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23'이 26일 COEX에서 개막됐다. 오후부터 사람들은 익숙한듯 C홀과 D홀로 몰려 들었다. 전시장을 들어서는 관람객들의 눈에도, 고객을 맞을 채비를 마친 부스 요원들의 눈빛에도 순간 흥분과 기대가 출렁였다. SIDEX는 매년 1,000부스 규모로 열리는 국내 최대 치과기자재전시회이다. SIDEX에 없는 제품은 한국에 없으며, SIDEX를 통하지 않은 해외 제품 역시 국내 시장에 뿌리를 내리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SIDEX는 치과기자재에 관한 한 대한민국의 쇼케이스이자 관문인 셈이다. 해외로 나가려는 제품도, 국내로 들어오려는 제품도 일단은 이곳 SIDEX에서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는 것이 순서이다. SIDEX는 이런 역할을 벌써 20년째 묵묵히 해내고 있다.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은 12시 D1홀 앞 로비에서 열렸다. 전시장 입구에 도열한 강현구 대회장과 박태근 협회장, 서치 신영순 고문, 안영재 의장, 말레이시아치협 Lim Chiew Wooi 회장, 홍콩치협 Haston Liu 명예회장, 타이페이시치의회 Wen Szu-Yung 회장, 중국 청도시 민영구강협회 Wang Yu Ming 회장, 중국 대련시 민영구강협회 Gan Baoxia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가 주최하고 YESDEX 2023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부산·울산·경북·경남치과의사회와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YESDEX 2023)'가 오는 10월 대구 EXCO 서관에서 열린다. (주)DEXCO와 대행 계약을 맺는 등 이미 본격 준비체제에 돌입한 YESDEX 2023 조직위원회는 이번 주말 SIDEX 기간 중 위원들을 총 동원해 전시업체 유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27일(토)에는 서울 COEX에서 40여명의 조직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차 조직위원회 및 기자간담회도 가질 예정인데, 이 자리에는 올해 주최 지부인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박세호 회장과 이지호 조직위원장 및 조직위원을 비롯해 부산치과의사회 김기원 회장, 울산치과의사회 강경동 회장,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염도섭 회장, 경상남도치과의사회 박성진 회장도 참석키로 했다. 대회 준비도 착착 진행되고 있다. 오는 10월 28~29일 대구 EXCO 서관에서 개최될 '2023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YESDEX 2023)'는 코로나19 종식 선언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YESDEX인 만큼,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참가자들을 맞는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 창립 제98주년 기념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0회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3)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에 따르면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자는 지난 8일 기준 6,000명을 넘어섰다. 사전등록 마감이 오는 12일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학술대회 치과의사 사전등록자 수는 7,000여 명에 이를 전망인데, 여기에 매년 3,000명을 상회하는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참관객까지 더하면 적어도 1만명 이상의 치과인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올해는 2001년 출범한 SIDEX가 20회를 맞이하는 뜻 깊은 대회로 치러진다. 따라서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도 준비돼 있다. 먼저 올해 SIDEX에선 가방 대신 3만원 전시상품권(1회에 한함)이 지급된다. SIDEX조직위원회는 20회에 걸맞는 최적의 기념품 선정을 위해 논의를 거듭한 끝에 학술대회 등록자 전원에게 전시상품권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20회의 기쁨을 모든 회원들과 나누는 동시에 지금까지 SIDEX와 성장을 함께한 출품업체들과도 혜택을 공유할 수 있는 최적의 기념품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집행부가 지난 4일 첫 이사회를 가졌다. 이사회에는 강 회장과 5명의 부회장 등 임원 27명이 참석했다. 강현구 회장은 이날 조정근 부회장 등 임명직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지난 선거의 케치프라이즈 '준비된 일꾼' 답게 첫 회의에서부터 19개 안건을 상정, "떠날 때 박수 받는 집행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임원들을 독려했다. 이사회는 이날 강현구 회장의 5가지 핵심공약의 실현을 위해 공약사업 특별위원회와 ▲1분과: 보조인력 사업 특별위원회, ▲2분과: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 대책 특별위원회, ▲3분과: 병원경영 개선 지원 특별위원회 등 3개의 사안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또 의료인 면허취소법 반대를 위한 국회 앞 1인시위도 의결했는데, 매일 아침 출근시간에 맞춰 진행될 1인시위에는 회장단 등 전 임원이 동참할 예정이며, 25개구치과의사회에도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 이사회는 이밖에 오는 5월 26~28일 COEX에서 개최되는 'SIDEX 2023'과 6월 9일 서울시청에서 열릴 구강보건의 날 행사의 준비상항을 점검하는 한편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6월 1일 비에이비스타CC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서울시치과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부치)가 지난달 31일 뉴부산횟집에서 '30대, 31대 집행부간 회무 인수인계식'을 가졌다. 이날 인수인계식에는 한상욱 전임회장 및 임원진과 김기원 신임회장 및 임원진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인수인계식은 한상욱 전임회장의 소회를 겸한 인사말과 김기원 신임회장의 집행부 소개의 순서로 진행됐고, 신구 회장의 인수인계서 서명날인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한상욱 전임회장은 "유래없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30대 집행부는 어렵게 출발했지만 모두의 노력으로 무사히 그리고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친 것 같다"면서 "31대 집행부 역시 해결해야 될 과제들이 많겠지만 김기원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진 모두가 회무에 열정을 갖고 있는 만큼 30대 집행부보다 더욱 눈부신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덕담을 전했다. 김기원 회장은 "코로나에 뒤이은 인플레이션을 동반한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데다, 초저가 불법 덤핑치과 때문에 시장 질서도 많이 어지러운 상황"이라면서 "하지만 치과의사의 자긍심과 환자들의 신뢰 회복을 통해 우리의 가치를 찾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투명하고 정정당당한 회무로 회원
