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건의료자원신고 일원화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하고 있는 '보건의료자원 통합신고 포털'의 명칭을 오는 30일까지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다.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는 보건의료자원 통합신고제는 의료기관이 휴폐업 및 의료장비에 관한 사항을 심평원과 자치단체에 중복신고토록 한 불편을 시정, 심평원 통합신고 포털에만 신고토록 일원화 함으로써 불필요한 행정소요를 줄이자는 취지이다.심평원은 이같은 목적의 보건의료자원 통합신고 포털의 새 명칭을 누구나 알기 쉽고,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이름으로 정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마련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1개)과 우수상(1개) 그리고 장려상(2개)을 선정할 예정.명칭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 또는 요양기관 포털 홈페이지(biz.hira.or.kr)에 게시되는 팝업창을 참고하면 된다.신고일원화 대상은 ▲의료기관 휴(폐업)신고 ▲약국 휴(폐업)신고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의 설치 및 사용(재사용) 신고/ 사용중지양도폐기등 신고 ▲신고사항변경신고 ▲특수의료장비 등록·신청 / 시설등록사항 등 변경통보/ 양도 등 통보
부산에서도 'BMP 열풍'이 심상치 않다. 이대희 원장이 메인 연자로 나선 코웰메디 주최의 "BMP활용 GBR 세미나"가 수도권 지역에 이어 지난 12일엔 부산에서도 성황리에 개최된 것. 흐린 날씨와 토요일의 교통체증에도 불구하고 70여명의 임상의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선 이대희 원장이 조직 재생의 기본개념과 BMP 골재생의 원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이 원장은 또 BMP의 적응증별 적정 농도 조절과 다른 골이식재와의 혼용 테크닉 그리고 '코웰 BMP'를 포함한 BMP 제품의 종류와 각각의 특징 등 BMP 유저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실제 임상팁과 함께 설명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BMP 골재생 분야에서 가장 먼저 스타트 한 ㈜코웰메디는 올해 들어 ‘코웰 BMP’와 궁합이 잘 맞는 합성골과 동종골을 재료로 하는 골이식재와 차폐막, 연조직 동시 재생에 유용한 어버트먼트 등을 구성해 이른바 '골재생 시스템'을 완비해 두고 있는데, 현재 가격 부담을 줄여 신규 유저를 확대하기 위한 판촉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코웰메디 부산 영업팀 관계자는 '수도권에 비해 임상 정보가 다소 부족한 지역 현실에서 이번 BMP를 활용한 GBR 세미나가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은 7일 전임 신상훈 원장과 신임 박봉수 원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차재헌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재학생들이 참석했다.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지난 4일 ‘2015 이종욱 펠로우십 보건정책과정’ 연수생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이종욱 펠로우십 보건정책과정은 2007년부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초청연수사업으로 시작된 것으로 개발도상국 내 보건의료인력을 국내에서 교육해 소속국가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보건정책 수립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이 과정에는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6월 29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다. 간담회는 연수생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재일 대학원장과 이종구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장을 비롯해 교수진이 함께했다. 이재일 대학원장은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국제교류 확장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 신흥국가들의 보건정책 전문가 및 실무자들과 함께 한 자리가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연수생 그리고 우리 대학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이종구 센터장도 “오늘과 같은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준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학업에 집중 해 주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지난 7일 사단법인 라파엘인터내셔널과 업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최종훈)가 지난 5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2015년 교수·이사 워크숍’을 진행했다.워크숍은 최종훈 회장, 김미은(단국대학교) 부회장, 안형준(연세대학교) 총무이사 및 30여명의 교수와 이사진이 참석해 구강내과학회의 현안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0월에 열리는 제15차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 학술대회 및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 대한 논의와, 개편된 학회 홈페이지 보고, 학회지 투고 및 발행에 대한 사안도 함께 논의했다.
