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오는 26일 낮 12시에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치아균열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한국인들이 마른오징어, 누룽지 등 단단한 음식을 즐기는 편으로 섭식형태에도 영향을 준다. 이에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점검하고 치료로 이어질 수 있게 돕는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건강강좌는 치과보존과 손원준 교수가 진행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는 02-2072-3114로 하면된다.
■ 공정거래위원회 임플란트 표준약관에서 1년간 무상유지관리 조항은..... 공정거래위원회 표준약관은 강제사항이 아니라 권고사항입니다. 반드시 지킬 필요는 없지만 분쟁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임플란트 시술 전에 유지관리에 관해서 공정거래위원회 표준약관을 이용하든지 아니면 별도의 시술동의서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비급여 임플란트에서 보철수복과 관련된 특정기간 동안의 유지관리는 비급여 임플란트 수가에 포함시켜서 일정기간 개런티를 하고, 임플란트 주위 질환 등으로 시술하게 되는 급여로 청구할 수 있는 행위들은 비급여 수가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시술동의서를 작성하는 것이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부담이 적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예전에 임플란트 발거는 보철 후 6개월이 경과한 경우에 청구가능하다고 하는데... 이 내용은 심사지침이나 인정기준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고 사례심사에서 적용된 내용입니다. 이 당시 임플란트를 제거하는 술식과 관련된 민원이 제기되어 심사를 하면서, 6개월 이내에 발생하는 골유착 실패 등은 임플란트 시술에 따른 합병증으로 임플란트 시술이 완료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였으며, 6개월이 경과하여 골유착 실패 등으로 임플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이 지난 14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치과위생사 품위 훼손을 제재 하기 위한 윤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치위협은 이사회에서 치과위생사로서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품위를 훼손시키는 회원들에 대한 징계기준을 마련해 제도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윤리위원회’를 새롭게 만들것에 합의했다.또한 22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는 면허신고제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는 상황에서 사무국과의 소통이 원활하도록 회원·비회원의 전화응대에 차등을 두는 방안을 고려하기로 했으며, 보수교육 중 많은 인원이 모이는 곳에서는 대리출석 문제가 발생 하지 않기 위한 주최 측의 경고 조치 등 감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전국 연석회의의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결정했다.치위협은 이어 2016년 제38회 종합학술대회를 7월이 아닌 2016년 9월 3일과 4일에 개최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이는 2019 서울 국제치위생심포지엄(ISDH) 홍보를 위해 대표단이 ‘2016년도 ISDH’에 참가하기 때문으로 추후 종합학술대회 날짜는 확정될 예정이다.한편 오는 12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신흥양지연수원에서는 임원워크숍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워크숍은 2016년도 위원회별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홍선아)가 2015 보수교육 미이수자를 위한 추가보수교육을 열고, 실제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팁을 제공했다.지난 15일 부산 동의대학교에서 열린 추가보수교육은 치과위생사들이 업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임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회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토크토크’ 시간을 마련해 회원들이 궁금해 하고 있던 문제를 홍선아 회장 등이 나서 답변해주는 시간을 가졌다.부산시치과위생사회는 올해 종합학술대회 1회, 보수교육 2회를 진행하며, 1천5백여 명이 회원들에게 보수교육 이수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2016년 역시 회원들을 위한 주제 선정으로 회원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김광철) 임원진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일본장애자치과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하고 돌아왔다. 이번 방문은 일본장애자치과학회와의 교류 프로그램 ‘Action plan Ⅱ’를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학술대회에 참가해 포스터 발표 및 일본 장애인치과진료센터를 견학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 장애인치과학회 이제호 총무이사는 ‘Education of Dental Treatment and Prevention for the Disabled in Korea’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회원 13명이 포스터 발표도 진행했다.장애인치과학회 임원진은 지난 5월 나고야시에 지원을 받아 개소된 북치과보건의료센터를 견학해 이곳의 시설 및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북치과보건의료센터에는 전신마취실과 일반진료실, 개별 격리치료실, 6개의 유니트체어가 구비되어 있으며, 개별 N2O, O2 라인도 마련됐다.이곳에는 치과 마취과의사가 상주하고 있어 진정 치료 시 환자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환자 이동이 용이하도록 주차장과 연결된 통로로 센터 이용이 용이하도록 했다. 센터 이용자는 다운증후군, 자폐스펙트럼, 뇌성마비 환자들이며, 이들은 일부 보철이나 레진충전을 제
