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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경치, '보조인력 구인난' 현장에서 해법 모색

'흔들리지 않는 치과 시스템' 세미나 열고 다양한 사례 공유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가 지난달 25일 경치회관 5층 대강당에서 ‘구인난에 흔들리지 않는 치과 시스템 만들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경치 회원 등 10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치과 보조인력 부족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세미나는 김준수 치무이사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윤선희 원장(현미경치과)의 ‘1인 치과 셀프 점검표’,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의 ‘치과 자동화’, ▲박창진 원장(미소를 만드는 치과)의 ‘외부 인력 활용’ 등 3개의 강연으로 진행됐는데, 연자들은 각자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보조인력 문제에 대응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에선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고민과 사례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BHL, 노바케어, 리뉴메디칼, 세움메디칼, 신원덴탈, 케이널스 등 6개 치과기자재업체도 전시부스를 열어 세미나를 후원했다.

 


행사를 마치며 전성원 회장은 “치과계에서 오랫동안 논의돼 온 보조인력 문제에 대해 이번 세미나가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선장 부회장은 참석자들에게 '오는 9월 13~14일 열릴 GAMEX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