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대한구강보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애경산업(주)이 후원한 ‘제1회 대한구강보건협회 2080 어린이 구강보건교육 교구‧교재 개발 공모전’에 대한 경쟁 PT와 시상식이 지난 14일 애경유화(주) 3층 강당에서 열렸다.공모전은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이 참가해, 5세부터 8세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교길 운영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 및 교구 개발에 대한 작품들을 출품해 경쟁했다.경쟁PT에는 7팀이 경쟁하고, 발표 주제에 대한 창의성, 효과성, 구성력, 완성도 부분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대상1팀(상장 및 상금 150만원), 금상1팀(상장 및 상금 100만원), 은상1팀(상장 및 상금 50만원), 동상1팀(상장 및 상금 30만원), 입선3팀(상장 및 상금 20만원)을 선정했다. 공모전 영애의 대상작은 강원대학교 치위생학과 김영은, 김다현, 안민지양의 ‘치카마블게임’이 차지했다. 대상작 ‘치카마블게임’은 보드게임의 일종인 브루마블을 응용한 교육용 교구로 어린이들이 접근하기 쉽고 이해력을 높여주며 구강위생 활동에 변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 칸마다 퀴즈나 미션을 수행해 구강보건교육을 직간접적으로 재밌고 쉽게 익힐 수 있을 도록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정성수)가 지난 21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학술대회 중 정기총회를 열고 8대 신임회장으로 류동목(강동경희대병원 치과) 교수를 선출했다.새로이 선출된 류동목 신임 회장은 치과마취과학회의 감사를 맡고 수년간 학회 발전을 위한 업무를 맡아왔다. 류동목 신임 회장은 인사에 나서 “갑작스레 회장직을 맡게 되어 알찬 계획을 세우지는 못했지만, 15년간 성장해온 치과마취과의 학술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면서 “특히 우리 학회의 학회지가 SCI급 학술지로의 도약은 물론 치과마취과의 교재 편찬도 3판이나 진행될 만큼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만큼 지금까지의 활동에 누가 되지 않게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며 학회 회원들에게 신임회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치과마취과학회가 올해로 학회 창립 15년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진정법에 대한 체계적 가이드라인 완성은 물론 지속적인 임상 교육을 통한 진료 시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해냈다. 앞으로 류동목 신임 회장도 교육을 통한 임상 활용 등 회원 및 비회원들이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임상 방법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류 신임 회장은 “지금까지 치과마취과학회가 심폐소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컨슈머헬스케어가 오는 7월 31일까지 틀니 세정제 및 폴리덴트에 대해 50%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구강보건협회의 ‘틀니 관리의 날(5월 29일)’을 맞아 전개한 노인 구강건강 캠페인의 취지에 맞춰 참여하는 것으로 틀니 사용자의 건강한 틀니 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현재 국내 틀니 인구는 약 400만 명, 65세 이상 인구 2명 중 1명은 틀니를 사용 하고 있지만, 사용자의 과반수가 치약을 사용하는 등 잘못된 주 세정방법으로 관리하고 있어 틀니의 마모 및 구취, 구내염 등 구강건강 문제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폴리덴트 50% 환급행사는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가구당 세정제, 부착재 각 1회) 2달 간(6월 1일~7월 31일) 진행된다. 환급을 위해서는 폴리덴트 구입 영수증과 제품 패키지에 있는 바코드, 환급 신청서를 환급행사 담당자에게 우편 발송(폴리덴트 50% 환급행사 우편 발송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4가 441-10번지 타임스퀘어 A동 7층) 하면 된다.환급 신청서는 행사 홈페이지(http://event.zum.com/pdrefund)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환급 상담실
의료분쟁은 환자에게도 치과에도 다같이 큰 데미지가 된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일이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매뉴얼 하나 정도는 미리 만들어 두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유사시 스탭 모두가 당황하지 않고 이성적으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불쾌한 가정이긴 하지만, 만약 독자님 치과에 분쟁이 발생했다면 어떻게 하실텐가? 더구나 환자의 주장이 일면 타당해 보인다면? 이럴 때 원장님들은 대부분 동기나 선후배 또는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나 배상책임보험사에 전화를 한다. 때문에 작년 5월부터 올 3월말까지 회원고충처리위에 접수된 의료분쟁 상담은 모두 114건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조정신청금액은 평균 1,258만원하지만 같은 경우 환자들은 대부분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한다. 중재원이 최근 발간한 ‘2014년도 의료분쟁 조정 · 중재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중재원에 접수된 치과분야 상담건수는 모두 1,417건. 1,173건이 전화였고, 온라인 상담이 154건, 우편이나 팩스가 5건 그리고 직접방문도 85건이나 됐다. 이 가운데 1,159건이 치료중인 분쟁이었고, 치료종결은 50건, 장애 17건,
‘전국치과대학 국소의치교수협의회(회장 한동후) 워크숍’이 지난 19일부터 1박 2일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신흥양지연수원이 오픈한 후 처음 열린 공식 행사로 전국치과대학 교수진들이 모여 국소의치학의 학문적 발전을 꾀하는 자리로 활용됐다.워크숍은 11개 치과대학에서 15명의 교수들이 모여 국소의치에서 CAD-CAM활용 및 최신 국소의치학 교과서 개편 작업, 실습책 제작, 임상 증례 문항에 대한 다양한 주제 토론을 이어갔다. 저녁 식사 만찬 때에는 방몽숙(전남대 보철과)교수 정년퇴임 축하연을 열고 그간의 노고와 학문에 대한 성과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신흥양지연수원에서 마련한 만찬시간에는 교수협의회 간의 친목과 단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한동후 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국소의치학에 대한 활발한 학문적 논의는 물론 보철학회의 위상을 높이며 발전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워크숍이 열린 신흥양지연수원 측은 연수원 설립의 및 운영 취지에 맞게 더 많은 치과인들의 학문 및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길 바라고 있으며, 사용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www.dentalcampus.co.kr)를 통해 하면 된다.