(주)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가 지난 14~15일 경주에서 개최된‘YESDEX 2015’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 데모와 이벤트를 펼쳐 참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네오바이오텍은 이번 ‘YESDEX 2015’에서 방문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부스 디자인을 적용, 핸즈온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핸즈온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해 특히 인기가 높았다. 또 행사 기간 중 진행된 허영구 원장의 강연 ‘상악구치부 임플란트, 99.9% 성공을 위한 핵심 포인트와 실패 시 대처 방법’을 들은 참가자들에게도 기념품을 증정했다.네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특히 부스를 Hands-On, Implant, Sinus, Peri/Repair, 신제품 및 Must-have item 등으로 나눠 참가자들이 자사 제품을 테마와 기능별로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배치해 호평을 받았다. 제품별로는 보철물 제작 장치인 ‘Cameleon CS'에 대한 현장 반응이 특히 뜨거웠다고 회사측은 전했다.‘Cameleon CS’는 네오바이오텍이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해 선보인 밀링 머신으로 일반적인 보철물 제작 장치에 비해 5축의 구조로 더 많은 재료를 다룰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신제품 ‘
(주)코웰메디(대표이사 김수홍)의 위상이 유럽에서 빛났다. 지난달 24일~25일 스페인의 마드리드 타워 호텔에서 열린 '제2회 코웰메디 국제 컨퍼런스'에 유럽 뿐만 아니라 미주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에서 3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것.이번 컨퍼런스의 슬로건은 'For Easier, Simpler and Safer Implant Dentistry!'. 강연은 스페인의 Dr. Antonio Coppel이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 미국에서 초청된 Dr. Jesus A. Gomez 와 Brian M. Chang 교수가 각각 'Review of Bone Biology and Regeneration applied to Alveolar Ridge Reconstruction' 과 'rhBMP-2를 이용한 Fully 3-D Digital Planning in Head and Neck Cancer Reconstruction'를 제목으로 강연했고, 스페인, 폴란드, 포르투갈 등 유렵 여러나라에서 온 Dr. Alejandro Vivas-Rojo, Dr. Tarek El Halabi Díaz, Dr. Alberto Fernandez, Dr. Nuno Cintra, Dr. B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류인철)이 지난 12일 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제7회 질 향상(QI)활동 경진대회’를 진행했다.QI경진대회는 병원 개선사항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실행하며 의료의 질 향상 및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과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시킨다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5개 팀이 참가해 발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치과병동에서 시행되는 영상검사 및 임상검사 매뉴얼 BOOK 제작’을 발표한 구강악안면외과 병동팀(김미옥, 신종선, 주지은, 홍미숙, 김미연, 이아람)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우수상은 ‘체계적인 수가관리를 통한 업무효율성 증대’를 주제로 발표했던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팀(황지영, 황영혜, 김영림, 유혜선, 양소영, 구본수, 조혜림, 김은하, 고경회)으로 결정됐다.류인철 병원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제안한 우수한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해 진료는 물론 행정을 비롯한 병원 전반의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노력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보다 신뢰받는 국가중앙치과병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우수한 아이디어들이 사장되지 않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보험처방가이드]를 통한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와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회장 최순호)가 함께 2016년 잇몸의 날부터 치주병 대국민 홍보를 위한 활동에 함께 할 뜻을 결의한 MOU 체결 후 첫 번째 활동을 진행했다.지난 15일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에서는 치주과학회가 주최한 공중보건의사들을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치주병 대국민 홍보’를 위한 직무교육과 ‘치주수술 및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Oneday Hands-on’을 진행했다.조기영 회장은 개회사에 나서 “현재 성인의 70% 이상이 고통 받고 있는 치주병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홍보하기 위해 치주과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동참해준 공중보건의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한 공보의들에게 치주병 홍보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진 직무교육에서는 민경만 공보이사와 이동운 공보실행이가 및 치주과학회 임원진이 함께 참여해 치주수술과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연수회를 진행했다. 연수회는 강의와 Pig Jaw`Plastic 모형에서 진행하며 진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또 2016년 진행될 잇몸의 날에 대한 기조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박영국)은 지난 6일 ‘2015 학부모 초청 간담회’를 열고 학생 교육 현장과 학교생활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치전원 교수 30여명과 치과대학`치전원 학부모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행사는 기념행사와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다. 박영국 원장은 환영사에 나서 “자녀가 경희대치과대학`치전원에서 정진하고 있는 학업뿐만 아니라 앞으로 취득하게 될 학위와 전문의 자격 등 치과계 현안과 비전에 대해 학부모님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갖기를 희망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취지를 전했다.이어 간담회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치의학관과 치과병원 투어에 나서 실습실, 강의실, 국시준비실, 학생 진료실을 직접 확인했다.평화의 전당으로 옮겨 진행된 행사에서는 최용석 학생지도 실장의 진행으로, 박능석 동창회 부회장의 축하 및 치전원 공연 동아리 ‘덴탈오케스트라 스트링스’의 클래식 기타 연주, ‘애야라시’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 등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문상식(군산예치과) 원장은 “학교와 학생과 학부모가 하나 된 자리를 마련해 준 대학에 감사하며 경희대의 동문이 된듯한 애정이 느낀다.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열심히