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최근 '2022년 치위생학과 교수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스템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엄태관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한지형 부회장을 비롯해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국내 정상급 연자들이 펼치는 Digital Dentistry 강연과 건강보험 동향 등의 열띤 강의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박수 갈채가 이어졌다. 첫 강연은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의 'Digital의 이해와 구강스캐너 활용'. 한 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구강스캐너 활용법을 비롯해 치과 디지털 진료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어 오스템임플란트 임종훈 팀장이 K3체어 및 디지털 장비 라인업에 대해 소개했고, 오후에는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이 'Digital Nomad in dental clinic'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홍선아 교수(대한치과교육개발원)가 '2022 치과 건강보험 동향 및 이슈사항'을 주제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행사에선 치과계 명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스템 본사 투어도 진행됐는데, 참가자들은 특히 치과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
시린메드 치약으로 잘 알려진 부광약품이 최근 자회사 다이나세라퓨틱스의 전립선암치료제 SOL-804의 조성물 특허가 국내 및 일본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밝혔다. SOL-804의 특허 등록 국가는 이번에 결정된 한국, 일본(분할특허 추가)을 비롯해 미국, 유라시아(2개국), 유럽(20개국), 호주, 멕시코, 싱가포르로 총 32개국가이며, 금년에 추가된 국가는 한국, 일본, 남아공, 인도, 캐나다, 이스라엘이다. SOL-804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에 대한 기존치료제가 가지고 있는 약점인 흡수율 및 음식물 영향을 개선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 개량신약으로, 환자의 복용 편의성 및 복약 순응도를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OL-804는 금년 3월에 발표한 1상 임상시험 결과에서 기존 약물인 자이티가와 비교했을 때 저용량을 사용한 결과에서 유의한 약동학적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금년 내에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신청할 예정이다. 전립선암 치료제 시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2019년에 약 12조원을 넘어섰으며, 2027년엔 약 23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측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다이나세라퓨틱스는 2016년 덴마크 솔루랄파마(Solural P
세계인과 함께하는 젊은 임플란트 탑플란(대표 이성근)이 인천시치과의사회가 주최하는 INDEX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INDEX 2022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 신관에서 열리는데, 이번 전시회에서 탑플란은 뛰어난 친수성과 골 유착률로 임상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UV Active 임플란트’와 디지털 가이드 ‘TopGuide’ 등 다양한 임플란트 제품과 치과 의료장비를 전시할 예정이다. 탑플란 ‘UV Active 임플란트’는 UV광선을 조사하면 단 15초만에 임플란트 표면이 출고 당시의 수준으로 회복되고 표면 초친수성을 띄는 특장점을 가졌다. 이는 임플란트 외관에 남아있는 각종 유기물을 제거하는 효과를 가져와 혈액적 심성을 끌어올림으로써 골 유착률을 향상시켜 준다. 따라서 골질이 좋지 않은 환경에서도 시술 성공률을 높이고 임플란트 시술 치료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 탑플란은 행사 기간 동안 홍보 부스에서 ‘UV Active 임플란트’를 현장 계약하는 고객들에겐 UV처리장비의 렌탈료 할인은 물론 최근 출시된 ‘A-Oss Collagen’ 등 주요 GBR 제품들을 행사 특별가로 만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탑플란 관계자는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7회 대한치과의사협회ㆍ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2)를 앞두고, GAMEX 2022 조직위원회(위원장 전성원)가 지난 2일 경기도치과의사회관 중회의실에서 2차 사전등록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2차 사전등록은 지난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경품 추첨 결과 총 507명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경품은 애플 아이패드, 호텔 숙박권, 백화점 상품권,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 등이다. 조직위는 경품추첨 영상을 GAMEX 홈페이지(www.gamex.kr/archives/notice?page=view&id=201)와 유튜브(www.youtube.com/watch?v=uboBpIzS098)에 게재하는 한편 당첨자에게도 일일이 문자로 안내했다. GAMEX 2022 마지막 3차 사전등록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경품 추첨은 9월 2일이다. 조직위는 “이번 GAMEX 2022는 치협과의 공동 개최로 보수교육점수 6점이 인정된다”면서 “아울러 9월 16일과 17일에는 치협과 함께 방사선 안전관리교육 주기의 문제점 및 치과 관련 정책에 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
