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치과의사회가 일찌감치 차기 회장 선출을 완료했다. 강정호 수석 부회장이 지난달 14일 마감된 인천시치의회 회장선거 후보등록에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된 것. 인천시치의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후보등록 마감과 동시에 단독후보인 강정호 후보의 당선을 확정하고, 오는 11일 저녁 7시 인치회관에서 당선증 교부와 함께 축하연을 갖기로 했다. 강 당선인은 경희치대(1994년)를 졸업하고 인천에 개원, 동구분회 이사, 인천시 구강보건협회 이사, 인천시치과의사회 후생이사, 총무이사, 치무부회장,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이번 선거에 입후보하면서 공약으론 ▲초저수가 덤핑광고 근절, ▲비급여 자료 정보의 상업적 이용 방지, ▲학술대회를 직원, 가족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인천 출신 치과위생사 및 간호조무사 유입 활성화, ▲소득 증가를 위한 보험 및 교육 세미나 정기 개최, ▲봉사활동과 대국민 홍보 강화, ▲반모임 활성화 지원 등 10개항을 내걸었었다. 강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이다.
대회를 2주 가량 앞둔 YESDEX 2022 조직위원회가 지난 10월 22일 한상욱 대회장(부산시치과의사회 회장)과 김기원 조직위원장 그리고 대구 이기호회장, 울산 허용수 회장, 경북 전용현 회장, 경남 박용현 회장 등 공동 대회장 및 5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조직위원회를 열고, 대회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상욱 대회장은 '행사의 성패는 디테일에 있다'고 강조한 뒤 "끝까지 방심하지 말고 모든 사항을 꼼꼼히 체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원 조직위원장도 모두 발언을 통해 "모든 면에서 역대급으로 준비중인 이번 대회가 참가 회원 숫자에서도 역대 최대가 될 수 있도록 각 지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각 본부별 보고를 듣는 순서를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관리본부는 스마트패스 시스템을 등록, 출결, 식사 등에 전방위적으로 활용할 것과 라인투어 및 개막식의 진행, 환영 리셉션, 중식 운영, 스마트 주차, 기념품 및 경품계획 등을 보고했다. 각 본부별 보고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술 본부: YESDEX 컨센서스, 각 주제별 강의를 비롯한 학술 프로그램 전반과 강연장 배치 및 구성, 동영상 강의, 포스터 세션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이 지난 13일 국회로 정의당 심상정 의원(경기 고양시갑)을 방문,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전성원 부회장과 신준세 치무이사가 함께 한 이날 면담에서 최 회장은 고양시보건소 치과의사 부재로 인한 지역 구강보건사업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경기도 장애인치과병원의 설립도 제안했다. 최 회장은 “고양시는 이번 사건을 예산과 정원의 문제로 언급했는데, 지자체가 생각하는 지역사회 보건사업의 우선순위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치과의사 등 전문의료인력 배치는 지역보건법에 따른 의무사항인 만큼 의료업무 대행 계약을 1년 단위로 연장하도록 한 고양시 조례는 너무나도 시대착오적”이라고 지적했다. 최 회장은 이어 “보건소에서 구강보건사업을 계획하고 지도해야 할 치과의사가 이런 고용의 문제로 인해 구강보건 업무와 연계된 사업의 결재라인에서 배제되고 있다”며, “이를 치과의사의 개인적인 처우 문제로 보기 보다 선진국의 척도인 예방과 공공보건의료시스템의 정립,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의 연속성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동석한 전성원 부회장과 신준세 치무이사도 “이같은 치과진료 공백으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가 내년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SIDEX 2023을 개최한다. 내년은 2001년 첫 번째 대회 이후 20회를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SIDEX 2023의 성공을 위해 지금까지 축적한 국제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개최 노하우를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염혜웅)는 20회 이벤트도 마련키로 했다. 서울나이트와 경품추첨 등 SIDEX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활용해 20회를 기념하고, 해외의 기념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SIDEX 2023의 부스신청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SIDEX조직위원회는 현재 SIDEX 2023의 부스신청이 절찬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SIDEX 2023 부스비는 현재 독립부스 270만원, 조립부스 305만원(VAT 별도)이나, 내년 1월 1일부터는 독립부스 300만원, 조립부스 335만원(VAT 별도)으로 인상 적용되므로 부스비 할인 혜택을 누리기 위해선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SIDEX조직위는 “방역시스템 마련 등으로 분주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SIDEX의 성공에만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김선용)가 코로나로 중단했던 오프라인 행사를 3년만에 재개한다. 연아해피워킹데이를 대신해 열릴 '2022 싱글벙글 연아운동회'가 그것인데,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일) 오전 10시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막을 올린다. 프로그램을 보면 OX퀴즈, 파도를 넘어라, 바람잡는 특공대, 판 뒤집기, 전략줄다리기 등 체육대회는 물론 치어리더 공연, 연세치대 댄스동아리 MAD공연 관람에 식전행사로는 SSG랜더스 투어도 준비돼 있다. 이밖에 아이들을 위해 대형 에어바운스가 설치되고, 도시락 점심에 생맥주가 무한 제공되며, 허석호 프로의 골프레슨, 김동수 감동의 야구교실도 함께 열린다. 이정욱 준비위원장은 "체력 부담이 전혀 없는 운동회여서 맥주와 푸드트럭에 운동회 분위기만 만끽해도 좋을 것"이라며, 동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7회 대한치과의사협회ㆍ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GAMEX 2022)를 앞두고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전성원)가 의미 있는 경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진행될 ‘GAMEX 2015~2018 사진공모전 수상 작품 경매 이벤트’가 그것인데, 조직위는 이번 경매를 통해 GAMEX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한편, 경매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 나눔 문화 확산에도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경매 이벤트의 대상은 전체 회원이다. 