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알게된 멋진 산책로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산책로의 총 길이는 약 20km에 다다릅니다. 가장 높은 곳은 인왕산의 정상입니다. 심지어 이 산책로 중간에는 군사 시설도 있습니다. 아직 감이 안오실텐데요, 바로 "한양도성투어"입니다. 쉽게 말해, '성곽길 산책로'죠!성곽길은 조선시대 한양 도성을 경계로 세워졌던 성벽을 따라난 길입니다. 오늘날엔 서울의 개발로 인해 많은 부분이 사라졌지만 아직까지도 잘 보존이 되있는 지역도 있습니다. 특히 남산을 오르다 보면 있는 성벽 또한 이 성곽길의 일부입니다.성곽길은 대부분 일반 공원으로 지정되어있으며 보행시간에 제한이 없습니다. 또한 몇몇 코스를 제외하면 잘 정비되어 간편한 운동화로도 충분히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하지만 몇몇 코스에는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요!먼저, 인왕산을 오르는 코스가 있습니다. 다른 코스에 비해서 인왕산의 정상까지 오르기때문에 경사가 가파르고 길이 험합니다. 또한 고도자체가 높기때문에 쉽지않죠. 다른 코스를 산책삼아 간다면 인왕산 코스의 경우 등산을 한다는 생각을 가지셔야 합니다.두 번째는 북악산 코스입니다. 말바위 안내소에서 창의문까지 이르는 코스는 군사시설입니다. 과거 북한의
오늘은 대중과는 거리가 있지만 숨겨진 실력파 아티스트 한 팀을 소개해볼까합니다. 제가 데뷔 당시부터 지켜봐왔던 밴드, "Dead Buttons"입니다. 사실 이 기사를 읽으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이 이상한 이름의 밴드를 모르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오늘은 아티스트에 대한 이야기와 곡설명보다는 바이오그래피와 주목해야할 이유를 중심으로 접근해볼까 합니다.(데드버튼즈)먼저 데드버튼즈는 밴드입니다. 2012년 홍대에서 데뷔무대를 가졌고, 홍대와 이태원과 같은 인디 뮤지션들의 소규모 공연장을 중심으로 음악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처음에는 기타, 베이스, 드럼의 구성으로 시작했지만 베이스의 팀 탈퇴로 인해 현재는 2인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밴드를 소개해 드리는 이유도 이 점에서 기인하는데요,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드럼 이강희, 기타 홍지현)이들의 초기 음악은 싸이키델릭, 블루스, 컨트리, 개러지등 다양한 장르의 락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물론 기타, 베이스, 드럼만으로 이루어져있는 세션때문인지 사운드의 투박함이 느껴지지만 장르적 매력은 빼놓을 수 가 없더군요. 데뷔한지 2년이 되었지만 기타리스트 홍지현과 드러머 이강희의 실력은 이미 유명했다고 합
▲보건의료정책실 한의약정책과장 강민규 ▲보건의료정책실 원격의료추진단 기획·제도팀장 손호준4월 4일자
보건복지부가 지난 2일 남산 N서울타워에서 제7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자폐성 장애에 대한 국가적 관심을 위해 'Light it up blue, 파란빛으로 자폐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이라는 주제로 기념식 및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문형표 장관은 "자폐성 장애인과 가족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발달장애인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호 1번 김철수 후보가 어제 저녁 출정식을 가졌다. 경쟁 후보들에 비해 열흘 가량 늦은 출발이다. 때문에 행사 전부터 말들이 많았다. 선거인단이 확정된 다음이라 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자체에 규정 위반의 개연성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 선관위는 선거인단 선출 전에 발부한 초청장을 지참한 선거인단에 대해선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 따라서 행사장엔 초청장 없이 참석한 선거인단에 대한 공고문이 군데군데 나붙었다. 거기엔 “대한치과의사협회장선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오늘 출정식에 오신 내빈 중에 초청장을 우편으로 받지 않으신 선거인단 분들에게 식사를 제공할 경우 선거규칙 위반으로 경고, 주의 또는 당선 무효까지 처분할 수 있다고 통지하여 왔습니다. 공정한 선거를 위해, 초청장을 받지 못하신 선거인단 분들께서는 이점 널리 양해해 주시고 적극 협조 바라겠습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부터 시작됐다. 스탠딩 드럼과 핸드팬 연주였는데, 연주 보다는 선곡이 인상적이었다. 바로 Van Halen의 ‘Jump’, 곧장 승리의 단상으로 뛰어오르고 싶은 후보들의 마음을 보는 듯싶었다.식전엔 벤 핼런의 '점프'로 분위기 달궈사회자의 출정 선언에 이어
IRA를 아시는지요? 북아일랜드 공화국의 독립투쟁은 1994년 북아일랜드의 신페인당이 휴전을 선언하고 이어서 2001년 IRA가 무장해제를 하면서 현재는 영국과 평화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언제고 다시 터질 가능성이 많은 휴화산에 다름없습니다. IRA의 투쟁을 다룬 영화는 셀 수도 없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아버지의 이름으로', '마이클 콜린스', '제네럴', '크라잉 게임' 등 입니다. 제가 기억하는 영국 영화들 중에 감동을 받은 것은 죄다 IRA 영화이거나 '대처리즘'에 반대하는 좌파적 영화들이죠. 그렇다고 제가 좌파는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빌리 엘리엇'이나 '풀 몬티', '브라스드 오프' 같은 영국식 좌파 영화는 상당히 재미있고 또 생각할 여지를 남겨주더군요. 