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은 오는 29일 낮 12시부터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일반틀니와 임플란트 보조틀니 무엇이 좋을까요?’를 주제로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강의는 치과보철과 김명주 교수가 나서 치아를 잃었을 때 선택할 수 있는 치료법에 대한 설명과 치료법에 갖는 장‧단점을 가감 없이 전할예정이다. 틀니와 임플란트, 임플란트 보조틀니는 잇몸질환이나 사고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치아를 잃은 경우에 대체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각각의 치료법은 치아를 상실한 부위와 범위, 잇몸과 뼈의 상태에 따라 기능 회복 등의 차이가 있다.때문에 개개인의 구강상태에 맞는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기에 치과의사와 상의해 맞는 치료법을 결정해야 한다. 강좌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문의는 02-2072-3114로 하면 된다.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과 일본 오사카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학장 Satoshi Wakisaka )은 지난 15일 연건캠퍼스 치의학대학원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연구‧강의‧심포지엄 등의 활동과 관련된 연구원 교류 ▲공통 관심 분야 정보 교류 ▲학부생 및 대학원생 교류 등 교육 및 학술 연구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재일 원장은 “학생들에게 최신의 선진 교육을 제공하고자 학생들의 해외 활동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면서 “일본 구강보건분야에 있어 선두적인 연구원을 배출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오사카대학교와의 MOU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재일 원장, 박주철 연구부원장, 이승표 기획부원장, 김각균 치학연구소장, 류현모 BK21 플러스 치의학생명과학단 사업단장, 양형철 치과생체재료과학교실 교수와 Satoshi Wakisaka 오사카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학장, Satoshi Imazato 부학장, Shinya Murakami 오사카대학교 치과병원 부원장, Atsuo Amano 예방치의학 교수가 참석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지난 15일 치과병원 5층 교육관에서 매곡 어린이집 원아와 선생님을 대상으로 치과병원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치과병원 견학은 진료과를 비롯해 치과병원 박물관, 갤러리, 치과 관련 구연동화와 보건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구강보건 교육프로그램에서는 치아질환의 발생 원인과 진행 과정, 질환의 조기 예방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체험하는 행사도 이어갔다. 또 영‧유아구강검진을 실시해 개별 아동에 따른 구강상태를 파악하고 치료 및 예방법 등을 알려줬다. 한편 전남대학교치과병원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이동 진료팀이 지난 10일 장애인이동 구강진료버스를 이용해 광주 남구 소화 천사의집을 찾아 TBI 스켈링 레진필링 등 진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장애인센터 진료팀은 장애인센터 검진차량을 이용해 지난 3월29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매월 2회 토요일 전남 광주 지역의 장애기관을 방문해 이동 치과진료 봉사를 이어간다.
전북대학교치과병원(진료처장 서봉직)이 오는 29일 전북대치과병원 지하 연송홀에서 ‘치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제2회 전북대학교 치과병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최근 치의학계의 화두로 자리 잡고 있는 ‘새로운 치의학 미래의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강구’를 포커싱해 최용현(STM치과) 원장이 ‘치과교정치료 시 만날 수 있는 어려운 case에 대한 해법’에 대해 임대호(전북대) 교수가 ‘임플란트치료 시 발생 가능한 합병증에 대한 대처법’을, 안형준(연세대구강내과) 교수가 ‘수면학 치의학-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구강 장치 치료’를, 마지막으로 허중보(부산대) 교수가 ‘CAD/CAM 보철 제작의 다양한 활용과 유의점’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주최 측은 “치과교정, 임플란트, 수면무호흡, 그리고 CAD/CAM 등 다양하고 실속 있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가의 학술적인 욕구를 해소하고 진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학술대회 등록비는 무료며, 문의는 최강훈(063-250-2202)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재형)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무료 구강검진 및 진료’를 진행 중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치과병원 1층 종합진료실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5월 한 달간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치과병원 1층 종합진료실에서 무료 구강검진 및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자녀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치과방사선촬영 및 구강검사를 통한 진단 ▲치아 홈메우기 ▲스케일링 ▲불소도포 ▲TBI 교육 등이 이뤄진다. 김재형 치과병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 사회에 익숙지 못한 이주민과 다문화가정에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사회 적응을 도와주며 자긍심도 고취시켜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 치과재료기기평가센터(센터장 임범순)가 오는 21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B세미나실에서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서’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생물학적 안전성평가 보고서 작성에 대한 관계 기관들의 궁금증 및 애로사항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작성법 사계와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기술문서 심사기관에서 연자를 초청해 평가보고서 필수사항, 심사방향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강연은 오미현(서울대) 품질책임자가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서 작성에 관한 일반사항’에 대해, 장봉열(한국 SGS) 심사원이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서에 대한 기술문서 심사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참가비는 무료며, 접수 및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02)2072-3063 / E-mail : snuhpia@naver.com로 하면 된다.
