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오는 15일 오후 1시 건국대 의생명과학연구동 지하 1층 강당에서 의료기사 8개 직종을 대상으로 국가시험 선진화 방안, 계획, 국시원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제 1‧2강의실에서 ‘2014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치과경영, 위기의 시대에 미래 전략을 논하다’와 ‘임플란트 주위염의 최신 치료법 및 치과감염관리 지침서 개발’을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제 1강의실에서는 김각균(서울대) 교수가 미생물에 관련한 강의를, 유명숙(단국대) 교수가 수관 및 표면관리를 류은하(분당서울대) 교수가 멸균관리에 대한 강의에 나서며, 유세희(원주세브란스병원 교수가 보호장구 및 세탁물 관리에 대한 강의를 준비한다. 이어 ‘임플란트 주위염의 최신 치료법’을 주제로 진행되는 강의에서는 김진우(이화여대) 교수가 ‘임플란트 주위염의 최신 치료법에 관한 고찰’을, 김남윤(김남윤 치과) 원장이 ‘Device를 이용한 임플란트 주위염의 최신 치료법’에 대해 그리고 마지막으로 권경환(원광대) 교수가 ‘조직공학재료를 이용한 임플란트 주위염의 최신 치료법’에 대한 강의를 펼친다. 제 2강의실에서는 경영에 관한 주제발표 및 패널 토의가 예정되어 있다.주제발표는 박상섭(리빙스톤치과) 원장이 ‘위기, 위험한 기회’에 대해, 옥용주(내이치과) 원장이 ‘치과원
우회적으로 다른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는 방법은 매우 단순하다. 다른 사람들이 스스로를 중요하다고 생각하도록 해주면 되는데, 구체적으로 행동이나 말을 통해 내가 그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보여주면 된다.주변 사람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출발점은 그러므로 파괴적인 비판을 중지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이유는 어떻게 해서든 자신을 상대방보다 우위에 놓고 싶은 심리 때문인데, 그러나 다른 사람을 비판하면 상대방도 나를 비판하게 되므로 결국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것은 스스로 비판받을 준비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가 된다. 남을 비판하거나 남의 잘못을 찾는 일은 쉽게 습관이 된다. 불평도 마찬가지이다. 헨리 포드는 ‘무슨 일이 있어도 불평과 변명은 하지 말라’고 했다. 습관적으로 불평을 하게 되면 주위에 불평하는 사람들이 모여든다. 불평은 하면 할수록 불평할 대상이 많아지고 함께 불평할 사람도 많아진다. 유능하고 성공한 사람들은 절대 불평하지 않는다. 그들은 문제가 있고, 그것에 대해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즉각 행동에 착수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간단하게 ‘고칠 수 없는 것은 견뎌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나머지 문
샤인덴탈이 8번의 ‘샤인덴탈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면서 탄탄한 학술 컨텐츠 기반을 마련했다.여세를 몰아 이번에는 ‘전국 투어 세미나’를 시작한다. 샤인덴탈 전국 투어 세미나의 첫 스타트는 광주로 오는 31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컨벤션동 3층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열린다.세미나는 학술강연 참여의 기회가 적은 지방 개원의들에게 쉽고 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이번 [샤인덴탈 Seminar in 광주]에서는 지난 서울 학술대회에서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보철고수에게 듣는 책에 없는 궁금한 이야기’란 컨셉으로 진행되는 ‘통합토론’을 메인 강연으로 구성했다 ‘보철고수에게 듣는 책에 없는 궁금한 이야기’는 책에서는 좀처럼 접할 수 없었던 평소의 임상 궁금증들만을 속속들이 파헤쳐 보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보철 고수들로부터 들어보는 시간이다. 주제별로 80분간 강연과 토론으로 의견을 나눌 계획으로 강연은 △지대치 형성 △인상채득 △Cementation 등이 준비된다. 먼저 ‘보철물, 오늘 setting 하겠습니다~!’란 타이틀을 내걸고 이양진(분당 서울대학교병원) 교수가 ‘Contact 내면 조정’을, 주대원(가야치과병원) 원장이 ‘교합 Bite
연세구강건강증진센터(센터장 정원균)는 지난달 7일과 23일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을 위한 교육 및 구강검진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지난달 7일은 원주시민 건강의 날을 맞아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Q-ray view를 활용해 개인별 구강상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구강관리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에서 진행한 YOHP 프로그램(연세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알리고, 치실과 구강 양치액을 배포하며 원주 시민들의 구강관리를 도왔다. 연세구강건강증진센터는 앞으로도 원주시민의 구강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3일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 ‘2014년 장애인과 함께 무료검진’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거주 장애인 및 가족의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행사로 치러졌다.이날은 연세구강건강증진센터 이외에도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 재활의학과, 내과, 피부과, 치과 및 작업환경의학과가 함께 참여했다. 연세구강건강증진센터에서는 80여명의 장애인 및 보호자들에게 불소도포를 진행했으며, 스스로 구강을 관리하기 어려운 분들에게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맞춤식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관
김세영 협회장이 지난 4월 30일 드라마틱한 3년의 임기를 마감했다. 그는 성격답게 이틀 미리 협회장실을 비웠고, 마지막 시간을 작별을 위해 사용했다. 29일엔 기자들과 저녁을 같이 했다. 이 자리에서 김 협회장은 두 가지를 얘기했다. 첫째는 선거과정에서 나돈 온갖 마타도어들에 대한 일하는 입장에서의 섭섭함이었고, 둘째는 28대에서 함께 일한 임원 및 시도지부장들과 모임을 만들어 퇴임후에도 치과계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구상이었다. 이 두 가지는 별도의 내용 같지만 실제로는 같은 맥락의 얘기일 수도 있다. ‘집행부를 근거 없는 비방으로 곤란하게 하는 세력들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이 모임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경고성 발언이기도 하기 때문이다.김세영 협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과거 어느 협회장도 경험하지 못한 긴박한 시간을 보냈다. 그는 야전군사령관처럼 협회장실을 지켰고, 작전참모를 대하듯 측근들을 대했다. 그는 자신이 진두지휘한 UD와의 전쟁에서 때론 역공을 당하기도, 유탄에 맞아 부상을 입기도 했다. 또 연합군의 도움으로 함포사격을 퍼붓기도 했고, 쫓기는 적을 추격해 다수의 화기를 노획하는 전공을 세우기도 했다. 하지만 임기를 끝낸 지금 김 협회장에