㈜올인원바이오가 지난 12일과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GAMEX 2015에 참가해 2015년 신제품 ‘CH오랄겔(CHoralgel)’과 구강카메라형 플라그 형광검사 기기, ‘큐레이펜(Qraypen)’의 제품력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CH오랄겔은 염증완화를 돕는 항균제로서, 국내최초로 출시된 ‘클로르헥시딘 겔(1%)’이다. 일반의약품으로 식약처 허가를 받고 늦은 봄 출시됐지만 개원가 등에서 높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찾는 제품이 되었다. 이 제품은 임플란트 등 수술 전후와 치주관리, 세균‧염증에 의한 구취관리, 보철 및 교정장치 유지관리 등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제품이다. 또 큐레이펜(Qraypen) 역시 GAMEX 2015 전시장에서 발길이 끊어지지 않고 찾는 제품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큐레이펜은 크랙·우식·플라그 등을 잡아낼 수 있는 진단장비로, 헤드탈부착 없는 버튼조작을 통해 일반LED와 큐레이LED 모드를 변경할 수 있으며, 전자차트 및 보험청구프로그램 내 사용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춰 개원의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는 제품이다. 이밖에도 올인원바이오관리솔루션 제품인 CH오랄겔, 지각과민처치제오센소젤(Ose
제1차 세계대전에서 대공황에 이르는 과정은 정해진 수순이었다고 말한다. 모든 참전국은 전쟁 피해와 총동원 해체의 혼란, 승전국의 욕심이 낳은 베르사유체제의 모순, 리더로 떠오른 미국을 중심으로 미성숙한 자본주의 경제의 과열, 등이 엄청난 파열음을 내며 폭발하였다. 굶주림에 줄을 선(Bread Line) 시민은 상상 속에서나마 현실에서 탈출시켜줄 영웅을 목마르게 기다리고, 만화나 소설에 타잔·코난·배트맨·슈퍼맨 같은 캐릭터가 탄생한다. 20세기 말부터 건설·제조업을 위시한 노동집약적 산업은 뒷전으로 밀리고, 펀드·정보·미디어처럼 경계도 모호하면서 경제규모가 커질수록 고용은 줄고 빈부는 양극화하는, 새로운 산업혁명이 대세가 된다.선진·후진 할 것 없이 수치심도 저버린 증오와 극단주의가 판을 치고, 온 세상이 탈출구 없는 혼란 속에 몸살을 앓는다. 명량·배트맨·어벤저스·터미네이터....흘러간 영웅들의 복권(復權) 시대가 온 것인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북한의 막말이 도를 넘었다. 소위 ‘최고 존엄’을 향해, “조부 김일성을 흉내 내어, 고사 상에 올릴 (털을) 밀다 만 무엇처럼 살찐 애송이가, 카리스마를 급조하려고 공포의 철권을 휘두르고 있다.”고 말하면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가 지난 9일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제3차 학술집담회’ 진행했다. 2차 학술집담회가 메르스 사태로 연기되면서 3차 학술집담회에는 보다 많은 참가자가 몰렸고, 강연의 집중도도 높았다.집담회 첫 번째 강연은 차현정(해와달 연합치과) 원장이 나서 중등도 이상의 치주염에 이환된 환자가 호소하는 치아의 병적 이동에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치주-교정 복합치료를 통해 성공적인 진료를 실천 나갈 수 있는 노하우를 전했다. 그중에서도 술후 방사선학적 골충전을 포함한 개선된 치주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성인형 치주염 환자에게서는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심미적‧기능적 회복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을 전했다.두 번째 연자로는 미8군 치무사령부 박동수 대령이 나섰다. 그는 치근피개와 관련된 술식에 대해 역사적으로 재조명하며, 과거 전통적으로 이어져 온 술식에서 부터 최근 조직공학적인 재료 및 기술을 응용한 증례까지 설명했다. 한편 치주과학회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재동 더케이호텔컨벤션 센터에서 ‘치주치료 – 나는 이렇게 한다’를 주제로 제55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며, 11월부터 연말까지는 각 지부별 집담회가 진행된다.
충치예방연구회(회장 송학선)의 ‘구강병 예방상담과 임상적용사례’ 주제 강연이 다시 한번 강연을 마련한다.오는 10월 11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열리는 서울앵콜강연은 구강병 예방의 A~Z는 물론 치과위생사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총망라 할 예정이다.강연은 황윤숙(한양여대) 교수가 예방철학에 대한 치과 구성원의 역할 및 상담에 대해 전하고, 박진희(춘천예치과) 치과위생사가 임상적용사례에 대한 강연을 이어간다.이미 지난 7월 강연을 통해 수강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구강병예방에 대한 새로운 시각 및 접근법을 배울 수 있던 강연으로 평가 받고, 다시 한 번 강연을 마련하게 됐다.이번 강연은 충치예방연구회 평생회원이라면 등록비 10%를 감면해주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치예방연구회(02-779-7220, jinokkim1983@gmail.com)에 문의하면 된다.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황순정)가 오는 19일 오후 5시 신흥 사옥 11층 강당에서 ‘악교정 수술의 홍보 전략’을 주제로 공개 토론회를 갖는다.그동안 양악수술학회는 턱교정 수술에 대한 임상‧연구 활성화는 물론 대국민 홍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학술 대회 등을 통한 지견을 나누며 양악수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공개토론회도 양악수술에 관심 있는 구강외과, 교정과 의사가 함께 참여해 양악수술학회의 홍보의 중요성과 우선순위 그리고 실현가능성에 따른 10가지 Action plan을 논의해볼 예정이다. 10가지 계획을 가지고 토론을 통해 ‘현재상황’, ‘접근방법’, ‘예산’, 문제점에 대한 자구책을 마련해볼 예정이다.먼저 1부에서는 단기 목표에 해당하는 ▵양악수술에 대한 홍보 Broucher 의 제작 ▵치과 및 paradental staff 대상 강의 ▵치과 및 의료 관련 신문 기고 ▵회원 인증패널 제작 ▵양악수술학회 홈페이지의 수술교정 상담기능 부여 등 5가지 Action plan으로 나눠 토론하고, 2부에서는 장기 목표에 해당하는 ▵재능기부형태의 봉사활동 ▵양악수술관련 On-line 설문조사 ▵ 양악수술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