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용 원장(광진구 서대용치과)의 장녀 장미 씨가 신랑 이윤구 씨와 오는 7일 결혼식을 올린다. 일시: 2015년 6월 7일(일) 12시장소: 그랜드 앰베서더서울 2층 그랜드볼룸문의: 02-2275-1101
오늘자(1일) 조선일보 '도둑 맞는 국고보조금' 시리즈에 소개된 불법 사무장치과는 충격적이다. 카센터 사장이 치과를 차려 두고, 단골 택시기사들을 상대로 '지금까지는 내가 차를 고쳐줬지만 이제는 치아를 고쳐주겠다'고 공언했다는 것.보도에 따르면 카센터 사장 김씨는 업계의 수익성이 나빠지자 지인들로부터 돈을 빌려 치과를 차리기로 했다. 의사 명의를 빌려 합법적(?)으로 병원을 차린 뒤 건보공단 급여비 등 진료수익을 챙기는 전형적인 사무장치과인 셈이다. 명의대여 치과의사를 구하는 것도 김씨에게는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광고를 보고 찾아온 치과의사들에게 '치과를 차리려는데 명의를 빌려주면 월급으로 1,000만원씩 주겠다'고 제안하면 은퇴를 앞둔 고령 의사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개원의, 개업을 앞두고 목돈이 필요한 초년병 치과의사들은 대부분 이를 거절치 못했다.이렇게 치과를 차린 김씨는 과거 자신이 카센터 사장으로 있을 때 단골이었던 노원구 일대의 택시 기사들에게 개업수건을 돌리며 '반값 할인' 광고를 했다. 때로는 공짜로 치료해주고 보험금만 챙기기도 했는데, 김씨가 작년 초까지 4년간 치과를 운영하면서 타낸 급여비만 모두 2억3천만원. 환자들에게 받은 치료비까지 합
■ 맞춤형(customized) 지대주는 어떻게 청구하나요?최근 들어 임플란트 보철에서 맞춤형 지대주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맞춤형 지대주를 사용하는 경우 지대주 비용은 비급여로 결정되었습니다. 보험급여비용이 크게 행위료와 재료대 그리고 약제비로 구성된다고 했을 때, 맞춤형 지대주를 사용하는 것은 재료대를 비급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1단계부터 3단계까지의 행위료는 동일하게 급여로 적용됩니다. 그런데 앞에서 재료대를 비급여로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심평원에 비급여 재료로 등재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했는데, 치료재료 급여,비급여 목록표에 맞춤형 지대주가 등재되어 있지 않을 겁니다. 재료로 등재가 되기 위해서는 업체에서 판매하는 완제품에 한하여 재료 등재가 가능합니다. 맞춤형 지대주의 경우 기성품으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추가적인 의료행위(기공과정 포함)를 통해 개별적으로 제작되는 형태이므로 완제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치료재료 급여,비급여 목록에서 제외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급여 재료목록에 등재되어 있지 않지만 비급여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맞춤형 지대주를 사용하는 경우 치과임플란트 행위료는 급여이며, 지대주 재료대만 비급여로 사전에 이 부분에 대해
■ 책소개 교정치료의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은 매우 중요하다. 정확한 진단에 기반을 둔 치료는 예상보다 쉬울 수 있지만, 부정확한 진단에 의한 치료는 상당한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환자의 골격 및 치아는 3차원적인 위치에 놓여 있으므로 교정 진단에서는 전후방적 문제(Ⅰ급, Ⅱ급, Ⅲ급)와 수직적 문제(과개교합, 개방교합) 그리고 정중앙 변위 문제를 모두 간과해서는 안 된다. 조기 교정치료의 장점은 환자가 성장 중이므로 어떤 경우든 양호한 결과가 가능한 데다, 심한 악습관이 있어도 이를 개선하면 비교적 쉽게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환자의 정신 건강학적 측면에서도 이로운 점이 있다는 데에 있다. 반대로 단점은 '부적절한 조기 교정치료는 환자, 보호자, 치과의사 모두에게 해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우리가 행하는 조기교정치료에 의해 의원적인 문제점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인데, 이는 부정교합의 원인이 전후방적인 문제라 하더라도 수직적인 문제와도 연관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성장 중인 환자 특히 상악 전치가 맹출하는 시기인 8세경부터 치과의사가 간과해서는 안 될 사항, 관찰해야 할 사항 그리고 치료에 초점을 맞추었다.
