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기업 기준 국내 최대의 치과 학술행사 ‘오스템미팅 2025 서울’(이하 오스템미팅)이 오는 22일 막을 올린다. 22~23일 양일간 마곡동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에서 'Comprehensive Digital Dentistry'(디지털 치의학 협진)를 대주제로 개최될 이번 행사는 치과의사와 스탭, 치과 기공사, 치과 위생사, 치과 전공 학생 등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임플란트 및 디지털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채워진다. 행사 전반은 치과종합포털 덴올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며, 온오프라인 참가자들을 위한 풍성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먼저 오스템미팅 첫날인 22일에는 치과스탭포럼 및 디지털연수회가 열린다. 오후 3시부터 4층대강당에서 열릴 치과스탭 포럼에선 '쉬운 보험청구의 치트키, 전차차트'(정예영 교수), '슬기로운 원클릭, 활용도 Up!'(김두용 원장), '구강스캐너 쉽게 사용하기'(신은화 실장), '퍼스널 컬러 이미지 메이킹'(김효선 대표) 강연이 진행된다. 또 3층 세미나실의 'KAOMI와 함께 하는 디지털연수회'에선 '모텔리스를 위한 쉽지 않은 구강스캔 노하우'(천세영 원장), '3Shape implant studio를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 4~6일 두바이에서 열린 ‘제29회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AEEDC 2025)’에 참가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번 전시회에서 네오는 혁신적인 제품 전시와 함께 임상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를 운영, 해외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네오 부스에는 네오만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실현해 줄 수 있는 주요 제품들이 전시됐는데, 핸즈온존에도 최적의 초기 고정력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CMI Implant(‘IS-II’, ‘IS-III’, ‘IT-III’)와 픽스쳐, 스크류, 어버트먼트까지 제거가 가능한 토털 리페어 솔루션 ‘All-in-One Remover Kit’, Sinus Lift Solution의 원조인 ‘SCA Kit’, ‘SLA Kit’, 그리고 Neo Master Kit 등 주요 제품들이 전시돼 참관객들을 불러 모았다. 제품을 체험한 참관객들은 '네오의 임상 솔루션이 실제 진료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에 특히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외 임플란트 고정력을 즉시 측정할 수 있는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 제33대 집행부가 최근 전체 임원 명단 발표와 함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32대 계승범 집행부에 이은 신임 집행부는 지난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치주과학회를 이끈다. 따라서 회무는 이미 개시된 상태. 지난 1월 16일엔 더 플라자 호텔에서 초대 이사회 및 워크숍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학회는 부서별 임원소개와 사업계획 보고는 물론 공유의사결정 가이드라인를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유의사결정(Shared Decision-Making, SDM)이란 환자와 의료진이 공동으로 치료결정을 내리는 과정을 의미하며, 환자의 가치와 선호를 의료적 판단과 결합시켜 최적의 치료방향을 도출해 내기 위해 이용된다. 이날 설양조 회장은 인사말에서 "공유의사결정은 높아진 환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진료로 가기 위한 필수 과제로, 이런 연구들과 학회지 발전을 통해 학술적으로 치과계를 선도하는 치주학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치주과학회는 오는 3월 13일 1차 학술집담회를, 4월 4~5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 제33대 신임 집행부 명단은 아래와 같다
오스템임플란트가 투명교정의 기본 원리부터 진단, 셋업까지 마스터할 수 있는 '클리어얼라인 마스터코스 베이직 과정'을 오는 4월 12일 시작한다. 이번 과정은 실전 환자 케이스를 디렉터와 함께 진료해 보는 등 투명교정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는데, 임상 숙련도가 높은 압구정오라클치과 이종국 원장이 디렉터로, 동탄예치과 이학 원장과 서울플라워치과 장민희 원장이 패컬티로 참여한다. 실제로 실전 환자 1개의 사례를 제공해 디렉터와 협의하는 방식으로 치료 계획부터 수립까지 함께 진행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임상 적응력을 높일 예정. 연수 기간 내 디자인 서비스는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또 다른 수강 원장들의 실전 환자 케이스 치료 현황도 함께 공유하며 다양한 사례를 간접 경험하는 시간도 별도로 마련, 투명교정 시작 시 느낄 수 있는 어려움을 토의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개인 맞춤형 실습을 위해 1인당 △1PC, △1트리오스, △1엔진, △1키트, △1모델을 각각 전달해 이론적 내용을 실제 임상과 비슷한 환경에서 바로 실습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세미나 종료 후 다시 한번 투명교정 환자 진료를 함께 할 수 있도록 Lite Ca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 주최 '구강노쇠 진단 및 중재법의 신의료기술 등재 전략' 공청회가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치협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공청회에선 강정현 연구이사(대한노년치의학회)가 '구강노쇠 진단 및 중재법 신의료기술 등재 필요성'을, 김주연 선생(보험공단 일산병원)이 '신의료기술 등재 전략'을, 윤홍철 대표(아이오바이오)가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우우식 검사 신의료기술 및 급여 등재 과정'을 제목으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발표 후에는 소종섭 차기회장(대한노년치의학회)을 좌장으로 고홍섭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 김수진 이사(대한치과의사협회), 임중연 과장(질병관리청), 김희선 박사(한국보건의료연구원), 정해인 팀장(GC코리아) 등 6명의 패널들이 날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신흥이 오는 2월 15일(토)~16일(일) COEX에서 제19회 2025 DV Conference를 개최한다. 개원의들의 고민을 거침없이 해결해온 DV Conference는 올해 신흥 창립 70주년을 맞아 ‘신뢰’를 주제로 개원의들이 진료 과정에서 느낄만한 고민들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15일(토) 401호에서는 심미 부문에서 마주칠 수 있는 고민을 다룬다. ▲이창훈 원장(인터서울치과)이 전치부 레진 수복의 기술과 접근 방식을 재료와 기구의 선택, 레이어링 기술, 자연스러운 마무리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눠 강연하고, ▲박종욱 원장(드림치과)이 드물게 접하게 되는 라미네이트 치료와 관련된 고민점에 대해 짚는다. 402호에서는 ▲이승준 원장(서울하이안치과)이 Ni-Ti File 제품 중 Profa Taper Gold file에 대한 임상 케이스를 소개하고 소모품인 Ni-Ti File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임상팁을 제공한다. 또 ▲송승일 교수(아주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사랑니의 매복 난도와 발치 후 발생되는 합병증에 대한 증례를 공유하고, 약물 및 처지에 대한 임상 경험도 나눌 예정. 16일(일) 강연은 두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S
