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가 전자동화 된 주입과 특수한 IvoBase 시스템으로 보다 정교하고 적합도 높은 덴쳐 제작이 가능케 한 이보클라비바덴트사의 'IvoBase injection system'을 출시했다.일반적인 덴쳐 제작의 경우, 중합 과정 중 발생하는 수축에 의해 고합고경의 수치 및 체적 변화를 초래하게 된다. 이 때문에 환자의 구강 내에 장착하게 되면 적합도와 착용감이 떨어지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그러나 IvoBase의 경우, 중합 후 수축이 많은 일반 덴쳐 시스템과 달리 중합 후 수축을 보상하기 위한 레진을 지속적으로 주입함으로써 이런 문제점을 개선했다. 또 복잡하고 위생적으로 좋지 못한 작업 환경을 전자동화 된 IvoBase로 대체, 신속하고 청결한 상태에서 작업이 가능하도록 했다.일반적인 denture curing system은 중합 후 수축이 생기는 편이지만, IvoBase 는 중합 후 수축을 보상하기 위해 Injector에서 6bar의 지속적인 압력으로 레진을 플라스크 안에 유입시킨다. 이러한 균일한 열과 압력 중합법으로 수축을 보상함으로써 denture의 변형이 거의 없어, 구강 내 적합도와 착용감이 매우 뛰어나다.이를 통해 고
뼈 전문 기업 ㈜오스코텍(대표이사 김정근)이 3년여의 준비 끝에 최근 치과용 흡수성 멤브레인 신제품 ‘LysoGide(라이소가이드)’를 출시했다.천연 콜라겐 흡수성 멤브레인 ‘LysoGide’는 돼지의 심막을 이용하여 인체 친화력을 획기적으로 높인 제품으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검증된 청정지역 호주산 원료만을 사용, 엄격한 제조공정을 거쳐 탄생시킨 '인체에 가장 적합한 치과용 멤브레인'이라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특히 ‘LysoGide’의 가장 큰 특징인 비가교(Non-Crosslinking) 제조공법을 통해 화학적 가교로 인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차단함으로써 품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더했다고.‘LysoGide’는 뛰어난 유연성과 탁월한 인장강도로 수술 시 핸들링이 용이한데다 박막현상이나 찢어짐도 없어 재료의 낭비 또는 수술의 어려움을 크게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또 흡수성 멤브레인의 최대 단점인 짧은 흡수기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6개월 내외의 긴 유지력을 보여줌으로써 수술 시 충분한 치유기간을 제공토록 한 것이 특징이다.오스코텍의제품 관계자는 '수화 시간은 확 줄이고, 흡수기간은 확 늘렸다'며, '흡수성 멤브레인은 제품의 안전성은 물론 편리한 핸들링과 충분한
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김기영, 이하 동창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2천3백여 명 동문들의 위상을 높이고 단결된 힘을 보여주는 행사를 치러냈다.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학술대회를 치르고, 외부활동으로 동문 골프대회와 남도 문화탐방을 진행하며 오랜만에 모인 동문들의 학술 및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첫날 행사는 개원의들을 위한 임상 강연과 3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학술대회는 4가지 주제 강연으로 진행됐고, 이어 오후 6시부터는 동창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기념식에는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600여명이 넘는 동문들이 참여했고, 서로 간 안부를 물으며 지난 학창시절과 현재 치과의사로서의 삶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 사전 행사로 동문들로 구성된 ‘BLUE TOOTH’의 기념 공연과 30주년 기념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이번 기념식의 하이라이트인 ‘토크쇼’가 열렸다. 토크쇼는 동문들이 학교를 위해 그리고 치과의사로서 나아가야할 의견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사전에 동문들이 나누고 싶은 의견을 받아 진행됐다. 특별히 전 MBC아나운서였던 최
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이하 동창회)가 30주년을 맞아 동문들의 단합을 위해 수개월간 노력한 결과를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김기영 동창회장, 최남기 전남대치전원장, 한정우 준비위원장은 행사를 치르며 상기된 표정으로 동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모습이었다. 모교가 있는 곳까지 전국에서 모인 동문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더 들어봤다.김기영 동창회장은 “30주년 행사의 의미는 과거를 돌아보고 오늘을 반성하고, 나아가 동문‧동창회 그리고 학교의 미래를 위한 좋은 비전을 선포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하고 “경제적으로도 힘들어 개원가에서도 힘들어 한다. 하지만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낌없는 후원을 보여줘 행사를 잘 치를 수 있었다”는 소회를 밝혔다.이번 행사를 치르기 전 김기영 동창회장은 지부를 돌며 동문들을 만났다. 그리고 이 자리에는 최남기 치전원장도 함께했다. 흔한 일은 아니었지만 최남기 치전원장도 동문들의 생각이 궁금했다고 이야기한다. 그는 “치전원장으로서 동문들에게 감동을 받았다. 눈으로 모교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기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학교에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치과대학과 치전원의 제2의 도약이
