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조용범)가 오는 10월 17일과 18일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대강당에서 ‘제 47차 추계 학술대회’를 진행한다.추계학술대회는 ‘Endodontics in comprehensive dentistry’를 주제로 근관치료와 관련한 포괄적인 치과진료에 대한 임상적 연구 및 증례를 확인하고 완성도 있는 근관치료를 위한 토론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대회의 강연은 해외연자 초청강연 및 핸즈온을 비롯해 주제 강연과 포스터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주제 강의는 서민석(원광대 대전치과병원) 교수가 ‘Minimally invasive endodontics’을 주제로, 이학철(서울A치과) 원장이 ‘Perio-Endo Lesions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장훈상(전남대 보존과) 교수가 ‘Selection of dual cure composite resin for core build-up’을, 허성주(서울대 보철과) 교수가 ‘Saving teeth or Placing implants – Prosthodontic view point’, 박동성(성균관의대 치과학교실) 교수는 ‘Vertical root fracture of posterior te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지난 11일 베트남 호치민 치아구강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박봉수 치전원장과 신상훈 직전 원장 그리고 예방치과학교실 김진범 교수가 직접 호치민대학교를 방문해 체결한 이번 결연의 정식 명칭은 '대한민국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과 베트남 호치민 의약학대학 치아구강대학의 학술교류협정'. 양 대학은 이날 협정식을 갖고 박봉수 치전원장과 Ngo Thi Quynh Lan 학장이 협정서에 서명함으로써 정식으로 교류의 물꼬를 텄다. 박 치전원장은 임기 중 2개 정도의 해외 치과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더 맺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 동구치과의사회(회장 양혜령)과 백화포럼(공동대표 양혜령, 현정호, 김필, 김병욱)이 지난 14일 경로당 전담 주치의제 및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구 지원 2동에 위치한 용산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불소돌포 및 구강 건강관리법을 알리는 행사로 진행됐다. 양혜령 동구치과의사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살아오신 세월만큼 치아도 닳는게 순리이므로 나이가 드실수록 치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 따라서 치아관리 방법의 기본인 ‘3⦁3⦁3’ 원칙의 의미를 잘 이해해야 하는데, 예를 들면 음식이나 음료를 드신 후 양치질을 할 수 없을 때에는 물로 입을 행구는 것만이라도 꼭 하는 습관이 훗날 건강한 구강상태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하며 교육의 이유를 전했다. 한편 동구치과의사회와 백화포럼은 오늘(17일) 계림 2동 동성교회에서 경로대학 회원 약 100여명, 을 대상으로 위문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18일에는 지산 1동 지산성당에서 운영중인 시니어 아카데미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그리고 21일에는 지원 1동 버들경로당 회원 100여명을 대상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국립대학교치과병원장협의회(회장 류인철)가 지난 11일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국립대치과병원장협의회는 기존 ‘거점 국립대학교치과병원장’모임(경북대치과병원, 부산대치과병원, 전남대치과병원, 전북대치과병원)에 강릉원주대치과병원과 서울대치과병원이 새로이 참가하면서 6개 국립대학교 치과병원장들이 모여 △국립대 치과병원의 역할 △치과 관련 정책 개발 및 각종 제안 등 치과병원의 발전 도모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는 류인철 회장을 비롯한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엄흥식 병원장, 경북대학교치과병원 서조영 치과진료처장, 부산대학교치과병원 김욱규 병원장, 전남대학교치과병원 김재형 병원장이 참석하고 회칙 제정 및 임원선출이 진행됐다.협의회의 부회장은 부산대치과병원 김욱규 병원장이, 감사에는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엄흥식 병원장이 선출됐다.국립대치과병원장협의회는 회의를 통해 선택진료제도 변경에 대한 치과 보전, 구강보건법 개정 공포, 전국치과대학병원의 2014년도 실적 등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6월부터 시작한 ‘OSSTEM AIC Implant Training Course’가 3개월만인 지난 6일 10회차 강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삼성동에 위치한 서울 AIC 연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트레이닝 코스는 실력 있는 Course Director들의 알찬 강연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았다는 후문. 이번 강연에서 구강외과 파트 Course Director는 오영학(송파 올치과) 원장과 전성현(분당 올치과) 원장이, 보철파트는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원장이, 방사선사진 판독은 강태인(한림대병원) 교수가 각각 맡았다.특히 금번 ‘OSSTEM AIC Implant Training Course’ 는 Course Director들의 다양한 임상 Case에 관해 보고, 듣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참가자들에겐 기초적인 Drilling 실습에서부터 보철실습까지 폭 넓은 hands-on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강연 후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해 시술할 수 있는 Live Surgery도 마련, 이번 연수를 통해 처음 Implant를 접했거나 Implant 시술에 자신감이 부족했던 참가자들이 자신감과 함께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부광약품이 추석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생활용품을 풍성하게 담은 종합선물세트를 내놨다. 