응찰을 원하는 회원은 경기도치과의사회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회원전용→ ‘경매’ 게시판으로 들어가거나, 로그인 후 ‘경매 절차 안내 팝업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방법은 경매 게시판에서 원하는 작품을 클릭한 다음 댓글에 응찰가를 숫자로 입력하면 그만. 경매 시작가는 50,000원이고, 출품작은 총 51점이다.(출품작 중복 응찰 가능) 최종 낙찰 회원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낙찰받은 작품은 사무국에서 무료로 발송 해준다. 또 응찰 회원 전원에겐 스타벅스 기프티콘(커피 1잔)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GAMEX 사진공모전에서 수상한
치협 윤리위원회(위원장 임창하)가 지난 5일 회의를 갖고 의료인 1인1개소법 위반 관련 징계 혐의자로 지목된 유디치과 소속 A회원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징계 요청을 건의키로 했다. 이번 조치는 법원의 판단으로 확인된 유디치과 일부 회원들의 비윤리적 행위로 인해 치과의사의 명예가 실추된 만큼 사법기관의 판결 내용과 치과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이다. 이날 윤리위는 보건복지부 징계 요청에 앞서 회의에 참석한 징계 혐의자 A씨의 소명을 들은 데 이어 또 다른 징계 혐의자 B씨로부터 제출받은 소명서도 검토했다. 이 자리에서 A씨는 '1인1개소법을 위반하는 등 치과의사 회원들에게 피해를 끼친 것'에 대해 사과했다. A씨는 혐의를 인정하며 “제가 했던 일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게 맞다고 생각해 창피하지만 이 자리에 나왔다”면서 “그간 양심에 걸렸고, 회원들에게 많이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 윤리위에 제출된 B씨의 소명서에는 ‘윤리위원회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받아들이겠다. 치과를 폐업한 이후 여러 치과의사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국내에서 치과의사로서 진료를 하지 않고 외국에서 새 삶을 찾기 위해 애썼다. 앞으로도 우리나라에서 치과의사
제32회 경기도치과의사회장배 나눔 골프대회가 지난 4일 강원도 춘천 소재 파가니카 C.C에서 열렸다. 이번 골프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2년만에 열린 만큼 회원들의 참여 열기도 뜨거웠는데, 현장에는 최유성 회장과 전성원 부회장 등 경치 임원들은 물론 치협 박태근 회장, 강충규 부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 인천시치과의사회 이정우 회장 등 내ㆍ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유성 회장과 이선장 총무이사는 대회 시작 전 참가자들과 조별로 기념촬영을 하며 일일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결과를 정리하면, 단체전은 우승 성남분회, 준우승 수원분회, 3위 구리분회 순이며, 개인전(선수)은 조갑주 회원이 73타로 우승을, 개인전(친선)에선 이민규 회원이 71타로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최유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보수교육이나 GAMEX 같은 학술대회와 각종 오프라인 행사들도 모두 위축되고 치과 운영도 많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스코어를 떠나 회원 여러분 모두 춘천에서의 오늘 하루가 행복하셨기를 기원한다”면서 “경치 역시 회원들의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열린치과봉사회(회장 기세호)가 코로나로 뜸해진 진료 봉사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23일 (주)신흥 11층 회의실에서 가진 8월 이사회에서 열치는 진료소 추가설치는 물론 해외진료 봉사도 계속 이어가기로 방침을 정한 것. 이날 논의에 따르면 열치는 우선 강감찬 관악종합사회복지관에 고정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관내 60세 미만 의료보호 환자를 대상으로 한달에 6개 정도의 무료틀니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업 추진위원단도 구성했는데, 채규삼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위원에는 이수백 고문과 봉사담당 이사, 봉사자 팀장이 선임됐다. 관악종합사회복지관엔 현재 이수백 고문과 채규삼 부회장, 김창헌 소장 그리고 매주 봉사자 1명씩 총 일곱명이 진료에 참여하고 있다. 채규삼 부회장은 "관악복지관은 2019년 4월 격주 진료로 시작해 올 6월부터 매주(금요일) 진료로 확대하면서 월 6개 정도 무료틀니를 장착해주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이나 복지관의 입장에선 적잖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이와 관련해선 관악구치과의사회와도 미리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30차째인 해외진료 봉사는 신덕재 고문, 송덕한 원장, 이용기 소장과 차지윤 · 안상임 · 최선영 봉사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7회 대한치과의사협회ㆍ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2)를 앞두고, GAMEX 2022 조직위원회(위원장 전성원)가 지난 2일 경기도치과의사회관 중회의실에서 2차 사전등록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2차 사전등록은 지난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경품 추첨 결과 총 507명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경품은 애플 아이패드, 호텔 숙박권, 백화점 상품권,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 등이다. 조직위는 경품추첨 영상을 GAMEX 홈페이지(www.gamex.kr/archives/notice?page=view&id=201)와 유튜브(www.youtube.com/watch?v=uboBpIzS098)에 게재하는 한편 당첨자에게도 일일이 문자로 안내했다. GAMEX 2022 마지막 3차 사전등록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경품 추첨은 9월 2일이다. 조직위는 “이번 GAMEX 2022는 치협과의 공동 개최로 보수교육점수 6점이 인정된다”면서 “아울러 9월 16일과 17일에는 치협과 함께 방사선 안전관리교육 주기의 문제점 및 치과 관련 정책에 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