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성호 원장의 신간 '눈으로 배우는 임플란트'가 최근 출간됐다. 치과 임플란트에서 저자가 20년간 겪었던 시행착오와 다른 치과의사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실제적인 의견들을 한권의 책으로 정리한 것. 저자는 “임상에선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이득이 되고,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좋은 결과를 보일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그 한결같은 목표를 위해 라 원장은 신간 '눈으로 배우는 임플란트'에 임플란트 치료 중 맞닥뜨리는 선택의 순간, 현명한 판단을 위해 고민해온 스스로의 임상을 담았다. 아무쪼록 후학들에게 약간의 힌트 또는 반면교사가 될 수 있길 희망하면서.. 저자 라성호 원장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보존과에서 수련을 마친 후 서울미소치과의원을 개원해 진료와 함께 꾸준한 세미나 및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9년 덴트포토 어워드를, 2019년에는 샤인학술상을 수상했다. ‘눈으로 배우는 임플란트’는 덴트포토 공동구매와 오픈마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눈으로 배우는 임플란트 / 라성호 저 / 악어미디어 간 / 220×297mm, 295p / 정가 10만원> ■ 목차 01 기본개념 02 수술 A 수술일반 B 픽스쳐와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지난 26일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치과전용 '전시스토어'를 오픈했다. 이 전시스토어는 마곡 오스템 본사 2층과 4층에 마련된 300평 규모의 초대형 공간으로, 임플란트, 디지털 임플란트, 의료장비, 재료 및 의약품, 교정, 인테리어 등 치과 진료에 필요한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한 눈에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스토어는 특히 26일에서 28일까지 오스템 본사에서 열린 ACOMS2022 학술대회 기간에 맞춰 오픈됐는데,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임플란트 제품군과 뛰어난 신생골 형성을 자랑하는 골이식재 'A-Oss', ▲당일 보철물 작업이 가능한 밀링머신 'OneMill', ▲우수한 탄성과 교정효과로 호평 받고 있는 투명교정장치 'MagicAlign',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인트라 오랄센서 'IO-10/IO-20', ▲치과 쇼룸 '모델치과' 등에 국내외 방문객들의 관심이 뜨겁게 나타났다. 오스템 관계자는 "제품 정보가 필요한 경우 지금까지는 홍보물에 의존하거나 국내외 전시회 일정에 맞춰 직접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고 전제하고, "이번에 공개한 오스템 전시스토어는 이러한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KAOMI, 회장 김성균)가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2022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영화 대부에서 모티브를 따온 ‘임플란트 대부(Implant Godfather)’를 컨셉으로 진행될 이번 특별강연회는 ㈜덴티움 임플란트의 정성민 원장과 ㈜메가젠 임플란트의 박광범 원장, 그리고 오랜동안 임플란트 보철학 연자로 이름을 알린 김기성 원장 등 대한민국 임플란트계의 대부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세 명 연자들의 특강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에서 웰치과 정성민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시 부족한 골량에 대한 대처방법으로 'Narrow Implant와 Short implant'에 대해 강연한다. 정 원장은 '일반적으로 많은 임플란트 케이스들이 골량이 부족하고, 그와중에 신경이나 다른 해부학적 구조물을 피해서 식립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임플란트 종류의 선택을 통해 부족한 골량에 대응하는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르치과병원 박광범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시 골질이 부족한 경우 적절한 대처방법(부족한 골질 대처법)'을 주제를 선택했다. 박 원장은 '통상적으로 D1부터 D4까지로 나뉘는 골질은 방사선사진이나 CB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컨텐츠 포털 덴올(www. denall.com)의 교정 프로그램 'Ortho Barista'가 인기다. 'Ortho Barista'는 지난 2월 덴올 개국 2주년을 맞이해 덴올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실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지대경 원장(서울메이교정치과)과 이종국 원장(압구정 오라클치과)이 커피 지식과 함께 최신 교정 트렌드를 전수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임플란트를 위한 교정 & 임플란트를 안 하는 교정'을 주제로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사랑니 살려 쓰는 교정, '쓰러진 어금니 세우는 교정' 등 다양한 교정 지식과 임상노하우를 선보이며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최근에는 치과계 최신 화두 중 하나인 '투명교정'을 주제로 강의를 시작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5월 10일 방송된 '투명교정 part 1. 투명교정의 이해: 파헤쳐 보기'에서는 투명교정 초심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초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 호평을 받았으며, 오는 31일 오후 1시 30분에 두 번째 투명교정 강의가 방송된다. '투명교정 part 2. 투명교정 초기 성공 기준과 진단적 고려 사항'를 주제로 투명교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이 지난 21일 양산시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인 노인을 대상으로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틀니의 날(7월 1일)’을 기념한 행사와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병행해 진행됐는데, 치과보철과 허중보 교수와 스탭 등 총 9명이 참여해 2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치과 상담 그리고 불소도포 등의 진료를 시행하고, 틀니 어르신들에겐 틀니 세정제도 함께 제공했다. 