연세대학교치의학교육원(원장 김성택)이 오는 18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디지털치의학 임상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디지털 시대가 도래 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치료가 치과치료에 어떻게 접목이 되며, 상업주의가 아닌 실질적인 치료법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때문에 급변하는 치과환경에 임플란트, 교정, 악교정수술 및 보존치료, 예방 진단까지 포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치료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연수회의 책임연자인 이기준 교수(치과교정과, 사진) 는 “디지털 치료에 대한 임상적 소견을 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특정업체를 홍보하는 것이 아닌 제품을 치료에 활용하는 방법을 전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날은 강연은 물론 구강스캐너, 얼굴스캐너, 디지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장비 운용법, 디지털 수복치료를 위한 장비 사용법에 대해 부스를 통해 교육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강의는 △컴퓨터를 이용한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CBCT의 이해 △임플란트를 위한 디지털 시뮬레이션과 수술용 스텐트의 허와 실 △디지털 치의학 기술이 불러온 변화와 향후 발전 방향 △디지털 장
체계적인 치의학 교육으로 치과계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목표로 한 연세대치과대학·치의학교육원(이하 치의학교육원)이 홈페이지를 개편하며 사용자의 편리성을 강화했다. 이에 지난 29일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는 치의학교육원 홈페이지 개편 시연회를 갖고 개편된 사항 및 활용방법을 설명하는 시연회를 가졌다. 이근우 치과대학장은 인사에 나서 “2013년 20주년은 맞은 치의학교육원이 또 한 번 도약하기 위해 9개월 전부터 회의를 통해 홈페이지 개편에 노력했었다”면서 “교육원은 학생들은 물론 졸업 후 지속적인 교육을 원하는 개원 치과의사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교육에 대한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교육원을 설명했다. 이어 “교육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보다 홈페이지 개편에 참여해준 교수님과 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홈페이지 개편을 준비하며 치과계 많은 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방법을 고민했고 그것이 온라인을 활용하는 것이었다. 교육 받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봉사직으로 생각하며 치의학 교육에 도움이 되는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치의학교육원은 2013년도 운영은 35개 강좌 개설, 750여명이 수강하는 성적을 낸 바 있다. 홈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이근우 학장은 지난 24일 김기덕 학생부학장 및 차정헌 국제협력부장과 일본 Aichi Gakuin 대학교를 방문, Tadataka Koide이사장 및 Yoshinobu Tanaka 치대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교간 학술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Aichi Gakuin 대학교 치과대학은 일본 나고야에 위치한 명문 사립 치과대학으로 대학 측의 시설 및 투자가 치과대학에 최우선으로 이뤄지고 있어 학생 실습시설은 물론 연구시설도 일본 내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연세치대는 이번 MOU를 통해 교원, 연구원, 학생 등 인적 교류와 함께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사용과 학술교류 등 양교간 다양한 교류활동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구강해부학교실 이승표 교수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해교통대학이 주관한 ‘제3회 상해 치과임플란트연구학회(3rd Meeting of the Shanghai Dental Implant Research)’에 초청돼 강연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 교수는 ‘Anatomical and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elderly patients related to implant placements’를 주제로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노인 임플란트에 대해 식립의 필요성 및 근거, 노인 환자 치료 시 고려해야할 해부생리학적 부분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고, 중국 치과의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상해교통대학 측은 “중국의 노년인구 급증 양상이 한국과 비슷해 강연 내용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향후 새로운 진료 패러다임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상해교통대학은 1896년 설립된 종합대학으로, 구강의학부는 중국 내 50여개 치의학부 중 상위 두 번째로 인정을 받을 만큼 교육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