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사진)가 치과위생사 직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회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전문적인 ‘회원 권익 ‧ 복지 상담서비스’를 개시했다. 치위협은 ‘회원들과 함께하는 협회’라는 회무철학에 맞춰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치과위생사의 실제 직무 관련 문제점 해결에도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상담서비스는 치과위생사 회원들이 직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고충에 대해 법률, 노무 분야의 전문가 상담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세부분야를 살펴보면 ▲의료법 관련 의료사고 및 소송, 의료 분쟁, 폭력 및 성폭력 ‧ 성희롱, 기타 보건의료 관련 법적 사항 등의 내용을 포함한 법률 분야와 ▲근로시간, 임금 ‧ 퇴직금, 휴일 ‧ 휴가, 징계 ‧ 해고,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육아휴직, ▲기타 모성보호 사항과 관련된 노무 분야로 나눠진다. 치위협 등록 정회원이면 누구나 상담 신청이 가능하며, 협회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회원 권익 ‧ 복지 상담서비스’ 메뉴에서 상담 희망 분야(법률/노무)를 선택해 세부 내용을 작성 ‧ 제출하면 된다. 상담 내용의 적합 여부를 고려해 전문가에게 신청이 접수되며 7~10일(공휴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가 지난 1일 가진 창립 43주년기념 제42회 학술대회에서 대구보건대 치위생과 이정화 교수가 청목봉사상을 수상했다. 또 학술대상에는 공교롭게도 동명이인인 동의대 치위생과 이정화 교수가 선정돼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치위협 3대 회장인 한재희 고문이 기금을 출연해 제정한 청목봉사상은 올해가 18회째로 수상자인 이정화 교수는 '평소 다양한 임상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지역주민과 소외 계층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자발적인 봉사를 실천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또 학술대상의 동의대 이정화 교수는 '꾸준한 연구와 논문 발표는 물론 '구강보건교육학', '공중구강보건학', '예방치학' 같은 다수의 책을 내는 등 학문성과'를 인정받았다. 임춘희 협회장은 두 수상자를 축하하면서 "자랑스런 치과위생사이자 협회의 일원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치위생계를 위해 힘써 주기 바란다" 당부했다.
치협이 논의 중인 DA(Dental Assistant)제도에 치위협이 공식 반기를 들었다. 치위협 임춘희 회장은 지난 24일 치과위생사회관에서 열린 세번째 '치과위생사 전문역량과 미래에 관한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최근 치과 인력 체계와 관련해 당사자인 치과위생사와 협의되지 않은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때문에 (지금은) 치과위생사의 업무범위와 역할을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정립해 나가야 할 때"라고 독려했다. 정책세미나에서도 의료기사법 시행령이 규정한 치과위생사의 업무범위 문제와 함께 DA제도에 대한 언급이 따랐다. 'DA제도가 치과인력체계에 큰 혼란을 줄 수 있으며, 무분별한 단기 인력양성은 치과의료서비스의 질적 저하를 불러 올 우려도 있다'는 것. 이날 연자로 나선 치위협 전기하 정책이사는 '치과위생사의 업무 현실화를 위한 정책적 제언'에서 "치과계의 인력체계나 처우 같은 복잡한 문제는 외면한 채 일부 근거만으로 DA제도의 도입을 주장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며, "DA제도는 철저히 고용자 중심의 경영 논리에 입각한 제도로, 여기에서 언급하는 DA 수행 업무는 현 치과위생사의 업무범위를 침해할 소지가 다분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날 정책세미나는 또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성미경)가 지난 16일 대전 모임공간 국보에서 '전국 치위생(학)과 학과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 52개 대학 학과장과 치위협 임춘희 회장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위 박정란 시험위원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단국대 장종화 교수가 '치위생학 학습목표 분석 및 개선방안'에 대해, 신라대 강현경 교수가 ‘한국·호주·뉴질랜드 치위생(학)과 교육과정 운영현황 비교연구’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 '치위생(학)과 학생의 치과현장실습을 위한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해 김창희 학술이사(충청대 교수)가 현안발제에 나섰고, 참석자들은 성미경 회장의 경과보고에 이은 질의응답을 통해 임상실습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박정란 시험위원장(백석대 교수)이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경과보고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국가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소개했다.