막 임기를 시작한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이 가장 먼저 달려간 곳은 국회 앞이었다. 강 회장은 지난 2일 오전 8시반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으로의 첫 일정을 의료인 면허취소법 반대 1인시위로 시작했다. 출근 길의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직접 서울시치과의사회 명의의 '의료인 면허취소법 결사반대!!' 피켓팅에 나선 것. 시위 현장에서 강현구 회장은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의료인의 면허를 박탈하겠다는 이 개정안은 지난 수년간의 의료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면서 "이 법안은 악용의 소지가 매우 큰 데다 의료업과 관계없는 사건 사고로 자칫 생존권까지 위협받게 할 수 있는 만큼 이번 39대 집행부는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저지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서치 새 집행부는 4일 저녁 첫 정기이사회를 갖고 의료인 면허취소법 반대 투쟁 등 긴급 현안 및 집행부 공약사업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하게 된다. 이번 집행부와 함께 할 감사단은 최대영, 이경선, 한정우 감사로 구성돼 있다.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등 인천지역 13개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 지부 앞에서 간호법·의사면허취소법 저지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에는 10여명의 인천시치과의사회 임직원들이 참석, 강정호 회장이 연대투쟁사를 낭독하고 이형석 수석부회장이 구호제창에 나서는 등 악법 저지를 위한 인치의 투쟁의지를 보여줬다. 강정호 회장은 이날 “의료직역 사이에 분열을 조장하고 의료체계를 무너뜨리는 간호법을 반대하며, 사회분열을 조장하고 의료인의 생존권과 자긍심을 빼앗는 의료인 먼허취소법에 결사 반대한다”는 투쟁사를 통해 졸속입법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이번 집회를 주관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앞으로도 국회의 입법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연대투쟁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 2021년 5월 수원에 있는 모 교정치과의 원장이 건강 악화로 별세했다. 갑작스런 담당의사의 사망과 폐원 소식에 해당 치과에서 교정 치료를 받던 2백여 명의 환자들은 더 이상 진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같은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안윤표)와 수원시교정학회(회장 손상락, 수교회)가 환자들을 돕기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수교회는 이 치과에서 진료 중이던 교정환자를 10여 명씩 수원과 동탄 등 23개 교정치과에 배정했다. 치아 교정은 다른 치과 진료와 달리 장기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치료가 종료될 때까지 한 명의 주치의가 담당하는 것이 중요하다. 담당의가 바뀌면 교정계획이 달라지고 치료 기간이 늘어날 수 밖에 없어 환자는 물론 중간에 투입된 의사 또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번 사업에 동참한 한 수교회 회원은 "진료에 앞서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보게 된 환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안심시키는 것이 우선이였다"면서 "충분히 소통하고 신뢰를 쌓은 뒤 진료를 시작했더니 나중에는 협조를 잘 해주셔서 무사히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고 당시의 경험을 소개했다. 최근 수원치의회는 수원지역에서 일어난 이번 일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서울시치과의사회 제39대 회장단 선거에서 기호2번 강현구 후보가 당선됐다. 신동열, 함동선 부회장 후보와 팀을 이룬 강 후보는 21일 7시 협회회관 강당에서 선관위원들과 캠프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개표에서 총 투표자 2,909명 중 1,543명의 지지를 획득, 53.04%의 득표율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2위인 윤정태 후보와는 177표 차이. 당락의 순간은 순식간에 찾아왔다. 양 캠프와 정관서 선관위원장이 각각 키값을 입력하자 지체없이 총 투표율과 후보별 득표수가 그래프로 그려져 눈앞에 나타난 것. 팽팽하던 현장 분위기도 덩달아 바람 빠진 풍선처럼 순식간에 긴장의 끈을 놓아 버렸다. 강 당선인이 먼저 윤정태 후보에게 악수를 청하며 위로를 건냈고, 이를 기다렸다는 듯 현장의 사람들은 끼리끼리 왁자지껄 악수를 나누기도, 축하와 위로를 주고 받기도 했다. 강 당선인은 서치와 SIDEX에서 회무 경험을 쌓은 신동열, 함동선 후보를 런닝메이트로 영입하면서 초반 승리를 낙관하는 분위기였으나 서울대 동문들을 규합한 윤 후보의 막판 추격으로 힘겨운 승부를 겨뤘다. 이번 선거에선 총 유권자 3,964명 중 2,909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73.39%를 기록했
지난 9일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강당에서 열린 서치 윤정태 후보와 강현구 후보의 1차 정책토론회는 한마디로 기대이하였다. 두 후보는 그 자리에서 유권자들에게 뭘 보여주고, 상대 후보에게는 뭘 확인할 것인지 그다지 고민하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그러므로 1시간 반 동안 진행된 토론회를 끝내고도 두 사람이 '왜 꼭 서울시치과의사회의 회장이 돼야 하는지'는 여전히 명확하지가 않았다. 정책발표회든 토론회든 후보들이 가장 먼저 유권자들에게 전달해야 할 정보는 유일성이다. '내가 그 자리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는 걸 적절히 어필하고 증명하는 자리가 바로 후보토론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날 토론회는 지나치게 평이하고 조용했다. 각자 공약을 나열하고, 순서에 따라 상대의 공약 중 '이건 좀 아닌 것 같다'는 정도에서 답변을 요구하는 식이었는데, 이런 쟁점없는 토론회가 과연 유권자들에게 변별력과 재미를 제공할 수 있을지는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토론회는 정견발표에 이어 상대후보에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질의응답 그리고 참석자들의 공통질의에 각자 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기호1번 윤정태 후보는 기호2번 강현구 후보의 공약 중 '보조인력 긴급지원팀'의 실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