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치의학교류협회가 주관하고 통일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전경만 통일부 통일교육원장과 이병태 남북치의학교류협회 공동대표가 각각 ‘남북관계 전망과 과제’와 ‘금강산 온정인민병원 치과진료소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2001년 7월11일에 창립한 남북치의학교류협회는 2004년 북측과 접촉을 시작으로, 2005년 9월24일 금강산 온정인민병원 치과진료소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남북치의학교류와 북한주민 치과진료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북한의 구강의학과 구강보건위생 및 예방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장소는 신논현역 근처 교보생명 5층 노늘리에홀이며,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다. 문의는 김선 사무총장(031-314-2275)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