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가 회원들이 협회의 여러 발전적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치위협은 이를 통해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협회”라는 비전 실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집행부에서 처음 시도되는 회원 제안 공모는 황윤숙 협회장의 공약 사항이기도 한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협회’라는 운영 비전에 기반해 기획됐으며,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회무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회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해 협회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제안 주제는 크게 ▲협회 정회원 증대를 위한 실행 아이디어 ▲협회 수익 창출 등에 관한 사항 ▲회원 및 협회 역량강화를 위한 제안 등으로 정했고, 향후에는 ‘치과위생사를 알리는 홍보’ 등의 분야로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의 참여 대상은 치위협 준회원과 미등록 회원을 포함한 전체 회원이다. 제안서 접수는 9월 21일(수)부터 10월 20일(목)까지 한 달간 이메일(finance@kdha.or.kr)을 통해 진행되며, 10월 26일 집행부 임원과 시‧도회장, 정회원, 사무처 실무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2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총회에 참가 중인 치협이 'FDI 스마일 그랜트'(Smile Grant)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FDI 스마일 그랜트는 지난 2016년 제정된 상으로, 각 회원국이 추진 중인 구강보건증진사업에 관한 내용을 공모전의 형식으로 출품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2개국을 수상국으로 결정하는데, 올해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호주치과의사협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치협은 이번 공모에서 스마일RUN 페스티벌의 취지와 성과, 공익성, 사회적 영향력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특히 코로나19 기간 동안에도 비대면으로 사업을 지속해 온 점을 강조해 수상을 이끌어냈다. 지금까지 스마일RUN 페스티벌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총 1억6242만 원이며, 이 돈은 전액 20명의 안면기형 환자를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정국환 국제이사는 이와 관련 "치협이 출품한 '스마일RUN 페스티벌'은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데다 사회 전반의 높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태근 협회장도 “FDI와 같은 국제무대에서 스마일RUN 페스티벌의 성과를 인정받아 영광스럽고 기쁘다”면서 "스마일재단 등 지금까
박인출 원장(상류치과)이 오는 24일(토) 오후 4시부터 문정동 레이102빌딩 4층 세미나실에서 Digital Hybrid Veneer 교정 세미나를 갖는다. 지난 7월에 이은 두번째 세미나에서 박 원장은 전치부 Crowding이 있는 경우 Veneer만으로 교정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인데, Veneer 교정'에 대한 정의에서 부터 테크닉컬 노하우, Veneer 교정을 통해 병원 수익율을 높이는 상담 기법의 순으로 강의는 진행된다. 세부 강의 내용은 ▲Veneer교정: 전치부 Crowding이 있어도 치아교정없이 Veneer만으로 가지런하게 만들 수 있다 ▲Prep: Veneer 제작에 특화된 노하우 ▲Scan: 정밀한 구강 및 안면 스캔 ▲Design: 환자의 얼굴에 최적화된 디자인 ▲Milling: 심미&기능에 특화된 초정밀 가공 ▲Setting: 완성도 높은 정교한 세팅 등이다. 이어 'Management & Marketing' 시간엔 Frame잡기, 상담, Fee Setting, After Management, 고객 소개를 이끌어내는 방법 등이 소개된다. 박인출 원장의 Veneer 세미나는 지난 7월에도 준비된 강연장이 꽉 찰 정도로 큰
더불어민주당 서영석‧신동근 의원실과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가 공동 주최하는 '치과주치의 사업의 발전방향과 중앙정부의 역할 토론회'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에선 경희치대 류재인 교수가 '치과주치의제의 현황과 정부의 역할'을, 경기도치과의사회 이선장 총무이사가 '치과의사가 바라본 학생추치의사업'을 제목으로 각각 발제에 나서며, 패널토의에는 강릉원주치대 정세환 교수를 좌장으로 치협 홍수연 부회장, 치위협 박정이 부회장,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치아건강 시민연대 김용진 운영위원,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변효순 과장이 참여한다. 관련 문의는 건치 사무국(02-588-6977)로 하면 된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 제62회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0월 15~1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의 대주제는 ‘Treasuring the PERIO spirit'로, '치주정신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우겠다는 주최측의 의지를 담았다. 따라서 프로그램 구성에서도 치주치료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특히 8개 세션 17개 강좌 중 Special Lecture 4강에선 국내외 정상급 연자들이 나서 치주과학의 흐름 및 치주치료의 개념을 재정립할 예정이다. 이 시간엔 문익상 교수(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가 '치주과 의사의 눈으로 바라본 임플란트: 임플란트 주위 골과 주위 점막의 높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장문택 교수(전북대치과대학)가 '심미 및 건강의 관점에서 본 임플란트 주위 조직'을 제목으로 각각 강연하고, 일본치주병학회 회장 Yorimasa Ogata 교수(Nihon대학 치과대학)와 이태리 밀란대학의 Giulio Rasperini 교수가 해외연자로 참가한다. 심포지엄에서도 치주치료의 가치는 강조된다. 심포지엄Ⅰ '치주과학의 회고와 전망'에서는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의원)이 '치주치료 및 유지관리의 장기적인 임상