양산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의료봉사가 재개되어 기쁘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힘써준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스케일링, 발치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가 지난 22일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기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부산지부 자선골프대회는 박태근 협회장과 YESDEX 2022를 함께 준비중인 영남 5개지부 회장, 유관단체장, 디오, 덴티스 등 치과업체 대표와 회원 등 30조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에서 구‧군 치과의사회 대항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 결과 니어 이희숙 회원, 롱기스트는 박용진, 조은정 회원이 기록했고, 단체전에선 사하구치과의사회가, 개인전에선 최근락 회원이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개인전 메달리스트는 양동국 회원이 수상했다. 대회 종료 후의 기념식에서 박태근 협회장은 대회준비위에 금일봉을 찬조했다. 또 사랑의 멀리건 판매금과 회원들의 버디 1개당 1만원을 후원한 한상욱 회장의 후원금 그리고 회원들의 기부로 모은 183만원은 부산시치과의사회 나눔봉사단 배종현 이사장에게 전달됐다. 한상욱 회장은 "3년의 임기 동안 처음이자 마지막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회원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를 전했다. 김기원 골프대회준비위원장도 "3년 만의 골프대회라 다
DV치과위생사 회원수가 5월 현재 3만명을 돌파했다. 신흥은 지난해 4월 2만6000명 돌파 이후 꾸준히 신규 가입 회원수가 증가해 약 1년 만에 치과위생사 회원수가 3만명을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측은 이같은 회원수 증가를 '2001년 덴탈잡 사이트 오픈 이래 약 22년 동안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온 성과'로 분석했다. 덴탈잡을 통해 구직 서비스와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DV World’라는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치과위생사 대상 쿠폰 서비스를 통해 전시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등 DV는 DV치과위생사들의 생활 속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 매김 해왔다는 것.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덴탈비타민 사이트를 통해 지난 18일까지 진행한 DV치과위생사 회원 3만명 돌파 축하 댓글 이벤트에는 700여명의 DV 치과위생사 고객이 참여했는데, “오랜 시간 동안 DV와 함께하며,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재선기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임상 재료 꿀팁 등도 배울 수 있어서 아주 유용하다” 등의 생생한 댓글들이 주를 이뤘다. DV 관계자는 "22년 동안 DV에 보내주신 치과위생사 선생님들의 큰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주)큐티티와 철원군보건소가 지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구강건강관리 앱&웹서비스를 5월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큐티티는 AI자가구강검진 앱 ‘이아포 모바일’과 앱과 연동되는 기관용 웹 솔루션 ‘이아포 퍼블릭’을 철원군 보건소에 제공했는데 이를 통해 이용자는 앱으로 언제 어디서든 AI구강검진을 할 수 있게, 또 보건소는 지역민의 구강건강실태를 보다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는 것. 국내 최초로 보건소에 적용되는 '이아포 퍼블릭'은 지역민 구강증진을 위한 공공기관용 웹 기반 서비스로, 일반 이용자는 모바일 앱을 이용해 검진은 물론 보건소에서 발송한 구강문진을 전송받아 즉시 작성할 수 있고, 공공기관은 웹을 통해 문진의 생성과 전송 및 관내 이용자의 구강건강 데이터를 손쉽게 수집함으로써 군민 구강건강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지역 내 등록 기관, 성별, 연령별, 거주지 등의 대상자 분류를 통해 맞춤형 문진 전송이 가능하므로 이를 기반으로 구강건강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다. AI 구강검진 시스템을 공공보건 사업에 도입한 것은 철원군보건소가 처음이다. 철원군은 우선 군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행해 관내 만 6세~18세 이하
치위생계 최대 학술제전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창립 제45주년 기념 제44회 종합학술대회 및 제21회 치과위생사의 날’이 오는 7월 2일과 3일, 양일간 COEX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비롯한 최신 임상 지식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감염관리‧위생, 트렌드를 반영한 건강보험 노하우, 법률 등 다채롭고 질 높은 강연들로 치과위생사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예년보다 확장된 현장 강의장과 온라인 중계 시스템으로 더 많은 치과위생사 회원들과 함께 한다. 우선 지난해 성공적인 개최로 호평받았던 온‧오프라인 결합 시스템이 올해도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방역수칙 변화에 맞춰 예년보다 강의장 수를 늘려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회원들이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에 따라 학술대회 규모로만 보면, 코로나 이전에 근접한 수준으로, 총 16개의 강연이 준비 돼 있다. 지난해에는 현장과 온라인이 결합되긴 했으나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 인원이 크게 제한됐던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 이같은 변화로 지난해의 아쉬움을 떨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연 프로그램은 치위생계 최대 학술제
제4회 치의미전이 오는 6월 8일(수)부터 14일(화)까지 7일간 인사동 토포하우스 갤러리 1~2층에서 열린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문화복지위원회가 주최하는 치의미전은 3년마다 열리는데, 올해는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45점의 회화 및 사진작품과 1~3회까지 치의미전 대상 수상자 등 7명의 초대작가 작품을 포함해 총 52점이 전시된다. 전시회 개회식은 6월 11일(토) 오후 5시 갤러리 2층에서 박태근 협회장, 이민정 치의미전 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 황혜경 문화복지이사, 단체장 등 내빈들과 16개 지부 문화복지 담당이사 그리고 제4회 치의미전의 주인공인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월 10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회화부문 40점, 사진부문 29점 등 총 69점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1, 2차 심사를 거쳐 총 45점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를 보면 주상돈 원장의 '일상'이 대상을, 기은정 원장이 회화부문 우수상을, 김주식 원장이 사진부문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또 특선에는 회화부문에서 박서환, 서호균, 신경미, 안명원, 은준영 원장이, 사진부문에선 김수용, 김칠태, 임장섭, 임종수, 하도원 원장이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