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www.denall.com)의 야심작인 ‘덴올 라이브커머스’가 오는 4월 4일(화) 오후 1시 30분 첫 전파를 탔다. ‘덴올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판매라는 점에서 홈쇼핑과 유사하지만 쌍방향 소통에 초점을 맞춰 차별화했다. 무엇보다 치과계는 물론 다른 산업군에서도 이같은 자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혁신으로 받아들여진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산업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제·상품을 새로운 유통 채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제공함으로써 치과 포털 ‘덴올’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이해가 빠른 시청각 자료와 함께 잘 훈련된 쇼호스트와 제품 매니저 등 전문가들의 논리 정연한 설명으로 이뤄지는 방송을 통해 정확하면서도 상세한 제·상품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며 “치과 고객들이 궁금한 사항을 묻고 답을 들으면서 충분한 정보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구매 선택이 가능하고 새로운 구매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덴올 라이브커머스’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 형식으로 송출해 시정자들과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지난달 29일 ‘2022년도 연구부문 우수 교수 시상식'을 개최했다.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은 국내·외 치의학 발전을 선도하고 치과병원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는데 기여한 우수 연구자의 학술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21년 제정돼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표창은 전년도 우수 논문 게재 및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학술상 3명과 연구상 1명을 선정 수여했는데, 치과교정과 백승학 교수, 치주과 조영단 교수,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장주혜 교수가 학술상을, 치주과 구기태 교수가 연구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들 수상자들에겐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으며, 역대 수상자 현판에 명패가 부착됐다. 수상 세부내용을 보면 ▲백승학 교수는 SCIE급 논문 수가 가장 많은 교수에, ▲조영단 교수는 SCIE급 논문 중 IF(인용지수)가 가장 높은 논문을 출간한 교수에, ▲장주혜 교수는 SCIE급 논문의 IF(인용지수) 합이 가장 높은 진료교수에, ▲구기태 교수는 국책 및 외부위탁 연구비 수주금액의 합이 가장 높은 교수에 각각 뽑혔다. 구영 병원장은 “병원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면서 “연구 의욕이 고취될 수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부치)가 지난달 31일 뉴부산횟집에서 '30대, 31대 집행부간 회무 인수인계식'을 가졌다. 이날 인수인계식에는 한상욱 전임회장 및 임원진과 김기원 신임회장 및 임원진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인수인계식은 한상욱 전임회장의 소회를 겸한 인사말과 김기원 신임회장의 집행부 소개의 순서로 진행됐고, 신구 회장의 인수인계서 서명날인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한상욱 전임회장은 "유래없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30대 집행부는 어렵게 출발했지만 모두의 노력으로 무사히 그리고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친 것 같다"면서 "31대 집행부 역시 해결해야 될 과제들이 많겠지만 김기원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진 모두가 회무에 열정을 갖고 있는 만큼 30대 집행부보다 더욱 눈부신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덕담을 전했다. 김기원 회장은 "코로나에 뒤이은 인플레이션을 동반한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데다, 초저가 불법 덤핑치과 때문에 시장 질서도 많이 어지러운 상황"이라면서 "하지만 치과의사의 자긍심과 환자들의 신뢰 회복을 통해 우리의 가치를 찾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투명하고 정정당당한 회무로 회원
막 임기를 시작한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이 가장 먼저 달려간 곳은 국회 앞이었다. 강 회장은 지난 2일 오전 8시반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으로의 첫 일정을 의료인 면허취소법 반대 1인시위로 시작했다. 출근 길의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직접 서울시치과의사회 명의의 '의료인 면허취소법 결사반대!!' 피켓팅에 나선 것. 시위 현장에서 강현구 회장은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의료인의 면허를 박탈하겠다는 이 개정안은 지난 수년간의 의료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면서 "이 법안은 악용의 소지가 매우 큰 데다 의료업과 관계없는 사건 사고로 자칫 생존권까지 위협받게 할 수 있는 만큼 이번 39대 집행부는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저지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서치 새 집행부는 4일 저녁 첫 정기이사회를 갖고 의료인 면허취소법 반대 투쟁 등 긴급 현안 및 집행부 공약사업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하게 된다. 이번 집행부와 함께 할 감사단은 최대영, 이경선, 한정우 감사로 구성돼 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와 ㈜덴오믹스(대표 허대욱)가 치과위생사 역량강화를 비롯한 상호 이익 증진과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치위협과 덴오믹스는 지난달 30일 치과위생사회관에서 협약식을 갖고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상호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치위협 황윤숙 협회장과 한지형 부회장, 이연경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으며, 덴오믹스에서는 허대욱 대표와 이관호 본부장, 김현진 이사, 김두형 부장이 함께했다. 치위협 황윤숙 협회장은 이날 협약 체결에 앞서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가 추진 중인 사업 등과 관련해서 상호 협력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길 바란다"면서 '덴오믹스가 치위생계에 보내준 애정에도 감사'를 전했다. 덴오믹스 허대욱 대표도 "좋은 만남으로 출발한 만큼 양 단체가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방향성을 갖고 나아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치위협과 덴오믹스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치과위생사 역량강화와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협력에 나설 예정인데, 앞으로 덴오믹스는 구강건강 진단 및 솔루션 제공 전문기업으로, 치위협 학술대회 지원은 물론 치아건강관리캠페인 등 치위협이 추