안녕하세요, 지난 시간에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스타플레이어들을 분석해드렸습니다. 오늘은 이어서 제 2탄! E조부터 H조까지의 키플레이어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E조 - 스위스, 에콰도르, 프랑스, 온두라스- 스위스 : 세르단 샤키리 (Xherdan Shaqiri) 먼저, 스위스의 샤키리입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지금 보다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죠. 한때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으면서 최근에는 교체명단을 통해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로벤, 리베리의 대체자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뛰어난 측면 미드필더입니다.- 에콰도르 : 안토니오 발렌시아 (Antonio Valencia)우리에게도 꽤나 친숙한 선수입니다. 박지성 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함께 뛰었었죠. 최근에는 많은 부진을 겪고 있는 맨유이지만, 발렌시아의 폭발적인 스피드와 측면돌파는 여전합니다. 또한 많은 활동량으로 수비가담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프랑스 : 폴 포그바 (Paul Pogba)현재 유벤투스에서 뛰고있는 1993년생의 어린선수입니다. 하지만 이 선수의 기세는 무섭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자리를 잡지못하고, 유벤투스로 떠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같이 치과에서 팀을 구성하는 직업들이 있듯이 호주에도 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히 이들 치과 관련 직업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 칼럼에서도 제가 근무하는 퀸즐랜드주 제도에 대해 이야기 할까 합니다. 호주에서는 치과의사와 함께 일하는 직업으로 치과위생사(Dental hygienist), 치과치료사(Dental Therapist) 그리고 Dental Hygienist와 Dental Therapist 자격증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Oral health therapist가 있습니다. 또 이들을 돕는 치과 보조사 (Dental Assistant)들도 있고요.치과치료사(Dental Therapist)는 한국에는 없는 직업 같은데요, 호주 퀸즐랜드주에서는 1976년도부터 국립병원에서 일정기간 간단한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받아서 일하는 식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지금은 전문대학 2년 과정을 마쳐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바뀌었죠. Dental Therapist들은 치과의사의 지도 아래 5세부터 18세까지 아이들의 치과치료를 할 수 있어요. 엑스레이 촬영은 물론 유치에 한해 충치치
체계적인 치의학 교육으로 치과계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목표로 한 연세대치과대학·치의학교육원(이하 치의학교육원)이 홈페이지를 개편하며 사용자의 편리성을 강화했다. 이에 지난 29일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는 치의학교육원 홈페이지 개편 시연회를 갖고 개편된 사항 및 활용방법을 설명하는 시연회를 가졌다. 이근우 치과대학장은 인사에 나서 “2013년 20주년은 맞은 치의학교육원이 또 한 번 도약하기 위해 9개월 전부터 회의를 통해 홈페이지 개편에 노력했었다”면서 “교육원은 학생들은 물론 졸업 후 지속적인 교육을 원하는 개원 치과의사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교육에 대한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교육원을 설명했다. 이어 “교육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보다 홈페이지 개편에 참여해준 교수님과 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홈페이지 개편을 준비하며 치과계 많은 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방법을 고민했고 그것이 온라인을 활용하는 것이었다. 교육 받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봉사직으로 생각하며 치의학 교육에 도움이 되는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치의학교육원은 2013년도 운영은 35개 강좌 개설, 750여명이 수강하는 성적을 낸 바 있다. 홈
노환규 전 의협회장이 사면초가에 내몰렸다. 지난달 임총에서 대의원회의 불신임으로 회장직을 잃은데다 어제 공정거래위원회가 집단휴진을 주도한 의협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억원을 부과한 것. 공정거래위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노 전 회장과 방상혁 전 기획이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의협의 집단휴진 결의가 환자들의 의료서비스 이용을 제한함으로써 국민의 건강보건권을 침해하고, 개별 의사들이 스스로 판단해야 할 진료여부 결정에 부당하게 영향을 미쳤다'는 이유에서다.공정거래위는 이같은 판단의 근거로 ▲의협이 휴업에 찬성하지 않은 회원들에게까지 구체적인 투쟁지침을 통지한 점 ▲전 회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쟁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한 점 ▲휴업 당일 각종 소모임을 통해 휴업 이행여부를 점검하는 등의 방법으로 구성사업자인 의사들을 심리적으로 압박한 점 등을 들었다. 의협 대의원회는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정기대의원총회를 통해 임병석 법제이사와 방상혁 기획이사 불신임안을 처리, 노환규 전 회장과 집행부간 연결고리를 끊는 한편 노 전 회장이 다시 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못하도록 '500만원 이상 위반금 처분을 받은 회원은 처분받은 날로부터 5년간 의협 회장 선거에 출마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