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류인철)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 대련지역 치과의사 13명을 대상으로 임상 연수회를 진행했다.연수회는 대한민국의 선진 치의료 기술 전수와 다양한 임상증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중국의 치의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도 구성해 진행하고, 서울대치과병원 첨단시설 및 특수진료센터를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연수회 한 참가자는 “한국에서 연수가 진행되는 동안 세심한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앞으로 한국과 중국 간의 더윽 많은 교류를 통해 배움을 나누고, 연자들이 향후 중국에서도 강의 해주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류인철 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은 지속적으로 해외 치의학자 연수를 실시하여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안정적 보건의료협력 채널을 확보하고, 치의료 발전을 위한 국제교류 증진을 통해 ‘세계적인 치과병원’의 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한편,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2014년에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관한 페루 치과교수 초청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한국-사우디아라비아 정부 간 보건의료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연수에 참가해 4명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학과장 정재연)와 서울특별시 중구 치과의사회(회장 허수복)가 산학협동 MOU를 체결하고 공동연구 및 인력 양성 협력체계 등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지난달 27일 한양여대 본관 7층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중구치과의사회 회장 및 임원 그리고 한양여대치위생과 교수들이 함께했다.mou를 통해 체결된 산학 협약 내용은 △산학공동연구 및 기술 개발과 이에 관한 지식 및 정보의 상호교환 △산학간 인적·물적자원의 교류 △교육훈련 및 전문 인력의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교육과정 및 전문교재 공동 개발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동사업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그동안 한양여대는 중구 소재 치과 병·의원과 학생 현장실습과 취업 등을 연계해 왔지만,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학생 특강 및 심화과정 운영자문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의 발전을 도모 하는 활동 펼쳐나갈 계획이다.정재연 학과장은 “현재 중구의 의료기관에는 매회 졸업생들이 취업해 활동하고 있으며, 학생 실습도 연계되어 있는 기관들이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력 양성이 더욱 힘을 실을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 임상시험센터는(센터장 이종호)가 보건복지부 2015년도 상반기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본연구))증 '치과의료기기 아이디어 실용화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로 최종 선정됐다.이는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사전연구가 진행됐고, 본 연구를 위해 8월 26일 구두발표를 진행, 10월 6일 최종발표가 있었다.이번 과제의 최종 목표는 치과의료기기 아이디어 발굴과 수집, 정보를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 시스템’을 통해 개발 선순환 플랫폼을 구축해 보다 효율적인 의료기기 개발 지원 시스템을 확립하는 것에 있다. 주요 연구내용은 ▲개방적 아이디어 수집 및 원천기술 발굴 시스템 구축 ▲특정 중점분야(치과의료기기 중 재료, 부품, 시술기구) 기반의 아이디어 수집 및 기술 발굴 시스템 구축 ▲임상현장 및 산업체 기반 치과의료기기 공동연구 시스템 구축 ▲치과 의료기기 협력 네트워크 구축 ▲치과의료기기의 기술적/임상적 평가를 통한 시장 진입장벽 극복을 위해 필요한 플랫폼 구축 ▲치과의료기기 아이디어 실용화를 위한 맞춤형 전문 컨설팅 및 기술개발프로세스 선진화 등으로 진행된다.무엇보다도 치과병원 기반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재형)이 개원 7주년을 기념해 지난 31일 무등산국립공원에서 ‘구강건강캠페인 및 자연보호활동’을 펼쳤다.행사는 김재형 병원장을 비롯새 전 직원이 참여해 무든상을 오르는 등반객들의 구강검검 및 정기적 점검의 활성화의 필요성을 알리며, 10대 건강수칙을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했다.김재형 병원장은 “무등산을 찾는 등반객들에게 직원여러분들께서 따뜻한 미소로 구강건강을 위한 10대 수칙이 담긴 물티슈를 전달하고 구강점검을 생활화해 건강한 치아를 지키자는 홍보활동이 자랑스럽다고 생각한다. 또 이날 함께 진행한 자연보호활동으로 자연사랑 실천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한다, 특히 행사를 위해 전직원이 중머리 재까지 낙오 없이 등정해 무등산의 정기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다. 오늘처럼 전 직원이 합심하여 환자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고객들이 자랑하는 전남대치과병원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이 손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하는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손 위생 체험’ 행사를 지난달 30일 치과병원 로비에서 내원고객 등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행사는 내원고객에게 손 위생의 중성을 고취시키고 교직원들에게는 환자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마인드를 새기게 하기 위한 것으로, 내원고객들이 손 씻기 6단계를 교육하고 실천하며 세균 제거 및 수인성감엽병이 손 씻기만으로도 예방된다는 사실을 알렸다.의료질관리위원회(위원장 유상준)는 이번 행사가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우리 치과병원을 찾는 환자들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개원 37주년을 맞은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이 지난 25일 조선대치전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상반기에 일어난 메르스 사태로 인해 제(諸) 요양기관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다행히 조선대치과병원은 청정지역 내에 위치하고, 메르스 위기극복을 위해 전 교직원이 내원객 모두에게 온도 측정 및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여 지역민들에게 감염관리가 철저한 치과병원으로 신뢰받을 수 있던 기회로 큰 의미를 갔게 됐다.안종모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현재 치과계에서는 선택진료비 조정으로 인한 진료수익의 감소, 인건비 상승 등의 경영난을 겪고 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새로운 진료 시스템인 3D-Printing과 같은 Digital Dentistry를 도입해 시대 변화에 앞서가는 진료를 실천하고자 우리 모두 힘을 합치자”고 당부했다.기념식에서는장기 근속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고. 30년 근속자인 윤영란 선생을 비롯한 교수 및 직원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조선대치과병원은 1976년 10월 26일 개원하고, 지역사회의 구강보건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방 치과대학병원 최초로 의료기관 인증을 받아 지역의 신뢰를 받고