치과 교정재료 전문 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오는 25일 온라인 ‘MTA(Mini Tube Appliance) 그랜드 유저 미팅'을 갖는다. 파워 유저와 일반 유저가 모두 참여하는 MTA 그랜드 유저 미팅은 2020년 이후 2년만에 열린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온라인 강연에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16명의 파워유저들이 출연해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 치료의 최신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 강의는 참석자들에게 별도 제공되는 화상회의 사이트 줌(Zoom)의 영상 송출 링크에 접속해 생방송으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오스템올소돈틱스 김병일 대표는 “많은 치과 원장님들께서 MTA를 사용하시면서 MTA에 대한 주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그랜드 유저 미팅을 통해 MTA와 관련한 최신 임상 사례와 정보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권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MTA 제2 도약을 목표로 다양한 학술 행사를 주관하며 해외 거래처 확대까지 적극 추진 중이다. 참가자들을 위한 특전도 마련했다. 이번 ‘MTA 그랜드 유저 미팅 2022’ 신청자들에겐 MTA 케이스와 뷰센 치약 증정은 물론 MTA와 오스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7회 대한치과의사협회ㆍ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GAMEX 2022)를 앞두고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전성원)가 의미 있는 경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진행될 ‘GAMEX 2015~2018 사진공모전 수상 작품 경매 이벤트’가 그것인데, 조직위는 이번 경매를 통해 GAMEX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한편, 경매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 나눔 문화 확산에도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경매 이벤트의 대상은 전체 회원이다. 응찰을 원하는 회원은 경기도치과의사회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회원전용→ ‘경매’ 게시판으로 들어가거나, 로그인 후 ‘경매 절차 안내 팝업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방법은 경매 게시판에서 원하는 작품을 클릭한 다음 댓글에 응찰가를 숫자로 입력하면 그만. 경매 시작가는 50,000원이고, 출품작은 총 51점이다.(출품작 중복 응찰 가능) 최종 낙찰 회원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낙찰받은 작품은 사무국에서 무료로 발송 해준다. 또 응찰 회원 전원에겐 스타벅스 기프티콘(커피 1잔)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GAMEX 사진공모전에서 수상한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지난 8월 24~25일 태국에서 ‘오스템 미팅 2022 방콕 타이랜드(Osstem Meeting 2022 Bangkok ThaiLand)’를 개최했다. 방콕 빠뚜남 지역에 위치한 버클리호텔 그랜드불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현지 치과의사를 비롯해 4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몰려 강연장은 이틀 내내 북적였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여 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주최 측도 핸즈온 클래스, 코스디렉터 미팅, 라이브서저리 등 다양한 교육 및 강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오스템임플란트 김경원 교육연구원장이 ‘Implant surgery on practice model using OneGuide KIT, OneCAS kIT, OneMS KIT’를, 우리병원 김용진 치과센터장이 ‘Full arch implant rehabilitation with OneGuide system -additional considerration and technical tips’를 주제로 각각 핸즈온 클래스를 진행해 참관객들의 박수를 받았고, 특별히 초빙된 5명의 태국 치과의사들도 각자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 오랜
연세대 치과대학(학장 이기준)이 최근 학생들이 기초 연구에 직접 참여하는 영 이글(Young Eagle) 프로그램 2기 수료생 7명을 배출했다. 수료식에는 이기준 학장, 최윤정 학생부학장 그리고 수료생과 지도교수들이 참석했다. '영 이글'은 치의예과 1, 2학년과 본과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부생 때 기초 연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연구 장학금이 지급되며, 이 지원금은 학생의 집중적인 연구를 위해 사용된다. 이번 21-2차 영 이글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은 2021년 12월에 선발돼 두 번의 방학을 거쳐 기초 연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각각 100시간씩 총 200시간 동안 교수의 지도하에 미생물학, 조직학, 해부학, 생리학, 생화학 등 다양한 분야 중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해 연구에 참여했는데, 학교측은 앞으로는 방학뿐만 아니라 학기 중으로 참여 기간을 확대하는 등 학생들이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주기적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채건희(본과 2학년) 학생은 “정규 교육과정을 넘어 심도 있게 기초연구 분야 전반을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와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가 지난 8일 대한노인회 회관에서 초고령사회 노인 구강건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치협에서 박태근 협회장과 이수구 고문, 현종오 대외협력이사가, 대한노인회에선 김호일 회장과 김동진 상임이사, 김상규 사무총장, 이정복 기획운영본부장이 참석했다. 올해 창립 53주년을 맞이한 대한노인회는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 발전에의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지부를 두고 있는 영향력 있는 조직이다. 이날 양측은 다가올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노인 구강 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공조 관계를 이어간다는 데 합의했는데, 특히 ▲노인 구강 보건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및 공청회 개최,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치과 임플란트 및 보철 보험 치료 적용 확대, ▲치과 진료를 받기 힘든 노인을 위한 구강 검진 등 봉사활동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노인의 치아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보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노인들이 임플란트나 여러가지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