㈜신흥이 오는 7월 12일 ‘디지털 교정치과의 현재 INSIGNIA’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는 디지털 맞춤형 브라켓 ‘INSIGNIA’(제조원 : Ormco, 미국)를 출시 후 INSIGNIA 제품을 활용한 디지털 교정에 대한 맞춤형 브라켓의 사용상의 활용을 전할 계획이다. 강의는 Daimatsu Ko가 나서 ▲INSIGNIA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교정 치과의 현재 ▲INSIGNIA Case Submission ▲전용 소프트웨어(Approver)에 의한 3D Set up ▲전용 소프트웨어의 특징, 기본조작 ▲치료 계획에 근거해 증례를 디자인하는 순서 ▲증례의 선택부터 bonding까지 과정 ▲INSIGNIA를 사용한 DAMON SYSTEM의 증례를 주제로 진행한다. 세미나가 디지털 교정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는 만큼 INSIGNIA의 특‧장점을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INSIGNIA의 활용은 환자에게 채득한 인상채를 미국 본사에 보내고 INSIGNIA Ai Approver Software를 통한 셋업 후 환자에게 맞는 맞춤형 브라켓, 지그, 와이어 등으로 제작하게 된다. 주로 INSIGNIA를 이용한 교정치료는 어렵고
치과 관련 의료분쟁이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에 대비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가 최근 '예방'에 초점을 둔 의료분쟁 세미나를 한편 기획했다.다음달 22일 치협 회관에서 열릴 '치과의료분쟁의 예방 및 대책'이 바로 그것인데, 치협 양승욱 고문변호사와 서울지부 이호천 고문변호사가 연자로 나서 그동안 의료분쟁 전담 변호사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치과에서의 의료분쟁 예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에선 먼저 양승욱 변호사가 '사례로 살표본 의료분쟁의 예방'을 제목으로 일선 개원가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분쟁사례를 바탕으로 예방법을 소개하고, 이어 이호천 변호사가 '의료분쟁의 실제적 대처'를 제목으로 갈등이 악화됐을 때의 법률적 대처방안을 설명하게 된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서울지부 조영탁 법제이사는 “많은 치과의사들이 의료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서둘러 환자와 합의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강연이 의료분쟁의 과실을 판단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이번 세미나는 장소관계상 선착순 150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7월 17일까지 서울지부 홈페이지(www.sda.or.kr)를 통해 접수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과 Université de Technologie de Compiègne(UTC, 콩피뉴 공과대학)융합연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서울대학교 신양인문학술정보관(관악캠퍼스 4동 302호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심포지엄은 ‘Symposium International 2015 sur les Sciences et Technologies’을 대주제로 조직재생을 위한 신개념 생체재료의 치의학 및 공학 연구자들의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이 심포지엄에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심포지엄이 한국 정부는 물론 프랑스 정부에서까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로 심포지엄 당일 역시 프랑스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가는 Développement de Nouveaux Biomatériaux pour l’IngénierieTissulaire Parodontale(치주조직공학용 신개념 생체재료개발)을 위해 서울대치의학대학원과 UTC 교수진으로 융합연구단을 구성하고, 2014년 한국-프랑스 정부 간 과학기술협력기반조성사업인 ‘Coréen-Français Science and Technol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가 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는 한국형 히든 챔피언 육성사업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받고 지역강소기업 경쟁력 강화 공모사업 기업으로 선정됐다.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성장성과 수출역량을 겸비한 유망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월드클래스 300기업후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지원사업으로, 직‧간접 수출비중 10%이상, 3년 R&D 투자비중 1%이상, 또는 5년 평균매출액 증가율(CAGR) 8%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게 된다. 메가젠은 이번 선정으로 3년간 글로벌 경영전략 수립 등 수출마케팅과 글로벌 유망과제(RD)에 최대 11억원을 지원 받게 되며, 지원금과 별도로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수출금융 관련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받게 된다.메가젠 측은 “AnyRidge, AnyOne 시스템과 R2임플란트로 미국과 유럽에서 탄탄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번 선정의 취지와 같이 지속적인 RD 및 해외 학술대회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첨병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치주과학회 (회장 조기영)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Periodontal Implant Science(JPIS)가 지난 19일 Web of Science에 등재된 SCI 학술지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평가에서 1.145의 IF 수치를 받았다. 김태일 JPIS 편집장은 “SCI 등재판정 후 부여되는 IF 수치는 1점 미만부터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JPIS는 IF 수치가 부여되는 첫 해부터 양호한 수치를 달성했다. 이 기록은 우리나라 의학계 SCI 저널의 대표주자로 지칭되는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IF: 1.266)나 Yonsei Medical Journal(IF: 1.287)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결과로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 세계 의학 연구논문을 체계적 문헌고찰(systematic review)해 결과를 발간하는 학술단체 Cochrane Collaboration에서도 등록된 무작위대조실험(Randomized Controlled Trial) 논문들 중 JPIS 논문이 25편에 달하는 것으로 발표됐다.이에 대해 조기영 회장은 “Cochrane Collabo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