보건의약계열 학생 대표들이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와 예결위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매년 인상되는 국가고시 응시료에 학생들이 큰 부담을 겪고 있다는 것이 이유.전국 치과대학생·치의학전문대학원생 연합(의장 이신규),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회장 조중현), 전국 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학생회 연합(의장 심수민), 전국간호대학생연합(의장 오완택),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회장 이화진) 명의의 이 탄원서에서 학생들은 '다른 국가자격 시험 등이 60% 정도의 국고지원을 받고 있는데 비해 국시원 국가지원율은 전체 예산의 6%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학생들은 그러나 '국가고시 환경개선을 위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법안이 지난 5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음에도 내년 정부예산안에선 국시원 출연금 지원이 무산된 상황'이라면서 '매년 국가고시 응시료가 인상돼 학생들이 큰 부담을 겪고 있는만큼 국시원에 대한 정부예산증액 지원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연구원장 조병훈)은 지난 6월 연건캠퍼스의 임상 능력과 관악캠퍼스 첨단기술을 연결한 ‘치과의료기기 개방플랫폼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의 2015년도 바이오의료기기산업 핵심기술 의료기기분야 신규과제로 선정되며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4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에서는 ‘치의생명과학연구원 및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기술선도형 치과의료기기 개방플랫폼 개소식’이 열렸으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할 것을 알렸다.개소식은 조병훈 연구원장의 인사로 시작됐고, 류인철 병원장과 이승헌 산업통상자원부 서기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내외빈은 함께 테이프 커팅식과 현판 제막 등 치과의료기기 개방플래폼 사업을 축하했다.이 과제는 병원이 주도하고 기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치과병원의 인적?물적 자원, 특히 임상교수의 임상경험을 기업에 제공하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이번에 개소한 ‘SNUDH Open Platform’에서는 치과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와 의지가 있는 기업 그리고 임상치과의사가 모여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의 연구능력과 공학기술, 서울대치과병원 임상교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류인철)이 지난 14일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특수법인 11주년 및 경성치과의학교 부속의원 9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기념식에는 이재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장, 김재영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동창회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교직원이 자리했다, 기념식은 병원과 노동조합의 상생을 기념하는 꽃다발 증정, 장기근속직원 표창, 병원장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류인철 병원장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법인화 이후 진료지원동 건립과 본관 리노베이션, 통합경영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환자중심 디지털 병원으로 발돋움 했다”고 밝히고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과 보건복지부의 ‘중개 임상시험 연구 인프라 조성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도 이루었으며, 관악에 공공보건의료 향상과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을 개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러한 역동적인 활동에 발맞춰 서울대치과병원은 미래 치의료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중심병원의 역할을 확고히 다져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서울대치과병원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적극적인 ‘공공의료사업’활동은 물론 ‘찾아가는 이동치과진료소’사업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치과센터(보철과·임플란트클리닉) 신상완, 이정열 교수팀이 ‘상악-임플란트 틀니의 전향적 비교 임상평가 시험’ 주제 연구로 2년 동안(2015년 08월-2017년 06월) 보건복지부 국책임상연구사업 진료기관으로 활동하게 됐다.이는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수행한 ‘하악 임플란트 틀니 비교임상연구’, 2013년에 시작해 2015년 현재도 수행중인 ‘시술즉시 사용가능한 미니임플란트 틀니의 전향적 비교임상연구’의 후속으로 6년 연속 보건복지부 국책연구사업 진료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이번에 선정된 연구사업은 상악 무치악 환자에게 임플란트와 틀니를 연결하는 상악-임플란트 오버덴처 임상연구로 약 5억원 규모의 연구비가 2년간 뒷받침되고, 연구기간 중 환자의 진단 및 치료비를 정부 출연연구비로 부담 된다.신상완, 이정열 교수팀은 지난 보건복지부 국책연구 ‘하악 임플란트 틀니 비교임상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과제와 관련된 연구논문 4편이 국제유명학술지인 SCI(E)급 논문을 발표됏으며, 현재 또 다른 논문을 진행 중이다.이번 연구 역시 앞선 2가지 연구를 더욱 발전 시켜 임플란트틀니 치료의 임상적 판단을 위한 기준을 제시하고자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