無파라벤 치약으로 구성한 치약세트 역시 가족건강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부광약품의 추석 생활용품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한아름’ 시리즈와 온 가족용 ‘미소’, 실속형 ‘행복’ 그리고 기능성 치약 세트 등으로 나뉜다. 이들 세트는 부광약품의 오랄케어 대표브랜드인 안티프라그•시린메드와 고급미용비누 및 내츄럴라이프 샴푸•린스 등으로 알차게 채워져 특정 브랜드와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유용하다. 이 가운데 안티프라그 치약 제품들과 시린메드F 치약은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파라벤류 보존제 성분을 모두 없애 받는 분의 건강과 행복을 생각한 선물세트로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올 추석에도 부담 없는 가격대에 실속을 겸비한 생활용품 선물세트가 인기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며, '부광약품은 제약회사로써 건강과 신뢰라는 기업이념에 걸맞은 다양한 선물세트를 앞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품문의: 02-828-8158)
국내치과의사가 중국 지역에서 진료할 수 있는 날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치협은 치과의사 해외진출 뿐 아니라 치과계의 전반적인 교류증진을 위해 중국과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키로 했다. 치협은 지난 15일 열린 정기이사회를 통해관련 내용을 검토하고,오는 22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FDI 2015(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에서 중국치과의사협회 측과 만나 충분히 의견을 교환한 후 10월 중 상호 양해각서를체결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이와 관련 치협은 '그동안 중국치과의사협회와 긴밀하게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양국간 회원교류를 위해많은 대화의 시간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따라서 '국가간 인적자원 교류뿐만 아니라 회원간의 교류 과정에서발생하는 문제들을 최소화하고, 치과산업 등의 해외진출에관해서도 이를 체계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양국 치협이 서명할 양해각서에는 회원간 교류가 활발해짐에 따라 '상호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교류협력 증진을 돕는다'는 내용과 함께양해각서 체결의 목적, 협력 분야, 홍보, 협력원칙, 비밀유지, 효력 등의 조항이들어 있다.치협은 예정대로 MOU가 체결되면 중국을 비롯한 전반적인 해외진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운
오제세 의원이 1인1개소법(의료법 제33조 8항)을 완화하는 법안을 국회에 상정한데 이어 '헌법재판소가 이 조항의 위헌 여부를 심리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치과계의 우려를 사고 있다. D일보는 오늘자 인터넷판을 통해 "지난해 8월 1인1개소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 의료인이 낸 이 법 조항에 대한 위헌심판제청을 ▲의료비 절하 등의 순기능 차단 가능성과 ▲직업의 자유 등 기본권 제한 가능성을 이유로 받아 들인 바 있다"고 전하고, '현재 서울중앙지검의 수사를 받고 있는 유디치과가 재판에 넘겨지더라도 헌재가 1인1개소법을 위헌으로 판단할 경우 유디치과는 구제될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이 신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지난 5월 유디치과를 압수수색한 이후 이달 초까지 30여명의 원장 및 관계자를 소환해 유디치과의 1인1개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며,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 할 방침이다. 이 건의 쟁점은 유디치과가 '사실상 한 명이 여러 치과를 거느린 사무장 병원의 형태냐 아니냐' 인데, '(주)유디가 유디치과 원장들에게 일정한 월급을 지급하면서 의료행위를 한 것이면 1인1개소법 위반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검찰의 견해이다. 이렇게 되면 '건보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3대 치전원장을 역임한 박봉수 교수가 다시 한 번 부산대치전원의 수장을 맡게 됐다. 이에 지난 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원장 임기에 들어갔다.박봉수 치전원장은 “2009년에 3대 치전원장을 경험했었고 재취임이기 때문에 어깨가 더욱 무겁다. 2번째 맡게 되는 일이기에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소감을 전했다.치전원은 올해부터 정원의 50%를 학‧석사 통합과정으로 선발하고 치의학전문대학원과 학석사 통합과정을 병행하게 됐다. 박봉수 치전원장도 “학교는 무엇보다도 양질의 치과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 첫 번째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과 교수간의 소통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보고 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설명했다.또한 부산대치전원이 지역에 위치한 만큼 졸업생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리더가 되길 희망하고 있다. 현재 치전원이 주최가 되어 실천하는 봉사활동도 이와 관련한 것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임상실력과 리더 자격을 갖춘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는 것. 또한 학생과의 소통을 위해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한 지속적인 유대관계에도 더욱 신경 쓸 계획이라고. 부산대치전원은 2008년 학생 기숙사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임원 수련회가 지난 12~13일 경기도 용인 소재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렸다. 이지나 회장과 차기 회장인 허윤희 수석부회장, 조선경 서울지부 회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이번 연수회에서 참가 임원들은 정책회의와 주요 협의사항 논의는 물론 문화 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