석 문제로 열차보다 고속버스나 전세버스를 이용하곤 한다. 그런데 버스라면 죽어도 안타겠다고 버티는 사람들이 있다. 이유를 물어도 잘 말하지 않는 사람들 중에는 소변보는 문제 때문인 경우가 많다. 소변이 유난히 자주 마렵거나, 마렵다는 느낌이 들면 갑자기 급해지는 증상을 가진 ‘과민성 방광’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시원하게 퍼붓는 소나기 소리나 수돗물이 졸졸거리는 소리를 들으면 왠지 소변이 마렵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중요한 시험이나 연극발표를 앞두고 수시로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을 들락날락 한다. 공포영화에서 엑스트라는 귀신이나 저승사자 앞에서 자신도 모르게 소변을 싸고 만다. 이 모두 방광이 얼마나 주변 환경에 예민하고 뇌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가를 보여주는 흔한 증거들이다. 그런데 이런 반응이 도가 지나쳐 힘든 사람들이 바로 ‘과민성 방광’으로 고생하는 이들이다. 여성은 방광 자체의 문제가 많은데 비해, 남성은 전립선 질환에 의한 이차변화로 나타나는 증상인 경우가 많은 ‘과민성 방광’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다.남녀를 불문하고 성인들은 보통 하루에 4∼8회 정도
심준성 교수(연세치대보철과)가 5월 22일 연세치대 5층 서병인홀에서 ‘성과기반 치의학 교육의 임상역량 평가법’을 강의한다. 이번 강연은 연세치대 117차 정례 교수세미나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이다. 시간은 12시 30분부터다.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이 25일부터 ‘AIC Implant Training Course’를 개강하는데 이어 6월에도 치과의사와 스텝들을 위한 각종 세미나 및 연수회를 개최한다. 오스템 AIC 수요화상세미나가 6월부터 시작된다.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는 치과의사 대상으로, 둘째 주는 치과스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을 살펴보면, 6월 5일(수) 첫 강의는 최재영 원장(코스메틱치과)의 “치과에서 보톡스와 필러의 부작용 처치법”, 이성헌 원장(뉴욕M치과치과)의 “얼굴 미용에서 보톡스와 필러의 다양한 적용”이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6월 12일(수)에는 이규복 교수(경북대학교치과병원)와 김경록 기공사(경북대학교치과병원)가 “진료실에서 알아야 할 지르코니아 보철물”이란 주제로 대구 OSSTEM AIC 연수센터에서 1시간 동안 강연한다. 삼성동 OSSTEM AIC 연수센터에서는 최종훈 교수(연세대학교치과대학)가 “나 최종훈 교수와 함께하는 입병관리, 이럴 땐 이렇게”란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6월 19일(수)에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 “임플란트 실패케이스의 분류 및 처치”와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의 “다양한 골 이식재와 차폐막 스
남북치의학교류협회가 주관하고 통일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전경만 통일부 통일교육원장과 이병태 남북치의학교류협회 공동대표가 각각 ‘남북관계 전망과 과제’와 ‘금강산 온정인민병원 치과진료소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2001년 7월11일에 창립한 남북치의학교류협회는 2004년 북측과 접촉을 시작으로, 2005년 9월24일 금강산 온정인민병원 치과진료소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남북치의학교류와 북한주민 치과진료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북한의 구강의학과 구강보건위생 및 예방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장소는 신논현역 근처 교보생명 5층 노늘리에홀이며,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다. 문의는 김선 사무총장(031-314-2275)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