사족입니다만, '크라잉 게임'이라는 영화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남성의 성기가 등장하기도 했지요. 보이 조지가 부른 주제가도 일품이었고요. 뭐 요즘이야 송강호의 볼 품 없는 거시기도 자랑스레 나옵디다만.... 크라잉 게임이 개봉할 당시엔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켰지요. 북아일랜드만 독립투쟁을 한 것은 아닙니다. 스페인의 바스크 지방에도 투쟁단체가 있습니다. 바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순상)는 오늘 아침 가진 회의에서 최근 최남섭 후보 측이 제기한 괴여론조사 제보 건과 관련 '문제가 된 선거인단 여론조사는 김철수 후보측에서 실시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선관위는 '이 사실을 김철수 후보 선거본부를 통해 최종 확인했다'면서, 그러나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한 전화 여론조사가 얼마나 광범위하게 시도됐는지에 대해선 자세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 같이 괴전화여론조사의 행위 주체가 김철수 후보 측으로 밝혀짐에 따라 곧 규정 위반 사실에 대한 벌칙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현행 치협 선거관리 규정은 '누구든지 후보등록 개시일로부터 선거 마감일까지 후보자에 대한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케 하는 여론조사(모의투표나 인기투표도 포함)을 하거나 그 결과를 공표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괴여론조사에 대한 제보는 선거인단과 대의원을 포함하는 투표권자의 전화번호 등 관련 정보가 각 후보캠프에 전달된 다음날인 2일부터 쏟아지기 시작했다. 발신전용전화를 이용해 세 후보에 대한 선호도, 소속 지역, 투표참여 여부 등을 ARS를 통해 묻는 방식이었는데, 전화를 받은 제보자의 대부분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것.최남섭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시도지부 정기총회가 지난달 15일에서 25일까지 일제히 진행된 가운데, 대부분의 지부들이4월 1일부로 새 집행부를 출범시켰다. 다음은새 집행부가 확정된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울산, 전남, 경북, 경남지부의 회장 및 임원진 명단. ■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아이들)▲부회장: 이재영(이재영), 구철인(프랜드구철인부부), 한상욱(한상욱), 이진호(프랜드), 박재형(수영한서병원), 배현주(리치)▲총무이사: 차상조(로덴)▲재무이사: 성창수(성창수)▲학술이사: 이형모(아름다운이)▲공보이사: 김용군(참좋은)▲법제이사: 조수현(특편한), 양동국(엘리트)▲자재이사: 지명철(지명철)▲치무이사: 김기원(미시간부부), 김동수(김봉호)▲보험이사: 임완규(중앙), 이창우(디엘)▲국제이사: 박준영(사직)▲문화복지이사: 이화순(이), 김병철(엘리트)▲대외협력이사: 전건후(전), 정충보(행복)▲정보통신이사: 김명석(서울엠에스)▲홍보이사: 전상원(영신)▲기획이사: 장창덕(장창덕)▲이사: 이수운(해운대백병원)▲감사: 조일제(조일제), 윤희성(윤희성), 허문희(허문희)▲의장: 김성곤(김성곤)▲부의장: 신성호(신성호)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HDX㈜(대표 정학진)의 인테리어 서비스가 좋은 성과를 내며, 본격화된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을 밝혔다. HDX 덴탈사업부는 단기간에 영상장비 판매 정상 기록을 세우며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치과 인테리어 서비스까지 제공해 치과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유일의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최근 치과도 전문화되면서 x-ray실, 특진실, 수술실 등 공간의 특성과 동선에 맞는 설계 및 시공 요소로써 마감재, 조명, 가구 등의 인테리어에 대한 중요성도 커지고 있는 만큼 업체 선정에 있어 고객은 더욱 신중을 기하고 있다. 이러한 고객들의 고민에서 HDX의 치과인테리어 서비스가 시작됐고, 치과 인테리어만을 전문으로 하는 가족회사 ‘메드제너럴(MG Interior)’을 설립했다. ‘메드제너럴’은 의료용 방사선 사용시설의 설계, 제작 및 차페 시공을 비롯해 병원 건축 및 리모델링 분야에서 수년 간 축적된 기술과 전문 서비스 역량이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병원, 성심병원 등등 국내 유수의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 등에 걸쳐 검증 된 바 있다. 타사와의 확실한 차별화를 꼽자면 고객들의 고민과 니즈를 파악해 고개에게 믿음ㅇ르 줄 수 있는 장비구입
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은 4월의 전시로 한부철 작가의 '불어온다'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작가 한부철의 아름다운 수채화를 감상할 수 있다. 한 작가의 작품은 앞으로 다가올 설레임 그리고 희망과 바람을 작품에서 표현하고 있어 치과병원을 찾는 환자 및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형 병원장은 “봄날에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듯 묵은 먼지를 훌훌 털어 내고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기 좋은 계절 전남대아트스페이스갤러리를 찾아 봄바람 불어오는 희망을 담은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하여 생기 가득하고 행복이 넘쳐나기 를”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