청소년 자녀의 구강검진 후 영구치가 없다는 설명을 들었다면 우선 떠오르는 것이 임플란트(implant)나 브릿지(bridge)와 같이 인공치아를 만들어 주는 보철(補綴)치료일 것이다. 하지만 성장기에는 턱뼈가 자라기 때문에 보철치료는 성인기까지 미룰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마냥 기다릴 것이 아니라 치아교정(矯正) 상담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 필요에 따라 환자가 나중에 보철치료를 원활히 받을 수 있는 치열 상태를 미리 만들어 주어야 할 수도 있고, 심지어 교정치료를 통해 보철치료가 필요 없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유치가 빠질 시기를 지나 늦게까지 남아 있거나, 이미 빠졌음에도 영구치가 나오지 않는다면 방사선사진을 촬영하여 영구치가 잇몸 뼈 속에 숨어 있지 않은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제때 나오지 않고 뼈 속에 묻혀 있는 영구치는 많은 경우 교정치료를 통해 잇몸 밖으로 꺼낼 수 있지만, 영구치가 아예 결손(缺損)된 경우라면 환자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대응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치아들이 많이 비뚤어지고 겹쳐 있어 모든 치아를 가지런히 배열할 자리가 부족하거나, 앞니가 뻐드러져 입이 나와 보이는 경우 작은 어금니들을 빼고 교정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작은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은 지난달 29일 양산시노인복지관 이용자 중 구강건강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구강 상태에 맞는 구강관리법(틀니관리법, 올바른 칫솔질법 등)을 교육하고, 구강관리용품도 증정하는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을 실시했다. 치과위생사들과 함께 한 이번 방문교육 사업은 움직임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호응이 특히 컸었는데, 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중에는 구강관리가 꼭 필요하지만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어르신이 대다수”라며, “이번 구강보건관리사업이 그런 어르신들께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은 7월 28일(목) 진료권 내 노숙인 생활시설 종사자 및 시설 거주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구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과보존과(R1 이소망) 치과의사가 치주병의 정의, 치과에 내원해야 하는 경우,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법 등에 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구강건강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 노숙인 생활시설 관계자는 “우리 시설 대상자들은 사회·환경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구강건강 관리에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 관리에 관한 중요성을 재차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운영하는 덴올(www. denall.com)의 대표 생방송 프로그램인 'Prosthodontics on Friday'가 방송 2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2020년 8월 14일 첫방송을 시작한 'Prosthodontics on Friday'은 금요일 저녁 8시에 진행되는 생방송 보철 세미나로, 오스템임플란트 교육연구원 조인호 원장이 좌장을 맡아 보철 분야 스타 연자들과 함께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여 매회 화제를 모아왔다. 이 방송을 통해선 김선영 원장(수플란트치과병원)의 '현대 치과 임플란트의 탄생과 임플란트 보철의 종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4회의 보철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총 33명의 연자진이 치과 보철에 대한 다양한 이슈와 임상 노하우를 전수했다. 최근에는 엄상호 원장(헤리치과)이 '디지털 전성기, 이제는 나사 유지형 임플란트 보철을 해야 할 때'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임플란트 보철 방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고, 서재민 교수(전북대학교 치과대학 보철학교실)가 '지대주와 보철물 디자인과 관련된 임플란트의 생물학적 실패'를 주제로 임플란트 보철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해 호평 받은 바 있다. 8월에는 Pros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전문 채용 플랫폼 '덴올잡'이 치과계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덴올잡'의 전신은 치과 전문 구인•구직 사이트 ‘덴잡'. 덴올이 개국하면서 '덴올잡'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그간의 운영 노하우를 담아 보다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 '덴올잡'은 ‘스마트 매칭’이라는 인력 매칭 서비스를 통해 개인회원에게 원하는 채용정보를 제공하면서 병원 회원에겐 맞춤형 인재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접속자가 나이, 경력, 학력, 지역, 급여 등 희망 구인•구직 조건을 상세히 입력하면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개인회원에겐 채용정보를, 병원회원에겐 적합한 구직 정보를 입력 값에 맞게 찾아 준다. 사용편의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구직자의 경우, 미리보기를 보면서 이력서를 빠르고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는 데다 병원사무관리사 자격 취득 내역도 자동으로 연동된다. 구인자인 치과도 미리보기를 보면서 채용공고를 보다 쉽고 빠르게 등록할 수 있는데, 해당 치과를 관심치과로 등록한 인재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해 입사 제의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병원사무관리사 자격 취득과 연계해 소프트웨어
경희대치과병원 보존과 장지현 교수가 이달의 전남대인으로 선정돼 지난달 29일 정성택 전남대 총장으로부터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받았다. 장지현 교수는 전남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남대치과병원에서 보존과 전공의를 거쳐 전문의를 취득한 후 연세대치과병원,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을 거쳐 현재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부교수로 재직중이다. 장 교수는 “모교의 오원만 교수님께서 늘 ‘스승을 뛰어넘는 제자가 돼라’고 가르치셨지만, 이를 지키는 게 쉽지는 않았다"면서 "이달의 전남대인 수상을 계기로 더욱 정진, 교수이자 연구자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장 교수는 치과보존학분야 국제학술지에 40여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연구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데, 지난 경희의료원 개원 40주년 기념식에선 연구부문 경희의학상을 수상하기도 했었다. 장 교수는 또 모교인 전남대학교와도 주 연구분야인 치수재생 및 수복재료 부문에서 연구활동과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