(주)신흥의 'SID evertis Gwangju'가 오는 3월 9일(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9월의 SID 2024, 지난 1월 벡스코에서 가진 SID evertis in Busan에 이어 호남권의 중심인 광주에서도 성공의 신화를 이어갈 예정. 이번 SID evertis Gwangju에는 인기 연자인 김현종 SID 학술위원장(가야치과병원)은 물론, 신흥 임플란트 제품개발위원장으로 활약중인 김도영 원장(김&전치과)과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유상준 교수(조선대치과병원)가 총 출동한다. 또 이번에는 evertis와 함께하는 상악동, GBR, 연조직 실전 핵심 핸즈온도 진행되는데, 핸즈온 강연은 조선대치과병원 이원표 교수와 양건일 교수, 임경옥 교수가 맡게 된다. 사전등록은 DVmall(www.dvmall.co.kr)에서 진행중이며, 등록비는 일반강연 5만원, 핸즈온강연 10만원이다. SID evertis 관계자는 “서울과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SID evertis가 광주 선생님들과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풍성한 강연뿐만 아니라 evertis를 비롯한 DV world 전시 프로모션도 알차게 준비중"이라고 소개했다. SI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100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4월 11~1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국제종합학술대회와 치과기자재전시회로 개최될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치과의료 100년을 응축해 새로운 100년을 도모하는 의미로운 컨퍼런스가 된다. 치협은 따라서 지난 71차 정기대의원총회가 협회 창립기원을 한국인 치과의사들만으로 출범한 한성치과의사회의 창립년도인 1925년으로 결정하자 곧바로 100주년 기념사업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충규)를 꾸려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공모를 통해 대회 슬로건을 '국민과 함께 한 100년, 밝은 미소 100세까지'로 정하고, 협의를 통해 연례 대회인 YESDEX, HODEX, CDC, INDEX, e-DEX도 끌어 안았다. 덕분에 경품까지 내건 사전등록에는 설 연휴 이전 이미 1천여 명이 등록을 필했을 정도로 개원가의 호응도 높다. 학술 프로그램도 발표됐다. 이번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선 6개 강의장에서 디지털ㆍAI분야 등 미래 치의학 분야를 포함해 총 78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엔 대회 첫날의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세션, 한국치의학교육학회 세션,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세션,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세션 그리고 둘째날의 치과위생사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BSI(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받았다. ISO 37301은 합법적이고 윤리적인 기업 운영을 위한 준법경영시스템의 수립과 개발, 실행, 평가, 유지, 개선에 대한 요구사항을 정의한 국제표준이다. 국내 덴탈업계에서 ISO 37301 인증을 받은 기업은 이번 오스템임플란트가 처음으로, 오스템은 이를 통해 회사 및 임직원의 규정 준수 의무와 책임을 분명히 하는 동시에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엄격한 법규 준수 체계를 갖췄음을 인정받았다. 실제 오스템임플란트는 그간 글로벌 기업에 걸맞은 고도의 윤리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장치를 도입하고 안착시켜왔다. 준법지원인 제도를 시행해 법적 의무를 준수하는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사업 분야 전반에 걸쳐 관련 법·규정의 준법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것. 또 사내·외에 다양한 경로의 신고제도를 운영하고 수시로 내부감사를 진행하는 한편 임직원 대상의 윤리의식 함양 교육 및 준법경영 교육을 실시하는 등 준법경영 조직문화를 조성해왔으며, 나아가 공정거래, 반부패, 제조물책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인사노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준법 활동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가 지난 19일 광교 소재 덴티움지식산업센터 16층 강당과 실습실에서 공중보건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치주수술 연수회'를 가졌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번 직무교육 및 연수회에는 총 45명의 공중보건치과의사가 참가했다. 교육에 앞선 인사말에서 치주과학회 김남윤 부회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공중보건치과의사들이 치주수술 및 임플란트에 대해 많이 알게 되면 좋겠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더욱 일조해 주시길" 당부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강의와 실습(Hands-on)을 동시에 실시해 교육의 효과를 최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조인우 교수(단국대학교 치주과)는 ‘치주수술의 이해’를 주제로 변형위드만판막술, 치근단변위판막술 및 유리치은이식술에 대한 강의과 실습을 병행했다.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은 ‘임플란트 선택에서 식립까지’를 주제로 '임플란트를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설명한 뒤, "환자들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기 위해선 임플란트뿐 아니라, 치주조직의 재생 및 유지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임플란트를 식립 하기 위해 처음부터 고려할 부분과 식립 시 주의해야 할 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