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원숙 회장, 배현숙 부회장이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미국치과위생사협회(American Dental Hygienists Association) ‘치위생 100주년 기념 Center for Lifelong Learning’ 행사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이번 행사에서 ‘2019 국제치위생심포지엄(ISDH) 유치’ 지원 활동에 전력하는 등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한국치과위생사의 역량과 위상을 떨치는 시간을 보냈다.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 AIC가 지난 6월 29, 30일 양일간 삼성동에 위치한 AIC연수센터에서 중국 치과의사 대상으로 레이저(Kavo K.E.Y laser) 교육을 실시했다.올해부터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레이저 판매에도 신경을 써 온 오스템 중국법인은 그동안 중국 내에서 치과용 레이저 교육에 대한 전례가 많지 않은 점을 감안해 현지 치과의사들을 삼성동 AIC연수센터로 초청해 연수회를 진행했다. 이번 코스 디렉터는 레이저 분야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강충규 원장(강충규 치과)과, 임세웅 원장(더 와이즈 치과병원). 강의에 참석한 중국 치과의사들은 오스템의 충성도 높은 고객으로 임플란트에 대한 기본적인 술식 외에도 심미 등의 임상에 견문이 높은 치의들로 레이저 사용 시 이점이나 문제점, 임상 등 디렉터만의 노하우가 잘 녹아있는 강연을 들으며 레이저와 오스템 제품 이해도를 높여나갔다는 후문이다. 중국 치의들은 강연이 끝난 후 연자에게 기념사진을 청하는 등 생소했던 레이저에 대해 한국에서 양질의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해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 당위성과 역할 및 비전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12일(금)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용섭 의원(민주당)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 제안’이라는 주제로 이장희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가 발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김동기 교수(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박상원 교수(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신호성 교수(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최재갑 교수(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조영식 교수(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 ▲신종우 교수(신흥대학교 치기공학과) ▲기태석 위원장(대한치과의사협회 미래비전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이 내정돼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가 ‘14년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건강보험적용이 결정됨에 따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과 ‘노인 임플란트 급여화 대처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을 진행키로 했다. 이번 연구는 전국 치과의원을 대상으로 일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로 ‘노인 임플란트 급여화 대처방안 연구’에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설문 내용은 현재 개원중인 의원명, 의원소재지, 개원연도, 수련여부, 주요 진료 분야, 개원유형, 운영형태 및 임플란트 실시여부 등 총 8개 항목이다.설문지는 9일(화) 전국 치과의원에 일괄 발송될 예정이며, 오는 20일(토)까지 발송된 설문지를 작성후 팩스(02-498-6320)나 이메일(kda6324@hanmail.net)로 기간 내에 치협 보험국으로 회신하면 된다.치과의원 설문 조사지 1. 의원명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의원소재지( 주소 : ) 3. 현재 의원의 개원연도 : ( 년 월)□ 신 규 □ 확장개원 (첫 개원 연도 : ) 4. 수련여부□ 예(수련과목 : ) □ 아니오 5. 주요 진료분야 (해당되는 사항 모두 V 표시)□ 치과일반 □ 구강악안면외과분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수병)이 오는 7월 24일(수) 오후 4시 여름방학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부산대치과병원의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해부터 실시됐으며, 올해는 7월과 8월 두 차례 열린다. 7월 주제는 '치아외상 응급처치교육'이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의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8일(한국시간) 터키 카이세리 카디르 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이라크와의 연장 접전 끝에 3-3으로 비긴뒤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4-5로 패했습니다. 한국은 1983년 멕시코 대회 이후 30년만의 4강진출에 실패했지만 잊지 못할 명승부를 연출해 냈습니다. 이날 경기는 이라크가 한골 넣으면 우리가 한골 넣는 식으로 계속 진행되었습니다. 최고의 클라이막스는 연장전이었습니다. 