젊은 임플란트 탑플란(대표이사 장영환)이 오는 11일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에서 ‘GBR 세미나’를 개최한다. 탑플란은 지난 해 4월부터 ‘일산앞선치과’ 김용진 원장을 초청해 골 이식재 선택과 골이식 임상적용 등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추진하고 있다. 탑플란 관계자는 “당사 세미나에 참석하셨던 분들이 주변에 많이 추천해주신 덕분에 올해 재강연에 대한 문의가 활발했다”며 “고객의 성공이 당사의 성공이란 신념으로, 이번 세미나도 김용진 원장님과 함께 알차게 준비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번 GBR 세미나는 ‘성공적인 골재생을 위한 차폐막의 적용’,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장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연조직 처치’를 주제로 1부와 2부에 걸쳐 진행된다. 탑플란은 연자와 청중 간 충분한 Q&A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선착순 40명까지 참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탑플란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세미나 당일부터 1주일 간 특판 혜택도 제공하는데, 해당 프로모션 기간 동안 탑플란 ‘Bone PKG’를 계약할 경우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비엔메디(B&Medi)’의 후원 및 협찬으로 비흡수성 멤브레인 ‘Bio-MEM’을
치과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지난 3월 9일 온라인 ‘MTA(Mini Tube Appliance) 파워유저 미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MTA’는 미니튜브와 NiTi 와이어를 사용해 크라우딩을 교정하는 술식으로, 전치부 얼라인을 해야 하는 환자들의 교정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MTA’ 라인업을 출시한 이후부터 지속해서 ‘MTA 파워유저 미팅’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3월 ‘MTA 파워유저 미팅’은 ‘MTA’를 임상에 적용해온 파워유저 6명이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치료의 최신 사례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발표 주제는 “골격성 부정교합을 가진 혼합치열기 환자에서의 MTA 치료”, “성인환자의 MTA를 이용한 심미치료” 등 총 6가지 주제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 금년 하반기 중 “MTA 임상교정” 사례집을 출판할 계획도 소개했는데, 목록을 보면 ▶김왕식 원장(상동모아치과) 『 "MTA 임상교정” 발간 』 ▶임성훈 교수(조선대) 『 Solution for the open bite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 제89회 학술대회가 오는 4월 15~16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 1층 국제회의장에서 ‘치과보철학 뿌리를 내리다(Prosthodontics, strengthen the foundation)’를 대주제로 개최된다. 임플란트 보철에 집중해 치러질 이번 학술대회에 앞서 보철학회는 참가자들을 위해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온라인교육원(edu.kap.or.kr)을 통해 사전 영상 강의도 내보낼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임플란트의 기본과 실전을 다룬 9편의 VOD 강의를 시청할 수 있는데, 이 영상 강의는 참가자들이 오프라인 강연을 쉽게 소화할 수 있게 돕는 사전 학습의 역할도 맡게 된다. 해외초청연자 강의 또한 이 기간동안 VOD로 시청할 수 있다. 'Important elements when placing an implant and prosthodontics'을 제목으로 강연할 스위스 취리히 대학의 Christoph HF. Hammerle 교수는 강연을 들으려면 1년전에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가장 바쁜 연자 중 한 사람이다. 또 'Aesthetic reconstruction in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네오임플란트가 봄거리를 누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은 일타스캔들로 사랑받고 있는 전속모델 정경호 배우와 2023년에도 함께 하기로 하고, 서울공항리무진 6200번 버스를 온통 화사하게 랩핑한 봄맞이 광고를 개시했다. 공항리무진 6200번은 하남 황산에서 상일동 → 길동 → 강동역 → 천호역 → 강동구청역 → 풍납동을 거쳐 인천국제공항까지 하루 12번 왕복하며 승객들과 네오 광고를 실어 나른다. 이번 봄맞이 정경호 광고는 오는 7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인데, 네오는 지난해 전속모델로 '일타스캔들'의 정경호를 발탁한 이후 '세련되고 스마트한 기업으로의 이미지 변신을 잘 이루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네오는 현재 TV, 라디오, 옥외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브랜드 광고를 진행중이다.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종수)가 오는 4월 29~30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hall 401~403)에서 'IT: 소아치과와 접속하다'를 대주제로 제64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Special Lecture Ⅰ,Ⅱ'와 'Young Researchers Section', 'SymposiumⅠ,Ⅱ' 그리고 Clinical Topic Ⅰ,Ⅱ,Ⅲ,Ⅳ'로 구성되는데, 해외연자인 오사카치대 Kazama Kokomoto 교수 등 모두 19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첫날인 토요일 오전엔 전공심화교육이 별도등록을 통해 진행되고, 오후 1시부터 Oral Presentation이, 3시부터 Poster Presentation이 진행되며, 첫 강연인 Kazama Kokomoto 교수의 Special Lecture와 연세대 강정민 교수의 '영유아구강검진사업에서 소아치과의사의 역할'(Young Researchers Section)은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강연이 모두 끝난 저녁 6시부터는 시상식을 겸한 Regular General Meeting이 열릴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등록비는 회원 12만원, 비회원 17만원, 치과 스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