헌법재판소는 2015년 5월 28일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전문과목을 표시한 치과의원은 그 표시한 전문과목에 해당하는 환자만을 진료하여야 한다고 규정한 의료법 제77조 제3항은 치과전문의인 청구인들의 직업수행의 자유와 평등권을 침해하므로 헌법에 위반된다는 결정을 선고하였다. [위헌]■사건개요○ 청구인들은 치과의사전문의(이하 ‘치과전문의’라 한다)로서 치과의원을 운영하거나, 치과전문의로서 치과병원에서 전임의 또는 봉직의로서 근무하거나, 치과전문의로서 공중보건의사로 근무하거나, 치과의사전공의(이하 ‘치과전공의’라 한다)로서 2014년 1월 실시된 제7회 치과전문의 자격시험의 응시를 준비하고 있던 사람들이다. ○ 청구인들은 의료법 제77조 제3항이 전문과목을 표시한 치과의원으로 하여금 그 표시한 전문과목에 해당하는 환자만을 진료하도록 함으로써, 치과의원을 개설·운영하였거나 개설·운영하고자 하는 청구인들의 직업의 자유와 평등권 등을 침해한다고 주장하면서, 2013. 11. 26. 이 사건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하였다. ■심판대상○ 이 사건 심판대상은 의료법(2011. 4. 28. 법률 제10609호로 개정된 것) 제77조 제3항(이하, ‘심판대상조항’이라 한다)
금연치료가 왜 잘 안될까? 치협 보험팀이 고민에 빠졌다. 도입 단계에선 건보공단에 ‘치과야말로 금연치료에 가장 유리한 진료과목’이라고 큰 소리를 쳤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월 15일 기준 치과의원은 금연치료 신청기관 4,663개소 가운데 1,247개 기관만 진료에 참여해 지금까지 3,470명의 환자를 등록시켰을 뿐이다. 신청기관 당 0.74명꼴이며, 진료기관 당 2.78명꼴이다. 치과병원은 이보다도 사정이 나빠 겨우 206명만 금연치료 참여자로 등록해 두고 있다. 일반 의원이 이미 69,502명을, 병원이 10,891명을 넘어선데 비하면 그야말로 초라한 성적이다. 보험팀이 원인을 파악해봤더니 상담이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 인터넷으로 참여자를 등록하고 비용을 청구하는 행정적인 부분 때문에 시도조차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협은 따라서 금연특별위원회(위원장 허윤희)의 스케줄에 따라 지역별 금연치료 교육에도 나설 방침이다.치과의원의 경우 지역별 금연치료 신청기관 수는 서울이 1,641개소로 가장 많고, 경기도가 1,036개, 부산이 287개소 순이다. 치과병원은 서울 37개소, 경기 12개소, 부산과
대한구강보건협회(협회장 신승철, 이하 구보협)가 오늘(29일)부처 노인 구강 건강 지킴이로 나선다. 구보협은 오늘부터 노인 구강 건강관리 중요성 그리고 올바른 틀니 관리법에 대한 지침을 마련하고 ‘99세까지 건강한 구강 관리 캠페인(부제: 올바른 틀니 관리 구‧구‧구)’을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시작했다.구보협이 이런 캠페인을 시작한 이유는 노인 인구가 늘면서 노인들이 갖고 있는 대표적인 문제가 치아상실인 것을 착안해 저하되는 저작능력 및 전신건강에 대한 구강건강 악화 등의 우려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 국내 노인인구 65세~74세 노인의 잔존치아는 평균 18.0개로 유럽 평균 20.9개에 비해 낮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으며, 65세 이상 노인의 45.4%는 치아나 잇몸 등 입 속 문제로 저작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틀니 사용 인구가 400만명에 이르지만 제대로 된 관리법을 모르거나 지키지 않아 구강 내 세균 번식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앞으로 구보협은 ‘99세까지 건강한 구강 관리 캠페인’을 통해 노인구강건강 독려는 물론 틀니 관리법을 제대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의 주된 내용은 ▲구강건강위해 수면 시 틀니를 빼서 미지근한 물에