■ 왜 전치부에 식립하는 것에 제한이 있는 건가요? 먼저 구치부(어금니)라고 하면 소구치와 대구치를 모두 포함하는 것을 의미하며, 전치부(앞니)는 견치와 중절치, 측절치를 의미합니다. 이 고시 문장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문장이 나오게 된 배경을 아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처음 임플란트 급여관련 자문회의에서는 복지부와 심평원측에서는 전치부는 심미적인 기능, 구치부는 저작기능을 담당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지만, 치협에서 전치부의 절단기능과 발음기능을 계속적으로 강조함으로써 전치부 급여화의 필요성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문회의에서는 구치부,전치부 구분없이 모든 부위에 급여적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시가 발표되기 불과 몇주 전에 복지부에서 전치부는 구치부에 식립이 곤란하다고 치과의사가 판단한 경우에 한하여 급여 적용하는 것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추측이긴 하지만, 국민참여위원회에서 어금니에만 급여적용하자는 비율이 69.6%(급여 인정개수를 1개로 하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던 것과 동일한 이유입니다), 어금니 앞니 모두 적용하자는 비율이 27.6% 였었는데, 복지부에서 이미 급여인정개수를 국민참여위원회 의견과는 다르게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이용식 신임회장이 최근 집행부 인선을 완성했다. 다음은 치산협이 20일자로 발표한 최종 임원명단. ▲제1부회장 김인호(네오바이오텍) ▲제2부회장 조현복(메타시스템즈) ▲제3부회장 김영상(신기술) ▲부회장(도소매업 협의회 회장) 한대석(한일덴탈) ▲부회장(수입업 협의회 회장) 김용락(치과세상)▲총무이사 이원우(좋은보코) ▲재무이사 서우경(비스코덴탈아시아) ▲국제대외협력이사 장령기(원어스테크놀로지) ▲기획이사 이계우(더존월드) ▲사업이사 노학(레디쉬스톤) ▲정보통신이사 김형실(엠디텍)▲법제이사 이용무(거성교역상사) ▲행사이사 황인환(비케이메덴트) ▲교육이사 장성수(퍼스트덴탈) ▲정책이사 배형환(가이스트리히코리아) ▲공보이사 최선규(메디코디)▲전시/자재이사 김경은(메디클러스)▲감사 안제모(스피덴트) ▲감사 임훈택(백제덴탈약품)
서울의료봉사재단의 구순구개열 안면기형 아동 무료수술봉사단 ‘Seoul Smile Team'이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베트남에서 진료 봉사를 진행 중이다.
‘최남섭치과가 룡플란트에 넘어 갔다’는 소식은 무척 충격적이었다. 더구나 ‘룡플란트치과가 명의세탁을 통해 치협 회장의 치과에 깃발을 꽂았다’는 식의 루머에 회원들은 경악했다. 하지만 관할 보건소에는 이삭치과(구 최남섭치과)의 폐업신고만 돼 있을 뿐, 새로 들어올 치과의 개설신고는 아직 없는 걸로 확인됐다. 따라서 ‘룡플란트치과가 5월 1일부터 구 최남섭치과의 간판을 바꿔달고 진료를 개시한다더라’는 인용보도는 일단은 사실이 아닌 걸로 밝혀졌다.최남섭 협회장은 어제(20일) 저녁 서초동 구 최남섭치과 인근의 음식점으로 전문지 기자들을 불러 자신과 관련된 ‘룡플란트 인수건’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 협회장은 특히 이 건을 보도한 몇몇 매체의 기사에 대해 ‘당사자인 나한테 확인전화 한 통 않고 쓴 찌라시 수준의 기사’라고 폄하하면서 “나 개인에 대한 공격은 얼마든지 혼자 감내하겠지만, 치과의사협회장의 명예에 흠집을 내려는 악의가 엿보여 서둘러 간담회를 통해 사실을 밝히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악의적 루머'에 최 협회장 적극 해명최남섭 협회장은 이날 이 건과 관련한 몇 가지 사실들을 새로 털어놨다. 첫째는 계약서상 이용현 원장으로부터 이삭
일본에도 큐레이의 활동이 널리 알려지고 있다. 지난 4일 일본 모리오카(Morioka)에서는 이와테 치과협회(Iwate Dental Association)가 주최하는 큐레이 워크숍(Q-ray Workshop for Iwate Dental Association)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네덜란드 큐레이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큐레이의 기술 발전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논의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Qray Workshop for Iwate Dental Association in connection with Oral Healthcare for Disabled Nursing Care Required’란 대주제 아래 네덜란드에서는 큐레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인스펙터 사(Inspektor Research Systems bv)의 앨버트 박스(Dr. Elbert de Josselin de Jong)가 연자로 나서 ‘Introduction to Q-ray’를 주제로 큐레이 기술의 원리의 활용 방법 등에 대해 알렸다.이어 일본 내 큐레이 기술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이와테(Iwate Medical University) 의과대학의 이나바 교수(Pr
㈜신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SIS(SHINHUNG IMPLANT SYSTEM) Luna S'를 론칭했다. 새롭게 출시된 Luna S는 임상 경험이 많은 개원의들로 구성된 SIS제품개발자문위원회에서 3년여에 걸쳐 완성된 제품으로, 다년간의 임상 검증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임플란트 수술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Luna S의 전체 Fixture 디자인은 Tapered-Straight-Tapered로 상부 Crestal bone에서의 고정력을 증대 시키고, bone과의 접촉 면적을 늘린 thread 디자인을 통해 초기 고정력을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Fixture 하단부 cutting edge를 강화해 path 변경 능력을 향상시키고, Straight한 구간을 통해 임플란트 식립 시 깊이 조절이 용이하도록 디자인 했다.Luna S는 Immediate placement Loading에도 흔들리지 않는 초기 고정력으로 안정적인 식립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며, 동시에 Mount type과 No mount type 두 가지로 제품을 출시하여 임상에서의 편의성도 높였다는 것이 주목할 만 하다. 기존의 Luna를 통해 임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