9월 한달간 진행된 치위협의 ‘구강세균 싹쓰리(齒)-구강건강관리 영상공모전’이 입상작을 내고 마감됐다. '마스크 시대, 나만의 구강건강관리 비법'을 주제로 5분 미만 영상을 조건으로 내건 이번 공모전에선 그림과 쉬운 단어를 이용해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잘 표현해 낸 '민수의 비밀'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 작품은 주인공이 마스크 착용 이후 구강관리에 소홀해졌다가 치과에서 올바른 관리법을 배워 실천하는 재치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최우수상은 칫솔질을 싫어하는 유아에게 직접 치아 상태를 보여주고 올바른 칫솔질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내용을 담은 ‘마스크 속 우리아이 치아 건강 지키기’가 선정됐다. 이외 우수상 2편(▲1년째 칫솔질 안 하는 남자 ▲구강건강동화)과 장려상 3편(▲지금은 마스크 시대, 구강관리는? ▲슬기로운 구강생활 ▲구강보건독학 제1장-마스크 써도 입에서 냄새 안 나게 하는 법), 입선작 10편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작품은 치위협 유튜브와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이 부회장은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제대로 된 구강관리법을 알리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가 오는 24일 지난 1월과 8월에 이은 세번째 정책세미나(온라인)를 갖는다. 주제는 ‘치과위생사 전문역량과 미래에 관한 정책세미나- 2020년, 보건의료인으로서 치과위생사의 길을 찾다’. 치위협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9만 치과위생사가 갖추어야 할 전문 역량과 미래과 미래를 위한 제도적·임상적 방향을 모색하는 동시에 이에 수반돼야 할 정책 방안을 함께 찾는다는 계획이다. 세미나에선 법무법인 안세 이성환 대표변호사가 '치과위생사의 법적 업무범위 현실화와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관한 영향'을 제목으로, 치위협 전기하 정책이사가 '치과위생사의 업무현실화를 위한 정책적 제언'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엔 온라인 참가자들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24일 오후 3시부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정책세미나에는 선착순 60명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오는 19일까지 치위협 홈페이지(www.kdha.or.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이수자에게는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4평점이 인정된다.
치위협(회장 임춘희)이 지난 2주동안(9월21일~10월2일) 진행한 옥외 현수막 문안 공모전에서 '국민 구강건강의 빛, 치과위생사의 힘!'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치위협은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앞장서는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가치를 알리고 대 국민 소통을 증대키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는데, '짦은 기간임에도 5백여편의 문안이 접수되는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함께 뽑힌 최우수상은 '건강한 구강, 빛나는 미소, 국민의 치과위생사'. 대상과 최우수상은 현수막 게시와 더불어 20만원과 1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또 참가상 경품으로 50명에게 치위협 대표캐릭터인 티롱으로 제작된 휴대폰 그립톡이 전달된다. 대상과 최우수상 문안은 오는 15일부터 12월 28일까지 각각 5주간 치과위생사회관(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 4번 출구 앞) 외부에 현수막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사진)가 잠정 연기했던 창립 43주년 기념 제42회 학술대회를 오는 11월 1일(일) Virtual Conference 방식으로 개최한다. 당초 오프라인으로 계획했던 올 종합학술대회는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연기돼왔는데, 협회의 주요 행사를 마냥 미뤄둘 수만은 없어 현재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인 Virtual Conference 방식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키로 결정한 것. 그동안 정기총회와 정책세미나 등 비대면 방식의 행사를 다수 진행해 본 경험이 이번 결정에 도움이 된 것도 사실이다. Virtual Conference 방식의 치위협 학술대회는 11월 1일(일) 10시부터 15시 40분까지 진행된다. 강연 세션은 ‘치과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따른 치과위생사의 역할 변화’(베스트덴치과 윤홍철 원장)과 ‘치과 보험청구 3인칭 전지적 시점으로 바라보기’(오보경 치과위생사)로 구성되며, 여기에 ‘한국형 전문 치과위생사 제도 운영방안’과 ‘치과위생사 직무 관련 요인분석’ 등 치위협이 올해 진행한 연구과제 2건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28일(월)부터 오는 10월 16일(금)까지 이며, 참가인원은 선착순 70명이고, 등록비는 협회등록
치위협 서울시회가 지닌 21일(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역에서 COVID-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치아건강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도회 치아건강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시회가 기획하고, 오보경 회장과 이선애 고문 및 16대 집행부가 직접 참여했다. 현장에선 서울역 1·4호선 역장 등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의료기관 감염관리 전문회사 엠디세이프의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날 서울시회 임원들은 서울역을 지나는 1,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치위협에서 제작한 “마스크 속 구강관리” 홍보 브로셔와 구강관리위생용품(마스크, 손소독제, 칫솔, 치약, 자일리톨 껌·캔디)을 나눠주는 한편 모니터로 캠페인 영상을 홍보하기도 했다. 행사를 지켜 본 서울역 1.4호선 관계자들은 '마스크 속 구강 건강'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해준 서울시 치과위생사회에 감사를 표했다. 또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도 “거리두기로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해진 시기에 오랜만에 따뜻한 나눔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캠페인 행사에서 방역 물품도 나눠주고 구강건강법도 알려줘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가 코로나19 시대 마스크 일상화에 따른 구강건강 저하를 막고 올바른 구강위생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영상공모전을 진행한다. ‘구강세균 싹쓰리(齒)-구강건강관리 영상공모전’이라 이름 붙인 이번 공모전은 '마스크 시대, 나만의 구강건강관리 방법'을 담은 5분 미만의 동영상을 대상으로 한다. 영상은 Vlog, UCC, 애니메이션 등 형식에 제한 없이 출품이 가능하며, 대국민 공모전으로 진행되는 만큼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개인 또는 4인 이내의 팀당 1개 작품만 출품 가능. 출품 방식은 조건을 충족하는 영상을 개인 SNS에 게시한 후 치위협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활용동의서를 이메일(planning@kdha.or.kr)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29일까지 이며, 심사를 통해 10월 13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인데, ▲대상 1명(백화점상품권 50만원), ▲최우수상 1명(백화점상품권 30만원), 우수상 2명(백화점상품권 20만원), 장려상 3명(백화점상품권 10만원), 입선 10명(음료쿠폰 2만원) 등 총 17명(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