지난해 5월 임플란트, CAD/CAM, 소재 및 치료재료 등 치과의료기기의 RD 연구를 통해 의료기기분야의 활성화를 목표로 발족한 ‘신기술치과기기연구회’가 2번째 포럼을 가졌다. 지난 28일 고대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의료기기 RD 지원 현황을 소개하고 발전하고 있는 치과의료기기 분야의 현주소를 확인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신상완 회장은 포럼은 RD 산업체 관계자, 공과대학 교수, 치과의사 및 연구들이 함께 참여하며 치과의료기기 발전에 모습을 전하는데 목적을 뒀다고 설명했다.그는 “치과의료기기 산업화가 의료기기 생산실적 등만 보더라도 상위 30개중 9개가 치과가 차지할 만큼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산업화 및 해외 수출 등도 잘되고 있는 것을 증명 하지만 치과계의 관심은 물론 정부부처에서도 이에 대해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지 못한 현실이 치과계 일원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고 밝히고 “치과의료기기 분야는 지속 성장이 가능한 분야로 진료 영역은 물론 Biology부터 Engineering까지 다양한 연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포럼은 ‘Paradigm Shift in Current Dentistry - New Equipment, Device
77조 3항의 둑이 무너졌다. 치과전문의 표방의 대전제가 사라진 것이다. 헌법재판소는 28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전문과목을 표시한 치과의원은 표시 전문과목에 한해 진료토록 규정한 의료법 제77조 제3항’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다. 이렇게 되면 개원가의 치과전문의 모두가 제약 없이 전문과목을 표방할 수 있게 된다. 치과계가 가장 우려했던 상황이 현실이 된 것이다. 지난해 말 기준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 등록된 치과전문의는 모두 1,240명. 이 가운데 776명이 치과의원에 적을 두고 있으므로 이번 위헌 결정으로 개원가는 인기과를 중심으로 당장 5백여개의 전문치과의원을 새로 맞아 들여야 할 위기에 처했다. 현재 심평원에 등록된 전문과목 표방 치과의원 30여곳에 비하면 엄청난 숫자이다.하지만 문제는 이 500여개가 전부가 아니라는 점이다. 지금까지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인원이 2,126명이나 되는 데다 이들이 본격적으로 전문치과 시대를 열면 기 수련의들의 전문의시험 응시자격 요구도 더욱 거세질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6천여명에 이르는 기 수련의들마저 전문의 대열에 합류하게 되면 개원가는 그야말로 전문치과와 일반치과로 뚜렷이 대립되는 양분구도를 피할 수 없게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21일 한화 용인플라자 CC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자선 골프대회에는 어느 해보다 참가신청이 많아 대회 2주전에 신청을 마감할 정도였다. 실제 대회 당일엔 최남섭 치협 회장과 이재일 서울대 치전원장, 류인철 서울대 치과병원장. 권태호 서치 회장, 박준우 대한치의학회장, 노상호 치전원 부원장 그리고 외빈으로 장영준 연세대 치과대학 동창회장이 참석하는 등 모두 143명이 36팀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기수 대항전으로 진행된 단체전에는 42회(1988년졸업)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44회가 2등을, 40회가 3등 그리고 30회가 4등을 각각 차지했다.개인전에서는 타이거코스에서 임종호(42회)동문이 78타로, 라이언코스에선 황재홍(48회)동문이 81타로, 여성부에서는 이현경(43회)동문이 85타로 각각 메달리스트상을 받았다.신페리오방식 우승은 우시택(54회)동문이, 2등은 허준호(42회)동문이, 3등은 김민겸(40회)동문이 차지했다. 또 특별상으론 11회 임채균 동문과 최봉섭 동문이 최고 기수상을 받았고, 65회(2011년졸업) 권세영 동문이 최연소 참가상을 받았다.김재영 총동창회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