전후반 2-2로 비긴후 연장전에 돌입했는데 연장 후반 13분 이라크의 샤코르가 골을 넣으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짓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포기하지 않았고, 교체로 들어간 정현철이 상대 페널티지역 외곽 정면에서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이라크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패배했지만 정말 멋진 명승부를 보여준 대표팀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오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2013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총회에 서는 한국 여자치과의사들이 세계 여자치과의사들에게 ‘자신만의 힐링 여가활용법’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Women Dentists Worldwide(WDW)’ 한국대표 이사로 활동 중인 김경선 전 치협 부회장은 FDI 총회에 참석해 29일 열리는 WDW의 ‘Survey of Dependance’ 주제 포럼 중 ‘My favorite way to relax after a long working day’ 토픽 일환의 사진 콘테스트 등에 참석한다.콘테스트는 500유로의 상금이 걸려있고,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8월 23일까지 간단한 설명이 첨부된 사진작품을 이메일(britapetersen@ewetel.net)로 응모하면 된다. 김경선 전 치협 부회장은 “WDW는 세계 여성치과의사들의 대표적 모임으로 매년 FDI 기간 여성치과의사들의 역할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힌 뒤 “이번 사진 콘테스트와 금연에 대한 강의도 그 일환이다. 특히 사진 콘테스트에 선정된 작품은 향후 1년 간 FDI의 WDW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니 국내 회원들의 참여와 응모를 바란다”고 밝혔
서울대 치과병원장이 마침내 결정됐다.교육부는 제 4대 서울대 치과병원장으로 류인철 교수를 지명하고, 이를 병원측에 비공식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4월19일 1차 선거를 치룬지 75일, 6월 10일 2차 선거를 치룬지 25일 만의 일이다.신임 류인철 병원장(56세)은 따라서 공식 발령이 나는대로 김명진 대행으로부터 경영권을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류인철 신임 병원장은 종합진료실장, 치주과 과장, 대한치주학회장, 치의학대학원 도서관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 류인철 신임 병원장 약력1995. 3~ 서울치대 전임강사1995. 4~ 1997.10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의무장1995. 4~ 2007. 3 대한치주과학회 섭외, 공보, 편집, 학술, 총무, 국제이사1997. 4~ 서울치대 조교수1999. 4~ 2001. 1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의무장2000. 7~ 2002. 7 서울대치과병원 치과종합진료실장2000. 7~ 2002. 7 서울대치과병원 교육연구담당2000. 7~ 2003. 2 서울대치과병원 치과응급진료실장2001. 1~ 2009. 1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장2001.10~ 서울치대 부교수2003. 2~ 2009. 1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가 주최 및 주관한 제5회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Dental Technology, 이하 ICDT)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7일 막을 내렸다. 이번에 한국에서 열린 ICDT는 일본이 주도한 국제대회로 지난 대회 모두 일본에서만 열렸다. 국제화 시대에 걸맞게 무대를 확장하고자 이번에 한국 개최가 이뤄지게 됐다. 세계 17개국 약 6천여 명이 넘는 참가자가 모여든 이번 대회에서 협회가 거둔 가장 큰 수확은 바로 ‘세계화에 눈 뜬 것’이다. 첫 국제대회 경험이 준 선물은 바로 미래와 비전 이번 대회에는 첫 날에만 6천명이 넘는 참가자감 몰려들었다. 당초 예상했던 7천명에는 못 미쳤지만, 현장등록이 대회 끝날 때까지 이어지는 등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발생했다. 그에 따른 여러 가지 운영 미숙이 지적됐었다. 조직위는 그 같은 지적을 인정하면서도, 리허설을 할 수 없는 부분이라 난감했다고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하지만 협회는 이러한 좌충우돌을 통해 앞으로 나가갈 방향에 대해 깨달은 바가 컸다고 말한다.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가며 직접 국제대회를 치르면서 실무적인 스케일과 내용은 물론,
임상에서부터 구강보건교육까지 다양한 포지셔닝을 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들은 다채로운 분야의 활동만큼이나 교육 등에 대한 니즈와 참여도가 높다. 다만 주제 강연, 장소 및 횟수 등이 타 분야보다 많지 않아 교육에 대한 니즈가 높아도 참가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이런 갈증을 해소하려는 발걸음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그랜트힐튼호텔에서 열린 창립 제 36주년 기념 ‘제35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제13회 치과위생사의 날’로 향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는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6만여 치과위생사들에게 임상적 궁금증은 물론 치과 경영 등의 전반적인 제반 사항을 심도 있게 다루기 위해 노력했다. 학술강연 첫 번째로 진행된 ‘부분틀니‧치석제거 등 급여확대 관련 치과영역의 주요 개정하상 안내’ 주제 강연은 최근 급여화가 시행된 부분틀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확인시켰다. 수백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연장임에도 불구하고 바닥에까지 앉아 강연을 들을 만큼 열의를 보였다.이 강연은 새로운 정책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수행 될 수 있도록 하는 주요 개정사항의 안내를 시작으로 수가 산정방법, 급여기준 및 청구방법, QA 및 그간의 FAQ를 소개해 실제 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